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언감생심 강좌란에 올리지 못한다고 했다. 논리적이지도 체계적이지도 않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머리 큰 친구가 내게 말했다. 직관, 나름의 경험보다 더한 건 없다고 부추겼다. 하여, 일천한 경험으로 체득한, 채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본다. 이 채비는 미완성인데, 아직도 진행형이란 고백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게방의 글을 보고 문의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대답이다. 처음엔 그랬다. 카본 3호 원줄에 합사 목줄로 떡밥 전투 낚시를 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떡밥 낚시는 배신의 확률이 극히 낮다. 시간이 지나고 집어가 되면 점점 커지는 씨알들. 쌍포로도 만족한 조과였고, 나는 내게 감탄했었다. 시나브로, 마릿수의 유혹을 넘었다. 그랬는데... 이뤄언~ 젠장! 대물의 유혹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산 넘고 강 건너 둠벙도 파봤다. 계곡지ᆞ평지지ᆞ수로도 타봤다. 보름날ᆞ비 오고 태풍 부는 날ᆞ얼음 끼는 날도 드리대 봤다. 맹탕ᆞ수초ᆞ무너미도 앉아봤다. 대물? 고백하건대, 46을 넘지 못했다. (잉어 아니다. 붕어다. ㅡ,.ㅡ") 어쩌면 대물이란 선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욕심 없이 하룻밤 별빛달빛 아래 고즈넉할 때, 불현듯 만나던 유성 같은 것이 아닐까. 채비에 관해 이야기하면, 많은 분이 '아직도 그 단계?'라고 (비)웃기도 한다. 물론 나도 자발적으로 꽝터에 앉아 밤새 자신과 대화도 한다. 어차피 돌려보낼 붕어, 물가가 그냥 좋기도 하다. 하지만, '내 채비', 나만의 채비에 대한 욕심은 있었다. 오랜 시간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시도를 하기로 했다. # 동기 1. 수면에 떠 있는 여덟 개의 찌. 들쭉날쭉 높낮이가 다른 키가 마음에 안 든다. 조금 옆으로 던져도 일정한 키높이. 수심에 관계없이 키가 언제나 일정할 수는 없을까? 2. 옆자리, 옥내림의 조과를 인정한다. 나의 바닥 채비는 여전히 과묵하기만 하다. 어쩌다 받은 예신도 깔짝대기만 할 뿐. 그래도 옥내림은 하지 않을 테다. 변절하기엔 찌솟음의 황홀함이 너무 좋다. 옥내림의 극히 적은 이물감에 찌솟음을 더할 수는 없을까? 3. 최선을 다한 후의 꽝은 아쉽지 않다. 하지만, 다대편성에는 어쩔 수 없는 난점이 있다. 아무리 집중해도 예신을 놓치기 쉽다. 한 마리를 걸어도 기승전결이 확실한 승부를 겨루고 싶다. 극히 미약한 예신도 알아차릴 채비는 없을까? 4. 이노므 귀차니즘은 이제 찌맞춤도 대충이다. 두세 시간에 걸쳐 찌맞춤하던 시절은 아스라한 옛 얘기다. 새로운 장소에서 추가조작 않아도 되는 채비는 없을까? # 채비 및 찌맞춤 1. 바닥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그 채비 그대로도 좋다. (단, 상단 찌고무가 두 개라야 한다.) 2. 일단, 목줄과 바늘 없이 몇 번의 캐스팅으로 수심 찾기. ㅡ 부력보다 침력이 더 나가야 한다. 3. 상단 첫 번째 멈춤고무로 수심기억. 4. 상단 두 번째 멈춤고무를 찌탑길이 만큼 내린다. 5. 수심 찾을 때의 위치로 캐스팅. 6. 찌탑 한 목 내지 반 목 노출되게 봉돌을 감한다. ㅡ 극한의 슬로우로 찌가 하강해야 한다. 7. 상단 두 번째 멈춤고무를 첫 번째 멈춤고무에서 10센티 아래로 조정한다. ㅡ 이 채비의 핵심이다. 봉돌이 바닥에서 10센티 뜬다. 8. 모노 30센티의 목줄에 붕어바늘 6호 정도를 세팅한다. 9. 캐스팅. 노출 찌탑이 찌맞춤 때보다 약간 내려간다. ㅡ 이론상, 봉돌이 바닥에서 10센티 뜨고 나머지 목줄이 슬로프. 10. 최종 노출 목수가 찌고무 아래 딸칵이 가장 이상적이다. 11. 낚시 시작. # 설명 1. 일정한 찌높이로 시각적 편안함. ㅡ 간혹 제 자리를 벗어나도 언제나 캐미의 노출 정도가 같다. 2. 예신 파악이 용이. ㅡ 다대편성을 해도 예신을 놓칠 확률이 낮다. ㅡ 꼬물꼬물ᆞ깜박깜박하는 현상이 직관적으로 보인다. 3. 올림 입질의 모범. ㅡ 키대로 솟는다. 다행히 미사일 입질은 아니다. 4. 옥내림 만큼의 이물감. ㅡ 예신이 오면 대부분 본신으로 직결된다. 5. 