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림이 없는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제가 낚시다니면서 마름이 삵은 곳이나 청태가 있는곳에 낚시하는경우.
바닦이 벌층이 두텁긴 하나 표면이 솜처럼 부푸러 있어서 미끼가 쉬이 묻히는경우가
왕왕 생기는데요
그럴때 간단히 할수 있는 가지바늘(덧바늘)채비법입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 찌멈춤고무를 사용하는 방법도 괸찮은 방법이라 사용해 봤는데
멈춤고무가 의외로 손실이 많다고 생각하여 사용해본것입니다
준비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물채비(전 원줄 5호줄 사용)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도래
사용법: 원줄에 덧바늘의 위치를 정한후 낚시줄을 고리모양이 되게 잡아 줍니다
생긴고리를 도래의 한쪽에 통과시킨후 도래를 다시 그 고리에 통과시켜 줍니다
그런다음 원줄을 팽팽이 당겨 주면 됩니다
도래의 다른한쪽(원줄이 있는 반대쪽)에 바늘을 달아 줍니다
생각보다 원줄의 손상도 어느 정도 줄이고 원줄의 매듭이 없기 때문에
큰고기를 걸어도 잘버텨주고 상하조절도 가능하고 가끔 영점맞춤하다 무거운 찌맞춤으로 바꿔 줄때도
용이 합니다
그림이 없는점 양해 바랍니다
간단하지만 꽤 쓸모가 있어서 올립니다
가지바늘(덧바늘)채비 쉽게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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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도래 위치 이동이라든가 제거하는 경우 그 부분에 원줄에 꺽임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여튼 그런현상이 생깁니다... 절대 딴지걸려고 한건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예전에 사용해보니 제 경험상 좋지않아서 몇자 올립니다...^^
기분상하셨다면 죄송요...꾸벅
근데..해보니 원줄 상할수 있습니다.
금속으로된 도래 사용하면 원줄에 기스나서
어느순간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내림,중층에 쓰는 원줄로 된 도래를 사용합니다.
작고 가벼운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몸매만 육자붕어님 ~ 좋은 정보 올려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육짜붕어님과 같이 도래를 사용합니다.
단지, 도래를 원줄에 넣기전에 찌멈춤고무를 넣어주고 도래를 끼웁니다.
그렇게 하면
1) 원줄 손상이 조금 덜하고
2) 위치이동이 쉽고
3) 고정되는것이 튼튼한것 같습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
감사합니다.
원줄의 손상은 다소 불가피한 것이 아닌가 행각합니다.
처음 채비할 때부터 가지바늘 채비를 목적으로 한다면야 다른 방법으로 하겠지만
막상 현장에 나가 낚시하다보면 채비 묻힘으로 인한 가지바늘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가지바늘 채비를 이용한다고 생각되네요.
처음부터 가지바늘 채비를 한다면야 삼각도래등으로 쉽게 연결할 수 도 있고
행복한** 강좌를 보면 구슬을 이용한 가지바늘 채비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급조된 가지바늘 채비시 원줄의 손상은 불가피하다고 생각되네요.
원줄을 손상시키지 않고
현장에서 다른 방법이 있다면 고수님한테 한수 배워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이 방법도 퍼머현상이 있습니다.근데 이것 구슬 이용하는 방법 보다는 원줄과 덧바늘의 목줄이
서도 떨어질 확률이 더 크다는거죠.
가지바늘을 많이 쓰는편인데 원줄굵기에 맞는 멈춤고무를 쓰면 원줄손상 별걱정않해도됩니다
바닥걸림때문에 가짓바늘을 쓰기도하지만 수온에따라 가지바늘을 더 씁니다
]수면위에서 파장이많고 붕어껌씹는소리가 많이들리는경우
바닥에서 입질이 없을경우 가짓바늘을 점차 위로 올리면서 입질층을 찿습니다
봉돌9호를 쓰는 무거운채비에서도 찌밑바로아래까지 올려논 가짓바늘에 붕어가 나오는 때도있습니다
정말 바보 도 터득할때 나는 소리가 절로납니다
마니 배웠습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