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고창수로로 낚시갔다와서 수초대야기 올린글도 있고 4월달인가 그쯤에 낚시대 최저가에 대해서 글도 올린 낚시마니아 입니다 낚시에 미쳐서 집팔아 전세로 옮기고 남은던으로 3년동안 미쳐보기도 했읍니다 (정말미쳤죠 ㅎ)
그런세월이 30년이 넘었네요... 전국을 안돌아 다녀본것없고 비금도를비롯해서 북방한계선에 위치한 조금한 소류지까지 ....제일기억에 남는곳은 강원도 삼척에 있는 초당지인대 94년도인가 그때 2박3일로 낚시 갔다 보름만에 올라 왔더니 울마누라가 애들대리고 이사 갔더군요 울집에 다른사람이 살고 있는거에요 ㅎㅎㅎ
(그후 이야기는 대충 애기안해도 돼겠지요 ㅎ 울마눌이 저랑안살겠다고,,,,) 아~ 왜 보름낚시했나면요 월척이상으로만 쏫아지기 시작하는대 하루에50수 이상씩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집이고,회사고 다 잊은거죠 ㅎㅎㅎ
좀더 저애기를하면 요즘 낚시티브에나,낚시책자에 글올리는 사람들 있죠 개인적으로나,10여년전 같이 낚시삼매경에 빠진사람들도 있더군요 조구회사에 필드테스터인가 ,,,그런쪽으로 연계하셨더군요 세월이 많이 흘렀읍니다 ~
전 현실성이 떨어져 붕어에 미쳐 그져 붕어만 보고 살았는대...그게 먼 이야기냐고여 전 돈을 벌줄 모르고 쓸줄만 알았다는거에요 우리 월척 회원님들도 낚시하면서 현실성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낚시는 현실세계를 자꾸 동떨어지하는것 같읍니다 낚시는 한가할때 여유로울때만 다니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넘 수다만 떨어서....
이제 본질적인 이야기인 낚시대 이야기좀 해보죠
30년전만해도 꽂기식 대나무대부터 그라스대가 전부 였는대 지금은 고급화대면서 너무많아서 이름도 다 모르는
낚시대 천국이 돼어 버렸읍니다 그많은 낚시대를 어떻게 고르느냐하는 문제에 당면 하시겠죠
가장중요한 첫번째는 자기가 어떤취향(쌩미끼,떡밥,양어장,등등)으로 낚시를하느냐가 젤 중요합니다
그 두번째는 자기능력에 맞게 저단가부터 고가까지 선택하는일이겠죠 이 두가지만 선정돼면 문제는 해결돼는대
첫번째는 쌩미끼위주로의 낚시는 경질대,떡밥위주의손맛대는 연질대,쌩미끼나 떡밥을 겸한다면 중경질대를 선택하십시요
두번째는 자기가 부담이 안가는선에서 낚시대를 고르는게 젤 중요합니다
낚시는 허와실이 겸비한 취미인대 이걸 먼져 깨우치시는분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가의 낚시대들은 탄소함량을 올리죠 탄소함량을 올리기 위해 순수카본을 사용하기때문에 약합니다
강하고 질긴낚시대라면 그라스롯드대 따라올자 어디있겠읍니까 무거워서 그렇지...
보통 1,7칸기준으로 4~5만원대 저가대에서 10~15만원대 고가대를 비교 한다면 질긴낚시대는 4~5만짜리가 더 질깁니다 10~15만원대 낚시대는 무게를줄이기위해 카본함량을 올렸기때문에 강한 충격에 잘 뿌러집니다
자~~ 위문제들이 해결됐으면 낚시대를 골라 보시져???
낚시 할인매장들에서 낚시대 마진폭이 얼마나 됄까요?
30% 이상은 족이 됍니다
월척에서 자주입에 오르내리는 **향정도는 5%도 안돼는 마진을 보고 있지만 낚시싸이트와 협력하여 만들어진
낚시대또는 그모든 낚시대는 30%보다더 훨씬 넘는 마진으로 할인매장을 운영하고 있읍니다(낚시인은 사용자이므로 사용자위주로글쓸려고합니다)
보통 한셋맞추는대 200만정도이면 60만정도는 매장손으로 들어가는것입니다
결국 고급대라고 하면 10만(1,7칸기준) 정도줘야사는대 원가는6~7만 정도 한다는애기죠
원가라함은 소재+인건비인가 그렇죠 ㅎㅎ
결국 원가가5~6만하는 **향 이나 고급대나 원가차이는 없읍니다
사용자가 바가지쓰는꼴이죠 저도 조력이 30년 넘다보니 낚시가방만 6개인대 결국 헛짓거리했다는애기죠 ㅎㅎ
그럼 결론을 내려 볼까요?
낚시대는 취향에따라 달라지지만 사용자들에게 원가까지도 공개됀 그리고 중경질성과 두르겸할수 있는 낚시대가
바로 신수향같읍니다 제가 신수향 애찬론자는아닙니다 위 3박자가 맞는 낚시대가 신수향같읍니다
( 현실성도 맞고 중경질에 어디서나 써비스받을수있고...)