옥내림 만큼의 입질 빈도. 6. 바닥 채비 만큼의 안정성. ㅡ 절대 물흐름에 취약하지 않았다. (카본 원줄의 누름이나 슬로프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7. 찌맞춤의 편안함. ㅡ 다른 환경에서도 찌맞춤을 다시 할 필요가 없다. 수심만 확실히 찾아 슬로프만 주면 된다. # 보충설명 다대 편성에도 예신을 파악하기 쉬웠다. 미끼는 옥수수 한 알. 물흐름이 있는 위치에서도 찌흐름이 없었다. 본신 중 올림 95 %ᆞ내림 5%. 찌솟음 정점에서의 챔질 성공은 약 98%. 찌솟음을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말라. 뒤이어 가져가는 입질이 따를 확률 50%. 목줄과 바늘과 미끼를 달고 최종목수 미세조정 추천. # 제안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이 채비는 현재진행형이다. 6개월 동안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했다. 하지만, 카본 2호 원줄에 모노 2호 목줄ᆞ옥수수 미끼만 썼다. 수초에서는 20센티 목줄에 15센티 슬로프. 맹탕에서는 30센티 목줄에 20센티 슬로프를 줬다. 지금 몇 분이 물가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원줄 ㅡ 모노 혹은 세미플로트. 목줄 ㅡ 모노ᆞ카본ᆞ세미플로트. 15센티에서 30센티까지. 슬로프 ㅡ 15센티에서 20센티까지(30센티 목줄일 때). 봉돌 ㅡ 유동 혹은 고정. 바늘 ㅡ 붕어바늘 6호에서 감성돔 4호까지. 미끼 ㅡ 사용 가능한 모든 미끼. 일반 바닥 채비에서 단지 봉돌을 약간 띄우고 슬로프를 줬을 뿐이다. 개발이 아니라 시도일 뿐이니 나는 단지 제안자일 뿐이다. 여러분의 여러가지 응용과 그 결과가 궁금할 뿐이다. # 채비 이름? 찌맞춤 방법이 다를 뿐이지, 애초에 어리버리 ᆞ마이너스도 있었다. 바닥에서 봉돌 좀 띄웠다고 무슨 이름씩이나. 꼭 붙여서 구분해야겠다면, 가볍게 '얼쉰채비'로 하자. 긴 글, 읽어주셔서 그저 송구할 뿐이다. 딱딱한 글이라 일부러 건방진 문체를 썼다. 필부의 치기로 치부해 주시길 바란다. 첨부 / 내 채비는 이래요
10센티만 띄워보자
-
- Hit : 46444
- 본문+댓글추천 : 18
- 댓글 93
# 들어가며 언감생심 강좌란에 올리지 못한다고 했다. 논리적이지도 체계적이지도 않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머리 큰 친구가 내게 말했다. 직관, 나름의 경험보다 더한 건 없다고 부추겼다. 하여, 일천한 경험으로 체득한, 채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본다. 이 채비는 미완성인데, 아직도 진행형이란 고백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게방의 글을 보고 문의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대답이다. 처음엔 그랬다. 카본 3호 원줄에 합사 목줄로 떡밥 전투 낚시를 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떡밥 낚시는 배신의 확률이 극히 낮다. 시간이 지나고 집어가 되면 점점 커지는 씨알들. 쌍포로도 만족한 조과였고, 나는 내게 감탄했었다. 시나브로, 마릿수의 유혹을 넘었다. 그랬는데... 이뤄언~ 젠장! 대물의 유혹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산 넘고 강 건너 둠벙도 파봤다. 계곡지ᆞ평지지ᆞ수로도 타봤다. 보름날ᆞ비 오고 태풍 부는 날ᆞ얼음 끼는 날도 드리대 봤다. 맹탕ᆞ수초ᆞ무너미도 앉아봤다. 대물? 고백하건대, 46을 넘지 못했다. (잉어 아니다. 붕어다. ㅡ,.ㅡ") 어쩌면 대물이란 선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욕심 없이 하룻밤 별빛달빛 아래 고즈넉할 때, 불현듯 만나던 유성 같은 것이 아닐까. 채비에 관해 이야기하면, 많은 분이 '아직도 그 단계?'라고 (비)웃기도 한다. 물론 나도 자발적으로 꽝터에 앉아 밤새 자신과 대화도 한다. 어차피 돌려보낼 붕어, 물가가 그냥 좋기도 하다. 하지만, '내 채비', 나만의 채비에 대한 욕심은 있었다. 오랜 시간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시도를 하기로 했다. # 동기 1. 수면에 떠 있는 여덟 개의 찌. 들쭉날쭉 높낮이가 다른 키가 마음에 안 든다. 