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도 예전 2005년 11월 8일 자료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릴 앞부분 찌고무가 보이시나요? 찌고무를 이용하여 적당히 조여 주시면 일일이 풀고 조이 필요 없이 찌만 끼웠다 뺐다 하며 작업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드릴은 검지 버튼 옆 조그만 단추가 속도 고정용 스위치 인데 이건 필수입니다. 이 기능이 없다면 두분이서 같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전사작업과 마찬가지로 몸통과 찌톱 및 찌다리 접합부분에 칠살이 충분히 올라야 매끄럽게 금분이 잘 먹습니다. 이것 또한 칠할 부분에 눈보다는 손으로 만져보아 면이 고른지 살펴 보시고 매끄럽지 못하다면 이음새 부분을 1200번정도의 사포로 미세하게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금분작업 후 새로 수정하자면 번거로우니 미리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중 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모터의 회전력을 이용하여 금분칠 및 금분선을 칠합니다. 이때 센터가 맞지 않으며 심하게 흔들려 작업하는데 어렵습니다.
세필의 두께가 금분칠량을 결정하므로 세필은 두가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늘면 선처리는 좋으나 금분량이 조금이여 접합부분칠할 때 무리가 있습니다.
빨리 침전되므로 금분통에 찍어 사용하시는 것 보다는 넓은 종이컵에 덜어 저어가면서 사용하시고, 한번에 일필휘지 하셔야 깨끗하게 처리됩니다.
사진은 빨간색 종이컵을 절반가량 잘라서 나름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필이 묻은 금분량이 많으면 흘러내리며 적으면 끊기거나 곱게 처리되지 않습니다
조금 큰 세필은 희석된 금분 한번 듬뿍 찍어 종이컵 벽면에 한번정도 털어내시고, 작은 세필은 두번정도 털어내시면 적당합니다. 금분선은 가늘수록 세련되어 보입니다.
카슈로 전도장하셨다면 반드시 금분희석시 형광도료 또는 안료등… 맞게끔 희석하셔야 되며 락카희석제로 희석하셨다면 큰일납니다. 다 뒤집어 짐 ㅠ,.ㅠ(실패경험 있음)
금분칠이 완성 되었으면 25~48시간 충분한 건조시간을 두어야 다음과정의 담금질시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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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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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분색깔 참 멋지게 나왔네요 ..역시 붕차님실력좋으시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저도 님이하는것보고 드릴로 금분작업 했는데요 생각보다 까다롭더군요 선을 최대한 얇게 할려고 하는데 결국은 ...두툼해 지더이다 ㅋㅋㅋ
드릴로 작업하시는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드릴밑에 작은이불을 접어서 깔거나 쿠션같은걸 깔고 작업합니다 이렇게하면 소음이 절반으로 확줄거든요^^
퇴근하고 저녘에 드릴돌리면 옆집에 시끄러울까봐 신경이 쓰여서리...^^
월사마님 선이 두툼해지는 것은 세필의 모가 안좋아서 그럴겁니다.
화방에서 아주가는세필 3천원정도면 구매하는데 허리까지 휘게 하여도 금분칠이 잘나올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한개 구매하시면 거의 수백개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저는 드릴이 없어서 애들 장남감 같은데 장착되어있는 작은 모터를 가지고 금테작업을합니다. 속도 조절은 안되지만 모터가 힘이없다보니 그냥 손의 힘으로 속도조절을 합니다 .ㅎㅎ 그런데로 잘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