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처음간 저수지에서 (노지 입니다)붕어 낚시를 하였는데요 그곳에 향어가 많이 있는것 같아요 물론 토종 붕어도 있구요.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사용하는 낚시대가 장독대 티타늄과 기록대 인데요 낚시가면 보통 6대정도 펼칩니다 낚시대 간격은 한 2미터정도 두고요. 이날 기록대 3.6칸에서 크기가 60가까이되는 향어를 걸었는데요 제압이 안되어 옆에 낚시줄을 다 감아 버렸어요 감긴줄을 풀 엄두가안나서 다 짤라버렸습니다.다행이 낚시대는 무사합니다 선배님들에게 질문 올릴께요 제목 그대로 향어를 마음대로 제압 할수있는 낚시대가 어떤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강제집행은 하지않고요 낚시대 부러질까봐서요 장독대 티타늄은 50정도되는 잉어는 걸어보았는데요 그런대로 제압은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향어는 힘 쓰는게 장난이 아니다라구요 티타늄으로 과연 낚시대 간격을 2미터를 두었을때 향어를 제압할수있을까요 그날 저와 같이간 친구는 중층대와 수보 낚시대를 사용해서 향어를 세번 걸었는데요처음엔 수보 2.8칸으로 50정도되는 향어를 잡았구요 그 친구도 강제집행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제압하는데 혼났답니다 그래서 중증대와 수보 2.8칸 두대로만 낚시를 하다가 두번째 향어를 걸어서 제압하다가 중층대 중간 부분이 부러졌구요 한참 있다가 수보 2.8칸에 세번째 입질에 성공해서 제압하는 과정에서 초릿대 릴리안사가 빠져 버렸습니다 그 친구 너무 황당하다 하더군요 수보나 기록대는 튼튼하기는 한것 같은데 향어 50~60정도 되니깐 낚시대 한두대 펴면 모를까 여러대 피면 제압이 안되드군요 선배님들 낚시대 추천좀 해주세요 월척 많이많이 하시구요
향어를 제압할수있는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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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대는 약간 연질성이어서 향어제압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용성 하이센스 향어대 또는 은성 수향플러스 또는 수향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향플러스나 수향은 가격도 저렴하고 전천후 대로 허리힘은 좋고 앞쪽은 휨새가 좋아 들고만 있어서 제압이 잘 됩니다.
물로 잉어 향어 7-80까지 넉근합니다.
저의친구가 얼마전 조그만 소류지에서 향어 85cm짜리를 끌어내는데 20분정도 걸렸다고합니다..
저는 새벽에 전화받고 운전하고 달려가니깐 그때까지 두손들고 벌서고 있드라구요.
그때의 낚시대가 유양산업의 SL조수 24칸대였습니다.
낚시대의 힘보다 낚시꾼의 테크닉이 우선이라고 생각듭니다.
유양산업의 SL조수 좋은 낚시대는 분명합니다.
저는 신수향으로 바꾸고 나니깐 인터넷상으로 난리도 아니네요.
아이구 이를 어쩌나요??????????????
어쩔수없는현실이지요..
혹시모르겠네요..바다민장대정도면 강제집행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물대로 정말 적격인 낚시대 입니다.
대전낚백에도 있습니다.
허리힘도좋고 무개도 향어대치곤 괜찮습니다
그렇치만 머니머니해도 낚시대의 힘보다 낚시꾼의 테크닉이 우선이라고 생각듭니다
잉어 90까지 올려봤습니다
짜장붕어 뽑혀올라옵니다
참고 하십시오..
대물기록은 3,2칸으로 몇대 있구요....
맥스향어가 작대기이면 대물기록은 전봇대 입니다...장담합니다.
무게감도 맥스향어보다 훨 좋습니다.
맥스향어에 5~60이 날라다니면 대물기록엔 잡힌줄도 모를겁니다.
관리형 저수지에서 잉어6짜 4호 원줄에 강제 집행해도 정말 끌려나옵니다.
동와에서 고기잡다 낚시대 부러지면 무상 교체 해주기로 한 낚시대 입니다.
한번 써 보십시요...후회 안하실겁니다.
그래도 낚시대는 향어대(맥스향어,다이아향어,원다보론향어등등)
가 좋을듯 싶네요
파워와인드조선경조면 가능할것 같고요...
민물대로는 파워와인드향어대 좀 긴대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다만 두낚시대 모두 무게감이 있습니다.
저두 많이 엉키고 채비터지고 해서 대물의 제압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왔습니다.
몇달전 어느 노조사님이 대물 챔질후 낑낑데고 있는 저를 보고..