조금 옆으로 던져도 일정한 키높이. 수심에 관계없이 키가 언제나 일정할 수는 없을까? 2. 옆자리, 옥내림의 조과를 인정한다. 나의 바닥 채비는 여전히 과묵하기만 하다. 어쩌다 받은 예신도 깔짝대기만 할 뿐. 그래도 옥내림은 하지 않을 테다. 변절하기엔 찌솟음의 황홀함이 너무 좋다. 옥내림의 극히 적은 이물감에 찌솟음을 더할 수는 없을까? 3. 최선을 다한 후의 꽝은 아쉽지 않다. 하지만, 다대편성에는 어쩔 수 없는 난점이 있다. 아무리 집중해도 예신을 놓치기 쉽다. 한 마리를 걸어도 기승전결이 확실한 승부를 겨루고 싶다. 극히 미약한 예신도 알아차릴 채비는 없을까? 4. 이노므 귀차니즘은 이제 찌맞춤도 대충이다. 두세 시간에 걸쳐 찌맞춤하던 시절은 아스라한 옛 얘기다. 새로운 장소에서 추가조작 않아도 되는 채비는 없을까? # 채비 및 찌맞춤 1. 바닥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그 채비 그대로도 좋다. (단, 상단 찌고무가 두 개라야 한다.) 2. 일단, 목줄과 바늘 없이 몇 번의 캐스팅으로 수심 찾기. ㅡ 부력보다 침력이 더 나가야 한다. 3. 상단 첫 번째 멈춤고무로 수심기억. 4. 상단 두 번째 멈춤고무를 찌탑길이 만큼 내린다. 5. 수심 찾을 때의 위치로 캐스팅. 6. 찌탑 한 목 내지 반 목 노출되게 봉돌을 감한다. ㅡ 극한의 슬로우로 찌가 하강해야 한다. 7. 상단 두 번째 멈춤고무를 첫 번째 멈춤고무에서 10센티 아래로 조정한다. ㅡ 이 채비의 핵심이다. 봉돌이 바닥에서 10센티 뜬다. 8. 모노 30센티의 목줄에 붕어바늘 6호 정도를 세팅한다. 9. 캐스팅. 노출 찌탑이 찌맞춤 때보다 약간 내려간다. ㅡ 이론상, 봉돌이 바닥에서 10센티 뜨고 나머지 목줄이 슬로프. 10. 최종 노출 목수가 찌고무 아래 딸칵이 가장 이상적이다. 11. 낚시 시작. # 설명 1. 일정한 찌높이로 시각적 편안함. ㅡ 간혹 제 자리를 벗어나도 언제나 캐미의 노출 정도가 같다. 2. 예신 파악이 용이. ㅡ 다대편성을 해도 예신을 놓칠 확률이 낮다. ㅡ 꼬물꼬물ᆞ깜박깜박하는 현상이 직관적으로 보인다. 3. 올림 입질의 모범. ㅡ 키대로 솟는다. 다행히 미사일 입질은 아니다. 4. 옥내림 만큼의 이물감. ㅡ 예신이 오면 대부분 본신으로 직결된다. 5. 옥내림 만큼의 입질 빈도. 6. 바닥 채비 만큼의 안정성. ㅡ 절대 물흐름에 취약하지 않았다. (카본 원줄의 누름이나 슬로프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7. 찌맞춤의 편안함. ㅡ 다른 환경에서도 찌맞춤을 다시 할 필요가 없다. 수심만 확실히 찾아 슬로프만 주면 된다. # 보충설명 다대 편성에도 예신을 파악하기 쉬웠다. 미끼는 옥수수 한 알. 물흐름이 있는 위치에서도 찌흐름이 없었다. 본신 중 올림 95 %ᆞ내림 5%. 찌솟음 정점에서의 챔질 성공은 약 98%. 찌솟음을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말라. 뒤이어 가져가는 입질이 따를 확률 50%. 목줄과 바늘과 미끼를 달고 최종목수 미세조정 추천. # 제안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이 채비는 현재진행형이다. 6개월 동안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했다. 하지만, 카본 2호 원줄에 모노 2호 목줄ᆞ옥수수 미끼만 썼다. 수초에서는 20센티 목줄에 15센티 슬로프. 맹탕에서는 30센티 목줄에 20센티 슬로프를 줬다. 지금 몇 분이 물가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원줄 ㅡ 모노 혹은 세미플로트. 목줄 ㅡ 모노ᆞ카본ᆞ세미플로트. 15센티에서 30센티까지. 슬로프 ㅡ 15센티에서 20센티까지(30센티 목줄일 때). 봉돌 ㅡ 유동 혹은 고정. 바늘 ㅡ 붕어바늘 6호에서 감성돔 4호까지. 미끼 ㅡ 사용 가능한 모든 미끼. 일반 바닥 채비에서 단지 봉돌을 약간 띄우고 슬로프를 줬을 뿐이다. 개발이 아니라 시도일 뿐이니 나는 단지 제안자일 뿐이다. 여러분의 여러가지 응용과 그 결과가 궁금할 뿐이다. # 채비 이름? 찌맞춤 방법이 다를 뿐이지, 애초에 어리버리 ᆞ마이너스도 있었다. 바닥에서 봉돌 좀 띄웠다고 무슨 이름씩이나. 꼭 붙여서 구분해야겠다면, 가볍게 '얼쉰채비'로 하자. 긴 글, 읽어주셔서 그저 송구할 뿐이다. 딱딱한 글이라 일부러 건방진 문체를 썼다. 필부의 치기로 치부해 주시길 바란다. 첨부 / 내 채비는 이래요
물가에서 한 번만 시도 해보면
이해가 빠르겠죠?
근데 올 해 기회가 남아 있을런지?
