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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허접하지만 아끼는 낚시장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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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지만 아끼는 낚시장비 입니다 (낚싯대포럼 - 포럼공통)
새우, 참붕어 채집망 입니다.
허접하지만 아끼는 낚시장비 입니다 (낚싯대포럼 - 포럼공통)
튜브톱 발사찌 /부력 고리봉돌 1~2호정도 /길이 25cm
허접하지만 아끼는 낚시장비 입니다 (낚싯대포럼 - 포럼공통)
낚시대(소재:대나무)/길이:약 500cm(2.7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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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갈때는 도시락,삷은 보리쌀,간식용 고구마,말표 사이다,지렁이,채비등등 담아갔다가 올때는 말풀 깔고 고기 담아오는 가방으로 사용했지요.(쿨러,삐꾸 용도)
허접하지만 아끼는 낚시장비 입니다 (낚싯대포럼 - 포럼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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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소재:대나무) 창이 넓어 햇볕도 가리고,구멍이 쓩쓩 뚤려서 바람도 잘 통하고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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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번지수를 잘 못찾아서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에 낚시대만 올렸는데 월님들께서 의외로 좋은 반응을 주셨습니다 1960년~1975년대에 이런 장비를 사용해 보신분들도 많으시겠지요 그때 그시절엔 보리 밥풀에도 붕어,잉어들이 잘 물어주었는데 요즘엔 붕어들 입맛이 까칠해서 그런지 손맛 보기가 좀 거시기 합니다 주말에 안전출조 하시고,올해는 498 하세요^^

지금 그 장비로 낚시가면 정말멋지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드리님~ 추억의 장비들.. 옛일들을 회상하며 잘 보았습니다
참으로 귀한것들을 소장하고 계십니다~
물가 나들이 가셔서 재현 하시면.. 태공 망 께서 울고 가겠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보니 예전의 추억이 생생하게 살아나는듯한 느낌입니다.
말씀대로 저런 장비 써서도 고기만 많이 잡았는데
요즘 첨단과학의 산물인 고가의 장비를 쓰는데도
왜 조과는 그때만 못한건지 서글프네요...
잘 봤습니다 낚시를 넘좋아하셨던 선친생각이 간절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드리햇반님 이런 소중한 물건들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 어릴적에 친구들중에 대나무꽂기 낚싯대 하나 가진 친구 있으면

고놈이 얼마나 부럽던지 ㅎㅎ 저도 중학교때 처음

저런 낚싯대 장만했거던요 그때 정말 기분 좋았는데

아 참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이런 좋은 글에 추천이 하나도 없네요 어찌 이럴수가

제가 추천한방 제대로 드리고 갑니다

오드리님 항상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요^^
헛...추 천이 안되는구나 ㅜㅠ

그래서 하나도 없었군 죄송^^
요즘 보그드문 귀한물건 이네여 덕분에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오랜만에 보는 찌네요... 예전에 아버지가 가지고 다니던 찌 ㅋㅋ
간만에 추억에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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