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시간이 나서 짬낚갔다가 발갱이가 몽땅 가져갔네요 ㅠㅠ
어떻게 바톤대윗대가 아작날 수가 있져?
특별히 제작의뢰한 수제찌, 카멜레온추까지..손해가 큽니다
구입한지도 얼마 안되는데 욕나오네요 ㅋ
구매점에 물어봤더니 신품사는게 싸게 먹힐거라고 하네유
본사 AS는 안될것같아서 물어보지도 않았지만...당연히 힘들겠죠?
해원 골수팬이였는데 이참에 싸그리 정리하고 타회사제품으로 갈아탈까유?
제왕대가 이렇게 약해졌나요?
-
- Hit : 13481
- 본문+댓글추천 : 4
- 댓글 12
저는 해원과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고
스트레스 받고 처분했습니다만,
그냥 미련없이 처분하시고 갈아타시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참고하겠슴돠!
손잡이 윗대가 파손된건 낚시대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혹시 모르니 본사에 문의해서 상의해보세요.
저도 신형 제왕대를 가지고 있는데 웬만해서는 뿌러질거 같은 느낌이 안들던데요.
미터급 잉어도 버텨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앞쪽 수심도 낮고 물이 맑아 형체를 눈으로 확인했어유
저도 저렇게 부러지는걸 처음 봤네요
타사 낚시대가 어쩌다 한번씩 절번불량으로 파손되었다는 글을 봤었지만 그동안 남에 일이고 타사 낚시대라 별신경도 안썼는데 내가 막상 당하고 나니까 쌍욕만 나오네요
건너편 조사님이 뭔 낚시대가 맥아리없이 부러지냐고 물어보길레 쪽팔려서 싸구리 중꿔산이라고 둘러댔슴돠 ㅋㅋㅋㅋㅋ
바톤대를 자근자근 밟아 작살내서 버릴려다가 혹시 몰라서 가져왔는데 하드락님 덧글보고 해원AS에 대한 글을 찾아보니 호불호가 갈리네요
이거 뭐 증명할 방법도 없고...블랙박스를 갖고 댕겨야할지...ㄴㅁㄹ
놓고 본다면 엄청 튼튼하고 질긴 대라서 쉬이
부러지는 대가 아닙니다. 땟장 마름구멍 속에서
참붕어 달고 가물치 낚시를 해도 될 정도로
엄청 질긴대입니다.
챔질후 초기에 대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면서 대를 부러뜨리는 조우를 지난달에 대호만에서 봤습니다.
제왕 질기고 질긴 대 임은 분명하지만 요즘에 제작되는 제왕대가 초창기에 만들어진것과 틀릴까요?
그거땜에 여지껏 애용해온 낚시대이고요
그런데 이번일로 신념이 흔들리네요 ㅋ
아...우짜쓰까요?
5년넘게 잉어탕서 쓰던대
끝내 세로로 쪼개지더군요
잉어는 오십 사이즈가 하룻강아지 처럼 설칩니다
낚시대뿐만 아니라 수초제거기까지 어느것 하나 쓸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댓글도 댓글 나름이지 뻥까지 섞어가며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정중히 사과하고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려 노력 해야 하는데..
순간만 모면하려 댓글장난이나 하려 든다면
한번 사용했던 사람들은 차후 절대로 구입하지 않을 겁니다.
낚시꾼은 입소문이 빠르다는것을 왜 인식하지 않고 미봉책으로만 일관 할까요?
반성 하세요 해원 관계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