감사 드립니다ᆞ
한수 배웠습니다 ^^
그 열정을 알지요ᆞ
오차 하나 용납 못하는 소심함 까지도ㅡ
채비 test에 무상으로 동참합니다ᆞ
10센티 정도 내린 상태에서, 그러니까 봉돌을 그만큼 띄운 상태에서 낚시하시는 겁니다.
맨 아래 사진 탐나네요,
원글의 데이터는 사실입니다.
사실 밤새 약 서른 번의 입질 중, 내림 입질은 딱 한 번 밖에 없었습니다.
2.케미꼽고 한목나올때까지 봉돌가감 합니까?!
3.부력맞춘후 두번째 멈춤고무 10cm 밑으로 내려서 바늘달고 투척하면 케미고무까지 나오다는 말씀이죠?!
1. 현장 찌맞춤이 편하지 않을까요?
2. 반 목이나 한 목 맞춤을 추천합니다.
3. 찌맞춤하시구요, 수심측정고무에서 10센티(정도)입니다.
최종 목수는 원줄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납니다.
꼭 10센티 ᆞ꼭 한 목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봉돌을 일정부분 띄워 자연스런 슬로프를 확보하는 겁니다.
봉돌이 떠 있는 채비에 사선입수가 생길까요?
슬로프 진 목줄이 바닥을 긁는다면... 글쎄요.
강제로 봉돌을 띄워 목줄의 슬로프를 확보한다는 말씀이시겠죠.
경험상, 기술하신대로 장점이 많은 채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벼운 채비가 늘 그렇듯
채비후 다음 낚시할 때부터 수심찾기가 좀 번거로운 점이 있습니다.
마지막 채비 사진의 찌고무 용도가 혹시
본수심 찾기위한 소품이 아닐까 추측도 해봅니다. ㅎㅎ
전 스냅에 b나 2b봉돌을 물려놓은 것을 따로 들고 다녔습니다.
피터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0.사진상 흰색 링의 역할은 무엇인지요?
0.목줄을 15센티 정도로 짧게 쓸경우 상단 멈춤고무 간격은 얼마나 주어야 할까요?
0.옥수수 대신 글루텐 미끼 사용은 어떠할까요?
댓가 없는 공유 감사드립니다^^
찌올림도 만족할만하구요~~
전 손맛터에서도 자주 사용합니다!!!
나름 비기였는데...역쉬 울 월회님은 ....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흰색 링의 역할은 멈춤고무나 매듭부위가 찌홀더나 봉돌에 파고 드는 걸 방지하는 겁니다.
2. 15센티 목줄을 손으로 잡고 슬로프를 만들어 보세요.
저는 약 5~6센티 띄웁니다.
3. 저는 옥수수만 썼습니다.
지금 몇 분들께서 각종미끼로 테스트하시고 계신답니다.
저도 궁금하군요.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
그래서 캐스팅후 낚시대를 몸족으로 조금당긴후 채비정열후 낚시대를 거치하여 이부분을 해소하지요
저또한 피터님의 채비처럼 유사한 채비를 하고있습니다
긴목줄에 멈춤고무를 상하로넣고 B2나 B봉돌을 멈춤고무사이에 물려 자유롭게 유동을하게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
긴목줄의 바늘과 B봉돌의 간격폭도 자유로이 할 수 있어좋습니다^^
본 봉돌은 유동봉돌로하여 현장대응에 빠르게 목줄과의 간격도 좁게 또는 넓게 사용하고있습니다
소중한 조언, 감사히 받습니다.
잘 배우겠습니다.
목줄이 짧으면 거기에 맞춰 상단 멈춤고무 간격도 짧아야 된다는 말씀이지요?
끝으로 맨 밑의 고무링대신 일반 도래를 사용해도 되는 지요?
제 생각과 일치하십니다.
오링과 캐미고무 사이 도래가 숨어있습니다.
아무 상관 없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본문에 이미 언급했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여러분의 직접적인 응용과 결과입니다.
저도 테스트 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초낚시는 목줄이 20센티랍니다.
길이에 맞게 슬로프를 줬구요.
셋팅은 바닥만 찾으시고, 슬로프만 주시면 됩니다.
바늘에 지우개 꼽아 던지기 가능한가요~
저는 철수할 때 목줄을 다 탈착합니다.
쇠링 하나 더 달아서 수심 찾습니다.
목줄은 즉 바늘은 외바늘 인가요?
양바늘 이라면 단차를 얼마나 주나요?
피터님의 채비로 두번정도 진행중이고요
미끼, 목줄길이, 등등 진행형입니다.
수심이 얕은데서는 끌고가거나 빨리는입질이 10~20%
씨알 선별력 없음.
나머진 피터님의 말씀대로 잘되더군요.
경험으로 노력하신 얼쉰채비 소중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함뵙고 거하게 밥묵으요~^^
이게 바로 얼쉰 채비군요.
올해는 끝났으니 내년 시즌에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저는 외바늘만 씁니다.
쌍바늘 단차 주고 테스트 한 번 해보세요.
저도 궁금합니다. ^^"
저수심에선 내림입질이 좀 있나보군요.
하긴 바닥채비도 저수심에선 거진 끌고 가더군요.
씨알 선별력이라...
씨알에 따라 찌솟음이 조금 차이가 나더군요.
아직 확실한 데이터가 아니라, 짐작일 뿐입니다.
