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용으로 3.6칸 이상의 낚시대를 찾아헤매던 중
해동 흑기사 프레지던트(플래티늄 아님)을 인터넷 상으로 보고
이거다 싶은데요 아는 것이 전혀 없어서 문의드립니다.
제원 상의 무게로는 떡밥용 인것 같던데
잉어, 향어용으로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도장상태, 체감무게, 경질성이나 강도, 밸런스 등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이노무 장비병때문에 여러가지로 괴롭습니다.
적지만 단비가 내리네요.
퇴근길 운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질문/답변] 해동 흑기사 프레지던트.....
곰챙이 / / Hit : 5717 본문+댓글추천 : 0
중경질대이며 허리힘이 좋습니다..
물론 가볍구요..
떡밥대이기는 하지만 대물터에서 잉어 60정도 되는 거 건져낼때 거의 허리가 휘는게.....^^..
좋은 대입니다...
그런데 경질성은 어떤대와 유사한지요(예 : 수파 또는 자수정 드림)
휨새 밸런스랑 앞쏠림 및 도장상태 등 궁금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귀찮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4짜 하시라 빌어드릴게요.....정말루요
제가 흑기사 프레지던트36대 한대 사용중입니다. 대어용으로 나온걸로 아는데 가벼워서 전 떡밥용으로 사용합니다.
(플래티늄 은 떡밥용)
곰챙이님 말씀하시는 수파 또는 자수정 드림 하고의 경질성은 비교도 안됩니다.
36대 들었을때 초리대 까지 빠빳?합니다,ㅎㅎ
무개 중심은 압쪽 (초리) 에 있다보니 그램수보다 무게감 있는데 경질이라 압치기 하는데 수월 하고
도장은 잘 돼 있습니다. 제가 약 1년간 거의 매일같이 사용 했는데 기포 및 도장 일어난곳 없고 밸런스 좋습니다.
사용할만한 낚시대 인데 가격이 워낙 고가라 부담이 됩니다.
이상 제가 사용한 소감 입니다.
자세한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주력대는 그랜드 수향입니다.
떡밥 대물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물만 보이면 들이대고
12시 전까지 찌좀 보다가 결국 다음날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잠만자다가 오는 스타일입니다. -,.-;
그래도 떡밥낚시할 때 손목에 무리가 와서 3.6칸부터 가볍고 질긴 낚시대를 찾고 있습니다.
플래티늄과 프레지던트를 함께사용하시니
강도(질김)나 밸런스 앞쏠림 도장 등 전반적인 비교 사용기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겨울님의 성의어린 댓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4짜 하시길빕니다.
제가 플래티늄과 프레지던트를 전부 사용 해 봤는데요 3.6대 기준
1)플래티늄 연질대 3.6대 기준 157g 정도 (수파 대 하고 낭장거림 거의 같음)
무개중심은 완전히 손잡이 에 있어 g수에 비해 엄청 가벼우나 바람조금 불면 투척에 어려움 있음
2)프레지던트는(130g 정도?) 나머지는 위에 언급 해서 생략
총평
이 회사에서 플래티늄 이후 프레지던트을 생산 한걸로 알고요
낚시대 강도 는 이 두대 충주댐에서 (붕어 잉어 낚시)사용 하면서 단 한번도 부러진적 없어 강도는 좋다고 생각 합니다
중심은 플래티늄은 손잡이 쪽에 프레지던트는 초리 쪽에 있다보니 제원상 프레지던트가 헐 가벼우나 들어 보면 무게 중심 때문
에 플래티늄가 가볍구요
도장 상태는 두 종류 다 좋타고 봅니다.
참고로 전 바람 조금만 불면 투척 어려운 플래티늄 을 정리 하고 프레지던트구입 후 지금까지 사용 중에 있씁니다.
단점 은 제눈에 크게 띠는것 없어지만 그래도 찾아보면 플래티늄 연질이라 바람 조금만 불어도 투척 힘듬 (그러나 바람 없으땐 앉저서 투척 ㅎㅎ)
프레지던트 낚시대는 좋은데 가격이 고가 라는 생각 밖에 안 납니다..
수고 하세요...
부담스러운 부탁을 드렸음에도 많은 시간 할애하시어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 모두 겨울님의 말씀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더 이상 참고 할 것이 없을 정도로 말이죠
이제 월척에서 이 낚시대에 관한 사용기나 정보는 안찾아 봐도 되겠습니다.
예쁘고 튼실한 4짜하시고 방생하시어 5짜하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씨에 좋은 일만 생기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낚싯대가 고가인 만큼 서진이나 남부낚시에 가셔서 함 만져보시고
결정 하신게 나을듯 합니다...
한번 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사용기 올려드리진 못하지만...
낚싯대는 좋습니다...
좋은 분들의 사용기 읽고 또 읽어 보았습니다.
이제 만져 봐야죠.....
어찌 아셨죠? 붕~.....
제발 떨어지지만 말기를....
겨울님....농약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고 물가에서 주위에 조사님들 계시면
겨울님과 농약님께 받은 정성 되갚는 심정으로
커피라도 나눠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전 올해 4짜을 하루밤에 7수 했습니다.ㅎㅎㅎ
곰챙이 님께서도 498 하시길 바람니다...
하루밤에 월을 7수씩이나요? 그것도 4짜를요?....
허거거걱....
저 같으면 낚시 그만 뒀겠습니다. (절대로 그리 못하겠지만요 ㅎㅎ)
부럽습니다.
그건 그렇고
어제 남부가서 만져봤습니다.
가볍기는 한데 겨울님 말씀 그대로 앞쏠림이 제법 있었습니다.
탐은 났지만 4.0칸이 딱 한대 남아 있고
낚시대 상태가 좀 거시기 해서 꾹 참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펴 보았던 모양입니다.
에혀 좋긴 한데 그넘의 돈이 뭔지 -,.-;
댓글 이제야 보고 늦게 인사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4짜는 원 없이 하셨으니 이제 5짜하시라 빌어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어복만큼이나 댁내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