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수지에 물이 얼어버려서 낚시를 못가니 별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효과가 있는지,없는지는 증명할수는 없읍니다.
다만 이론상으로 근거가 있는거 같아 만들어 봤읍니다
저처럼 왜소한 체격이시면 낚시대가 200g 이 넘어지면 낚시대 던지는 횟수가 아무래도 줄어듭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무게중심을 손잡이쪽으로 옮겨볼려고 생각했읍니다
준비물은 내림용 편납 ,스카치테이프,수축고무 간단합니다
낚시대 마게 쪽에다 편납을 감습니다,
이때 움직이지 않게 스카치테잎을 붙여서 감습니다.
사진에는 종이테잎입니다. 디카가 어두워서 안보입니다
다음에는 수축고무로 움직이지않게 고정합니다
완성사진입니다.
저는 2줄 감었네요, 필요시에 한줄,또는 두줄 감으셔도 될거같읍니다
수축고무를 손잡이대 전부하면 좋은데 비축해놓게 없네요.
낚시대 무게중심이 뒷쪽으로 편납무게에 비례하게 이동합니다
두줄 감으니 대마다 차이가 나지만, 40대에 감으니 5cm 못미치게 이동했읍니다.
큰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앞쏠림 또한 덜할거라 생각됨니다.
이럴때 괜찮을거 같읍니다
짧은받침대 사용시에 뒤가 많이 들리잖아요. 그럴때도 편납무게 만큼 덜 들리겠지요.
총알이 없어도 낚시대 뺏길일은 없을거 같읍니다. 편납두께만큼 턱이있어서요.
알찬 내용이 아님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시즌 대박나세요
낚시대 무게감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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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어떨까 궁금합니다.
철편 두개 무게가 있으니. . .^^
예전에도 낚시인들 사이에 오르내리던 얘기고 저 또한 쇳덩이를 속에 넣어 튜닝도 해 보고 별걸 다해 봤지만
결국 순정으로 돌아와...수축고무 정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5칸대 정도의 길이면 대충 들고 있기도 버거울 정도로 무겁게 느껴 지지만 손잡이에 200그람 정도의 물건을
고정해서 들어 보세요.... 완전히 앞이 번쩍들릴 정도로 가볍게 느껴질 겁니다.
다만 , 들고 있는 손잡이대의 무게가 있어 나중에는 오히려 더 버거워 집니다.
예전에 이런 원리를 이용해 낚시대 뒷마개를 신주(황동)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무게를 분산 한다는 원리 입니다. 개인이 튜닝해서 신주로 깎아 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것도 낚시대 자체 자중이 무거워 나중에는 결국 프라스틱으로 환원 되었습니다.
제 견해로는 편납감는 정도의 무게로는 무게가 분산된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뒷부분이 묵지름 하게 뭔가가 매달린듯한 감이 있어야 체감적으로 느낌이 옵니다.
정복님의 시도를 흠잡으려 드리는 말씀은 아니니 오해없이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암튼 참고로 배우고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근데...낚시대 전체무개도 그만큼 늘어나니 중도 포기했지요.
처음엔 조금 가볍게 느껴지지만 사용하다보면 별차이를 못느끼는 것 같습니다.^^
황동을 이용한다면 편납을 감는 것 보다는 더 깔끔하고 또 빠지지 않는 초리대 빼기도 수월 할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민감한편인지 몰라도 챔질/파이팅 시 그부분이 손에 닿으면 손잡이가 손에 딱 앵기는맛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손맛의 이물감이랄가...
전 다시 수축고무로 총알달고 컴백..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