언제 물가에서 뵙게 되기를요.
댓글 단다고 낚시를 못하겠군요. ㅡ,.ㅡ"
채비는 외바늘 내림 슬로프낚시와 동일하군요..
내림 슬로프 낚시시 100% 반목에서 한목 빨림 입질이 먼저 나타납니다.
만약 낚시대 한대로 집중해서 내림낚시를 구사하신다면 이 과정에서 챔질을 하시겠지요..
하지만, 피터님 처럼 다대 편성을 하시거나, 옥수수를 미끼로 쓰신다면 이 과정을 못 보시거나 무시하실 겁니다.
그러면 차후에 올림입질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내림낚시의 공통사항입니다.
글루텐을 이용한 내림낚시는 예신단계(첫번째 흡입단계)에서 챔질을 하기 때문이고..
챔질하지 않고 기다리면 떡밥이 따이지 않은 한 올림입질(완전히 물고 돌아서는..)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내림낚시는 낚시꾼이 이 과정까지 가지를 않지요)
물론, 슬로프 상태에 따라 형태는 끌고 들어갈 수도 올릴 수도 있습니다.
긴 목줄로 슬로프를 많이 준 상태라면 90%는 본신에서 올림입질이 나타 납니다.
가르침 감사합니다~. ^^"
오짜는 거뜬한거쥬 을쉰 ?
달달외워야 겠구먼요
오늘은 월척 고문다버요 ^^
궁금증 하나있습니다
꼭 마이너스 찌맞춤을 해야하는지요?
캐미끼우고 영점맞춤이나 캐미머리만 나올정도의 찌맞춤은 어떨까요?
매번 찌맞추기가 ....게을러서 그럽니다^^
입질 없어서 차에 들어왔습니다. ㅡ,.ㅡ"
초기 찌맞춤만 하시면 매번 안 하셔도 됩니다.
대신 수심만 찾으면 되겠지요?
반 목이나 한 목을 강조한 이유는,
잔존부력을 제거해보자는 의도였습니다.
사실, 찌맞춤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봉돌을 얼마간 띄워서 자연스러운 슬로프를 만드는 게
이 채비의 핵심입니다.
자연스런 슬로프가 핵심이죠?
감사합니다^^
올해 막지막 물낚시는 얼쉰채비로 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수심측정고무 달아서 바닥찍고 기본 3센티부터 슬로프 시작해서 부드러운 올림입질 들어오는 구간까지 슬로프줍니다 ...
다음번엔 이런식으로 슬로프해야겠어요 ^^
살아있는 새우나 참붕어, 납자루를 미끼로 썼을 때
미끼의 움직임이 그대로 찌에 반영되어 피곤한 낚시가 될 수 있고
미끼가 채비를 꼴고 다니는 문제도 발생할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슬로프를 준다고 하더라도
바닥이 지저분한 수초지대에서는 찌높이가 완벽에 가깝게 일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
옥수수 미끼를 주로 사용하는 저로서는 아직 생미끼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습니다.
옥내림이나 일반 슬로프 낚시와 큰 차이는 없을 듯하구요.
어젯밤 이 채비로 지렁이 낚시를 한 친구의 말로는 찌솟음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저도 어젯밤 납자루ᆞ새ᆞ블루길 치어를 미끼로 약 세 시간 낚시를 했습니다.
미끼 크기가 작은 거였습니다만, 찌의 이동은 없었습니다.
수초지역에서의 목줄 길이는 약 20센티로 씁니다.
간혹 반 목에서 한 몫 정도의 키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고무적인 건,
부유물이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일반 바닥채비 정도의 버팀을 보여주더군요.
이 채비의 장점 중 하나가,
환경이 열악해지면 언제든 긴 목줄 바닥채비로 즉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겠네요.
이런 저런 변형채비를 써보았지만
대물생미끼 낚시만큼은
굵은 외바늘에 다소 무거운 찌맞춤을 쓰는 정통 방식을 고수해왔는데
현장에서 봉돌을 깍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수조에서 찌톱이 거의 몸통까지 올라오도록 맞춘 다음
원줄 끝에 핀도래를 연결하여(찌맞춤 때 핀도래 무게 포함)
현장에서 금속 오링을 추가하면서 침력을 주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정통 방삭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면 오링 두어개만 추가하면 될 듯 하구요....
옥내림 초창기의 해석글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이번엔 이 채비로 해보려는데 한가지만 더 도움 주세요
피터님의 주력 찌의 부력은 어떻게 됩니까?
자작한 찌가 부력이 좀 나가서요 한 해동고리봉돌기준 6호정도...
얼쉰채비 얼쉰채비가 정말 있었군요!!
세번정독해서 20프로 이해했습니다. 나머지는 직접만나 배워야겠습니다. ~~ 아 !! 나 돌머리 !!
전 채비보다 물땟깔을 중시 합니다.
이런 푼수팅이~!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셑은 수초언저리 낚시를 위해 무거운 채비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옥내림에 관한 글을 썼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저는 친구가 만들어준 막대찌를 애용합니다.
고리봉돌 4~5호 정도입니다.
채비는 낚시 테크닉 중에 일부분일 뿐이겠지요.