다음부터 챔질할때는 앉아서 제압하고 1m쯤 앞으로 올때 일어서서 제압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80넘는 큰 대물도 옆 낚시대 걸리지 않고 잘 제압되더라구요.
이론적으로 낚시대와 고기와의 각도가 45도가 되었을때 잘 제압이 되는것같습니다.
(일어섰을때는 각도가 15도 정도로 대물이 고개를 돌리게 하는 공간이 생기는것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자수정 대물대는 손맛에서 많이 떨어져서 자수정 드림을 쓰고 있습니다. 3.6~2.0까지
큰 대물과 씨름하다가 낚시대가 부러지는것은 '낚시인의 기쁨'이라 생각합니다^^
자수정 대물보단 가볍고 좋은것 같아요.
가끔 향어 잡으실려면 그중저렴한
원다 맥스향어 추천요
가격대비 굿임다
아님 블랙부들 ㅎㅎ
졸라 무겁다는거 아시죠~
거의 몽둥이 수준... ㅎㅎ
하지만 시간이 걸린다는거~~~ㅋㅋ, 20분정도 씨름했어요..
자기의 낚시대와 채비에 대한 믿음과 낚시꾼의 스킬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같은크기의 잉어.향어.붕어일시에 파워는
잉어가 무조건 제일 셉니다.
크기가 클수록..잉어는 특유의 버티기까지하는 물고기라
제압이 타어종에 비해 무척 까다롭습니다.
잉어낚시에서 원줄이 터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5-60cm크기의 잉어나 향어정도라면 대물아닙니다.
다수대를 펴놓으셨다면 아무리 강한 대라도 강제집행 안할시엔
대를 다감아버립니다.
참조하세요~
자수정큐나 자수정대물대로도 강제진압 가능합니다.
해원 창파라는 싼 바다민장대가 있는데....
경험상 몇자 적어봅니다.
예전에 향어낚시에 빠져서 한참 다녀본 기억이 있습니다.(유료터 아니고 노지에요!!)
저 같은 경우엔 원줄 길이를 조절 합니다.
상황에 맞춰 채비 조절을 하지만 거의 원줄 길이를 짧게 합니다.
원줄도 카본사 4호줄 기본 사용이지만 5호줄도 사용하구요 ^^
수초낚시하다보니 좀 강하게 나갑니다.
그리고 제압하는 과정은...
낚시대의 성질도 중요하지만 원줄의 길이도 무시를 못한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물고기는 바깥 공기를 마시면 힘을 못 씁니다.
원줄이 짧으면 제압하는 과정에서 대를 높이 들면 그만큼 줄이 짧기에 고기에 전달되는 힘이 강해지므로
이내 금방 물 밖으로 머리가 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70짜리 잉어 5분도 안되서 제압해 봤습니다.
잉어와 향어의 차이도 있겠지만 노지 잉어 70이면 무시 못하는거거든요...
그때 낚시대도 아버지께 물려받은 카본대나 경질대 아닌 글라스대 였습니다.
초반 제압이 중요한데 그럴려면 원줄의 길이의 중점을 두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봅니다.
두서 없는 글 남깁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거의 철근 수준이고 원줄만 버텨주면 강제집행 가능 하리라 생각 합니다.
가람댄 한분두 추첨 안 하시내...
솔직이..기술이지,연장탓은....^^
하지만 향어 크레인대 최강입니다.
저또한 테크닉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아무리 좋은낚시대라한들 테크닉이 받쳐주지않는다면
쉽게 부러지기 마련이죠 그러고보니 예전 아는형님과 출조했을때가 생각이드는군요
3.9대를들고 향어를걸으셧었는데 걸자마자 뻑~ 하는소리에 옆으로 돌아보니 빳다가 부러지셧더라구요
대를 제대로잡았다면 그렇게까진 되지않으셧겠죠
강제집행보다는 고기를 걸으셧을때 고기의 움직임 방향으로 땡겼다 밀었다 하는 테크닉을 먼저 해보심이...
다대편성이라고해서 고기가 많이 낚이고 소대편성이라 적게낚이는게 아니죠 ㅎㅎ
제가 말하는 테크닉은 간단한 테크닉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고기를 걸으셧을때 대를 세우게되죠?
고기가 앞으로 차고나가려고 힘들 심하게쓸땐 팔을 약간 펴주시고 힘이 빠진다 싶으실때 당기시고
한번 해보세요 그정도라면 힘도 크게 들어가지 않을뿐더러 짧은시간에 집행이 가능하실겁니다
그럼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
항상 어복 충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