저마다 낚시를 가면 정말 가장 좋은 자리가 어딘가 하고 고민끝에 그자리서 대를 깔거나...
아님 아는분에 떠밀려 하곤 하는데요.
한번 앉으면 대물낚시 하는 분들은 낚수대도 많이 깔고 해서 온길수도 없고...여러모러 고민들 많이 하시잖아요.
정말 포인트라는 것을 제대루 잡는법 ...알수있을까요.
제가 자주가는 소류지는 그 포인트에서 3짜가 자주 저에게만 나오는되요.
사람들은 그자리는 등한시 하고 늘 조사님들 다아는 그런자리 (수초많은곳에 구멍난 곳, 계곡물 소류지로 들어오는 입구 , 재방 물나가는곳 , 툭 튀어나오거나 들어간곳 , 갈때 숲 등등등) 이런자리만 앉는 버릇이 있죠.
근데 , 제가 앉는 자리는 정말 별볼일도 없고 조사님들 조용히 용변보는....뭐 그런자리입니다.
한데 고기는 잘나와요.
엊그제도 한 조사님은 밤12시까지 하다 꽝 치고 가셨는데 저는 반올림해서 3짜리 한마리하고 7수정도 했습니다.
정말 포인트 라는게 있는건지......
어군 탐지기로 떤져놓고 할수도 없고...ㅋ
아무튼, 보다 나은 지식정보 부탁합니다.
포인트 라는 것.............
-
- Hit : 292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
붕어가 은신하거나 회유하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낚시하면서 맹탕처럼 보여도 간혹 수초들이 바늘에 걸려 올라오는 곳이나
돌무더기가 있는 곳, 수몰나무가 있는 곳 등이 일급 포인트인 못이 있습니다.
아님 인위적으로 2~3일 이상 장박하시면 황토에 찐보리 옥수수 섞어서 미리 던져 놓으시면
명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선택하고 자리를 잡으시더군요
그러나 가끔 예상외의 곳에서도 대박을 맞는 경우도 있고
아마도 물속상황과 바깥상황이 틀린가 봅니다 ^^
그건 운으로 생각하심이...
아님 어군 탐지기로 그셔 불던가...
포인터란게 별거입니까?
대 드리우고 뽀뽀해주면 그날의 포인터 아니겠습니까?
괴기들이 지나다니는 그런 자리가 포인터라 생각합니다
첫번째가 수초이라고 생각하며 두번째는 돌 무더기나 큰 바위 같은 지형지물입니다.
낚시하다 바닥에 큰 돌이 있어 자주 걸리는 경우
초보자들은 피하지만 경험 많은 분들은 그 곳을 최고의 포인트로 생각하죠...
하지만 조황은 항상 변하니까 참고만 하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