저도 선배님처럼, 낚시 테크닉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읽는 눈을 가지고 싶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뵙고 싶습니다.
잠시 봉돌 띄워서 한 적 있습니다...
원봉돌 슬로프라 했지요...
지금도 예민한 시기엔 그렇게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음..
예전에 많이 해본 바다 흘림 채비랑 비슷해 보이긴 합니다.. 붕어낚시에서 참 멋지고 독특해 보입니다.
일단 낚시 용어가 무쟈게(초보에게는..) 어렵게 보이구요. 특히 세부 장비 이름같은건 모르겠어요 ㅠ_ㅠ 낚시 용어는 어디서 배워야 할지 털썩..
제일 궁금한게.. 흘림채비와 비슷한 이론이라 체계는 이해가 갑니다. 그럼 수심위로 보이는 찌 높이는 조절은 찌부력맞춤으로 적정 봉돌로 잡고.. 1번2번 멈춤찌고무 사이 10cm 라고 하셧느데. 만약 찌가 20cm가정하고 끝 한칸 내지 반칸 보이게 셋팅 되면 9.5 cm 가량 더 가라 앉게 되는데.. 실상 봉통은 0.5미리 뜬다고 생각 됩니다.
이럴경우 1번2번 멈춤고무 의 간격을 적정부력 찌의 길이를 고려해서 설정해야 10cm 부양에 접근할수 있나요?
그리고 또한가지. 바다의 경우 흘림은 보통 간단간당 뛰우거나 바늘까지 부양시키는게 일반적인데 30cm 목줄을 쓰게되면 10cm부양이후 20cm 바닥에 닿게 되죠.
그럼 내림채비(가라앉히는 채비 맞나요?ㅜ_ㅜ)와 차이가 발생하나요?? 앞서 적어 주신 글에 일관적인 찌높이는 완벽히 이룰수 있어 보입니다. 혹시 목줄 30은 무슨 이류라도 있는건가요.
일단 봉돌을 부양시켜 미세한 반응까지 놓치지 않겠다! 가지런한 찌높이로 내눈을 피로하게 내버려두지 않겠쒀~!! 요런 팩트인가요??
태클이 아니라 초보라 궁금합니다. 항상 피뤄님 자게서 눈팅만 했는데.. 이런 능력좌이신줄 몰뢌습니다.( --)( __)
긴글 잘 읽었습니다.
1. 꼭 목줄 30센티로?
20ᆞ22ᆞ25ᆞ30센티... 특별한 의미 없습니다.
그냥 긴 목줄 채비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꼭 10센티 부양?
목줄 30센티는 10센티 부양ᆞ
목줄 25센티는 8센티 부양ᆞ
목줄 20센티는 5센티 부양...
원줄 카본 2호ᆞ목줄 모노를 쓰는 저의 경험으로는
위 표본이 가장 만족스런 찌솟음을 보여 줬습니다.
따라서,
각자의 채비에 맞게 응용하시면 됩니다.
3. 이 채비를 쓰시다가,
그래도 나는 바닥낚시가 좋아, 라고 생각되시면
언제든 두 번째 멈춤고무만 올리면 됩니다.
별 심오한 비법이 없어 심히 송구합니다. ㅡ,.ㅡ"
빠진 게 있었군요.
왜 긴 목줄을 사용하는가...
슬로프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슬로프란 이물감 해소와 함께
찌솟음의 대기상태라고 믿습니다.
그럼 왜,
긴 목줄 바닥채비로 만족하지 않는가...
위 본문의 여러 이유와 함께,
긴 목줄 채비에서는 예신에 그치던 입질이
슬로프에서는
대부분 본신으로 이어지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급기술을 너무 많이 가르쳐 주시면 붕어 다 사라집니더.
붕어들 긴장돔 해야겠습니다.
수심이 바뀜에 따라 찌 아래/뒤 원줄 길이가 달라지면서 찌의 목내림 높이가 달라지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세미플로팅 줄을 사용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나일론 줄이 더 좋겠지만 자연지에서는 장애물 극복능력이 떨어져서...)
봉돌을 바닥에서 높이 띄울수록 빨리는 입질이 많아지고,
바닥에 근접 할수록 올림 입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봉돌을 높이 띄울수록(슬로프가 작아질 수록) 입질표현의 예민성은 커지나 이물감이 커지고,
봉돌을 낮게 띄울수록(슬로프가 커질수록) 입질표현의 예민성은 떨어지나 이물감이 작아져 자동빵이 많아지더군요.
순부력이 좋은 부들, 수수깡, 발사 등 소재로 만든 찌를 사용하는 게
오동, 삼나무로 만든 찌보다 찌올림에 유리했습니다.
이상, 채비 호기심에 붕어 못낚는...잡조사의 첨언입니다.
제가 괜히 바람을 잡는 통에
노구의 얼쉰께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개인적으로 채비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낚시 관련 제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새로운 채비가 나오면 기본적으로 2대 정도는 항시
TEST를 해 보다 보니
지금도 낚싯대 한 대당 채비 2개는 기본이며
간단한 응용까지 한다면 4-5종류의 채비를
늘 가지고 다니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제안자의 안을 그대로 따라합니다.