전 개인적으로 저의 애장품들중 웅진사의 무적을 좋아 하는대 전 너무 비현실적으로 살아 왔기에 가장 무난한
낚시대가 신수향이지 안나 십습니다 하도말많코 탈많아서 조심은 돼오마는 월척회원님들의 낚시대 초이스하실때
도움이 돼고자 햇읍니다
요즘 가칭 잘나간다는 비싼 낚시대들 보면 비싼것이 다 거품임을 상기시키고자 했읍니다
그런 가칭고가의 낚시대들도 우리낚시인의 이구동성으로 거품을빼서 낚시인들의 취향에 한발 더 다가설수 있게
월척 회원님들과 더블어 빌어 봅니다
붕어를 많이잡는 낚시인이기전에 한마리의 붕어라도 그자태를 찬미할수있는 낚시인이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9-16 19:29:37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꾼들의 만족도를 위하여~낚시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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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신수향대가 편하 되는지 모르겠네여 일부 하자는 어떤대든
있을건데 신수향대는 파장이 더 큰듯합니다
예전에 명성이 넘 좋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신수향대 써본결과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니 너무나 듬직하니 믿음이갑니다 앞으로도 갈듯하고요 신수향 가격대비
아주좋은 낚시대임은 분명한듯합니다
먹고 지냅니다 일주일에세번 아님네번 한달에 보름은
물가에 나머지는가게와집 거의쫒겨나기 직전에서 구사일생
마눌님의 너그러운 은덕으로 신체보존은 했지만 잦은 손떨림현상에
그저 한번더 출조를위해서 갖은아양 다떨고 있는중입니다
이렇게까지해서 물가로 나가려는 이유가 뭔지 .....
붕잽이님이 지적하신 낚시대제품이 너무많은건 사실입니다
제품이 너무 고가이여서 거품에대한 여지도 생기게됩니다
우리꾼님들이 어부가아닌 한 낚시인으로서 각기 출시되는 제품에대해서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것 같읍니다 물가에 대펼쳐놓고 찌불 바라보고
있는 여유로운 마음은 고가의제품이건 저가의제품이건 모던꾼님이
똑같다고 여겨집니다 낚시대구입의 주목적은 붕어와의 만남이 아닐련지요
고가던 저가던 바늘에 미끼달려있으면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은 밝혀진
찌불에 담겨져 있을테니까요 .
그러나 낚시꾼의 장비병에 대한 면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새로운대가 출시되면 꼭 사용하고푼것이 모든 꾼들의 바램이 아닐런지요
결론은 낚시대가 아무리 고가라도 붕잽이님말씀처럼 모두 거기서 거기이며
고가대를 가지고 밤낚시를 하려면 도난등의 문제때문에 항상자리를 비지 못하고
부러질까 항상 조마조마한 맘으로 다녀야 하는데 차라리 조금 중저가대를 구입하여 맘편히 낙시하시는게서 좋을 듯
고가대에 붕어가 물어주는 것이 아닐진대..
전 허접대로만 올해 워리 2마리 햇씁니다.
붕잽이님의 글에 200만표 꾹눌러주고 갑니다.
가을에 워리하시길 ^ㅡ^
허접한애기 읽어주셔셔 ㄳ 하고요 좀동감이 가시면 "이 계시물을 추천합니다** 여기에 꾹 눌러주세요 ㅎㅎ
가끔씩 조행기도 올려볼게요
그리고 짐 비가넘와서 저 아랫녘에는 난리죠 그러니 아랫녘으로 낚시가시는분들 차분히 다녀오세요^^
추석도 코 앞이네요 고향가시는분들 안전운행하시고 한가위 잘보내세요~~~
이태원동에 사셨군요. 저는 근 25년을 한남동에서...
저도 저렴한 대부터 고가의 대를 3번정도 거쳐 결국 좋은 대만 남기고
다 팔아버렸습니다.
직업이 프리랜서인지라 개인시간 마음대로 조절한다하여 낚시를 시작했지만
일은 항상 뒷전이 되고
지금 뒤돌아보니 남는건 추억뿐입니다.
열심히 일 한 당신 떠나라~ 이말이 괜한것 아닌듯합니다.
열심히 일한 후 멋진 휴식을 낚시로~
글 잘 보았습니다.
붕잽이님의 글을 읽고 나니 아련히 지난날들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군요.
울마님과 처녀총각때 맞나 주말에 데이트할 시간없다고 우기니 낚시터에까지 따라다녀주었기에 결혼했지만...ㅎㅎㅎ.
직업상 주말과 빨간날만 낚시할수 있기에, 처음엔 낚시회에 가입해 전세버스타고 다니며 선배 고수님들 한테 낚시의
진수를 조금이나마 배운 탓에 지금까지 낚시에 미쳐있나 싶네요.
그동안 수많은 낚시대를 접해봤고 시행착오도 많이 하다 신수향을 맞나 지금 주력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귀가 엷어 더 가볍고 다루기 좋은 경질대로 업할려는데 갈등이 많이 생기네요.
나이 탓에 이제 낚시인생 마지막까지갈 동반자를 구하고 있는중인데
그래도 신수향은 버리지 못할것 같네요.
괜한 넉두리를 떨어 죄송하구요.
여러회원님들 건강에 유념하시며 안출하기길...
최고의 낚싯대인것 같아요. 가격대비 짱짱하고 좋아요.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