일단 무조건 원줄의 두께와 종류 ,목줄의 길이, 바늘의 크기,찌 맞춤 등등
6개월 정도의 과정을 거치면
조금씩 그 채비의 장단점을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나서는 조금씩 응용을 시작합니다.
기본 채비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저한테 맞는 채비로의 전환을 시도합니다.
'얼쉰채비'는 분명 효용 가치가 높으리라 봅니다.
피터님의 세심한 성격을 알기에
아마 글로서 표현치 못한 여러 부분들이 더 있으리라 봅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의문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 보려는 부분은
- 물흐름에 과연 강할까? -
- 미끼가 고형물이 아닐 때는 어떨까? (떡밥류) -
- 원줄의 종류는 과연 카본이 더 좋은가? -
- 미끼의 종류에 따른 이상적인 목줄길이와 바늘 홋수는 ? -
지난 주 세미 3호에 6호 바늘, 모노 2호 30CM 목줄, 지렁이 미끼에는
비바람이 치는 악조건에서
다른 채비에 비해서 좋은 찌 올림을 봤다는 고백도 드립니다. ^^
붕어 세미나 참석을 위해 일본 좀 다녀오겠습니다.
동안, 지구를 부탁합니다. ^^"
덕분에 눈으로 확인하였네요 이번주에 찡한 손맛 찌맛볼수있겠지요 ^^?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습니다
위 "채비및 찌맞춤" 6번과 같이 찌탑 한목내지 반목으로 봉돌의 부력을 맞춘후 9번과 같이 채비를 달아 케스팅 하면 찌탑이 더 가라앉는다 라느 이론이 이해가 안가서요 이렇게 마이너스 맞춤을 하면 바닥에 닿은 목줄이 버텨주면서 미세하게나마 봉돌의 침력을 떨어뜨려 오히려 찌탑이 더 나와야 맞는것 아닌가요(그냥 제생각입니다)
그리고 찌탑 한목 노출이라함은 캐미의 전부(한목)노출인가요 아님 캐미고무 하단 찌톱 한목 노출인가요?
일본에서 댓글 답니다.
목줄 없이 봉돌이 떠 있다고 가정하구요.
봉돌에 목줄을 달면 침력이 조금 무거워지고,
그만큼 노출 목수가 내려갈 테지요.
한 목 노출은 캐미가 아니라 찌탑 한 목을 말하는 겁니다.
그 체비 제가 배스터에서 사용중인데요......
그냥 쉽게 옥 올림에서 링 두개 빼면 되던데요....
마이너스 채비...
입질형태는 깜빡 내려갓다가 죽 올림...
단점...바늘이 깊이 박히는경우가 많다...
일이 좀 바빠서 낚시는 커녕 눈팅도 제대로 못했네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눈먼 대물이 낚이는곳이 있음 제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 하루되십시용.
일등 하믄 ㅎㅎㅎ
낚시대 셋팅하려 하믄
돌멩이 날라올 듯 ㅋㅋㅋ
찌올림은 예상과 달리 빨리지도 않으면서 예신없이 잘 올라오더군요. 비교해봤더니 원줄은 카본줄이 필수이겠습니다.
재미있는 채비입니다.
그런데 찌의 생김새에 대한것은 언급이없네요 아무래도 예민한찌가 좋겠지요?
거의 다루마찌만써서(주로 물이흐르는 수로에서 짬낚을 하기때문에) 어떤찌를 사용하시는지 예를들어 군***의 물**찌를사용한다던지
수제찌라면 비슷한찌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볼펜형태의 막대찌(고리봉돌 3~4호)를 주로 씁니다.
어제 찌맞춤을하다가 약간의 궁금한것이 있어서
(# 설명
6. 바닥 채비 만큼의 안정성.
ㅡ 절대 물흐름에 취약하지 않았다.
(카본 원줄의 누름이나 슬로프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가 앞쪽에 쓰인글이라 머릿속에 먼저 각인되어서 그런지
묶여있는 카본 2호줄 그대로 하다가 찌가 말을? 안들어서
다시정독해보니
(# 제안
원줄 ㅡ 모노 혹은 세미플로트. )가 있는거예요 ㅎㅎ
원줄 ㅡ 모노 혹은 세미플로트가 맞는거지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모노나 새미는 조우들이 테스트 중입니다만,
옥내림 만큼 물흐름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카본 2~3호를 권해 드립니다.
카본 원줄은 지긋이 견뎌 줍디다.
찌맞춤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저는 처음 2시간 정도는,
띄우지 않고 그냥 긴목줄 바닥채비로 낚시를 합니다.
2시간 정도면 원줄이나 기타 채비가 안정될 충분한 시간이죠?
2시간 정도 후에는,
총 8대 중 4대를 10~15센티 띄우고 낚시를 합니다.
바닥채비와 얼쉰채비의 조과ᆞ찌올림을 비교해보는 것도 낚시의 즐거움이더군요.
최종 노출목수는 목줄ᆞ바늘ᆞ미끼 달고 띄운 상태에서 조정하는 게 어떨까요?
역시 세미줄은 찌가흐르는데
카본2호셋팅은 흐르지않네요
진정!
덕분에 출조길이 흥미진진하구요 ㅎㅎ
행벅하십시오~
현장에서 4.5.6번 모르겠습니다 찌맞춤이 안됩니다 그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편한 시간, 전화 주세요.
소품만 준비해가면
채비 해주십니까? 선배님 집앞까지 가겠습니다.
ㅎㅎㅎ
캬~~~멋지십니다.ㅎ
저도 캐스팅이 아직 초짜라서 고민이 있었는데 한방에해결되는 너무 감사합니다
카본(2호)줄을 써도 흐른다면 유속이 심하다는 거죠.
그를 땐 띄우지 마시고 그냥 긴목줄 바닥채비로 하시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아주 조금만 띄워보시든지요.
찌부력이 약할수록 좋은건가요?
저는 4호부력 찌로 손맛터에서 목줄 25센치 주고 사용중입니다!
본신으로 안이어지구 빠는입질이 많네용...
찌부력은 적당하구요.
얕은 수심이면 바닥채비와 마찬가지로 빨고 끄는 입질이 오더군요.
깊은 수심에서 그렇다면 슬로프를 더 줘보시죠.
약 8센티 띄우시면 되겠군요.
그래도 빠는 입질이 많다면,
수심을 다시 찍어보세요.
간혹 수심을 제대로 찾지못한 경우가 있거든요.
잘아시겠지만,
찌를 올린 상태에서 내리면서 수심을 찾아봅시다. ^^"
얼쉰채비로 변형하기위해 피터님 방법대로 1번~11번까지 찌맞춤을 해보았읍니다.
찌맞춤 한목 내지 반목 맞춤에서 상당한 고민이 생기더군요. 원 수심을(한목노출))찿고 바늘없이 한목맞춤(반목맞춤)을 했을때 처음 한목 맞쳤지만 조금만 있으면 원줄무게로 아주 서서히 찌탑까지내려갑니다. 이것을 해결하기위해 다시 봉돌을 감하며 최대한 한목으로 맞추기 위해 낚시대 한대를 대열번이상 캐스팅. . . .
최대한 슬로우로 찌한목 맟춤성공. 바늘달고 원 수심맞춤으로 캐스팅. 어? 찌탑이 3마디정도 나옵니다. 수심맞춤(한목노출)에 캐스팅했는데 벌써 3마디정도 나옵니다.
10cm내리기전에 벌써 슬로프가 되어버린건 아닌지. .
원낙 예민하게 찌맞춤해서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다시 봉돌교체, 캐스팅 찌맞춤.(이번에는 찌한목맞춤에 찌톱이 처음 멈출때(나름 슬로우정도됩니다)로 맞추고 바늘달고 원수심 캐스팅, 정확한 ㅅ
얼쉰채비로 변형하기위해 피터님 방법대로 1번~11번까지 찌맞춤을 해보았읍니다.
찌맞춤 한목 내지 반목 맞춤에서 상당한 고민이 생기더군요.
원 수심을(한목노출))찿고 바늘없이 한목맞춤(반목맞춤)을 했을때 처음 한목 맞쳤지만 조금만 있으면 원줄무게로 아주 서서히 찌탑까지내려갑니다.
이것을 해결하기위해 다시 봉돌을 감하며 최대한 한목으로 맞추기 위해 낚시대 캐스팅후 한 3분정도 기다립니다.
최대한 슬로우로 찌한목 맟춤성공. 바늘달고 원 수심맞춤으로 캐스팅. 어? 찌탑이 3마디정도 나옵니다.
수심맞춤(한목노출)에 캐스팅했는데 벌써 3마디정도 나옵니다.
10cm내리기전에 벌써 슬로프가 되어버린건 아닌지. . 원낙 예민하게 찌맞춤해서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다시 봉돌교체, 캐스팅 찌맞춤.(이번에는 찌한목맞춤에 찌톱이 처음 멈출때(나름 슬로우정도됩니다)로 맞추고 바늘달고 원수심 캐스팅, 정확한 수심체크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10cm 정도 내리고 낚시를 하면은 처음엔 찌톱이 서서히 내려앉아 찌고무아래 딸깍에 멈쳤지만 조금 있으면 점점 더 내려가 캐미 끝부분에서 멈춤니다
물론 이상태도 10cm정도 슬로프되어있는건 맞는거 같은데, 캐미끝에 멈춤이다보니깐 만약 아침이나 낮낚시에는 불가할듯.
여기서 이 채비의 핵심은 봉돌을 10cm 띄우는건데, 정확한 찌맞춤이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한대 맞추는데 수십번 캐스팅. . . 낚싯대 14대 깔고 다 캐스팅 ..고기 잡기전에 엘보오고(ㅎㅎㅎ)
채비 다 안착시키니깐 날 다 새부고.(ㅎㅎㅎ)
채비 다 떤져놓고 찌를 바라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이기 맞는지, 잘못 된건지(또 다시 찌맞춤 맞나싶어 떤져보고). ㅠ.
젤 좋은건 10cm내렸을때 찌고무아래 딸깍이 이상적인데(낮에 캐미보기도 좋아요)
제가 실력이 없는지 . . . ㅎ 나름 3번 출조해서 밤새도록 찌맞춤만 열심히 하고 왔심다.
제가 부족한부분 지적좀 해주시고 가르침 좀 배워봅니다.
전화 드리겠습니다.
연락 기다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