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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냄비를 가져오지 못했을 때★컵라면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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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2005_6_24 소류지에 낚시를 갔다가... 준비물중 냄비를 가져오지 못하여...그냥 부셔먹기로 하고... 고민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방법입니다. 캔커피와 옥수수 캔을 이용 했는데요. 옥수수캔의 겉에 싸여진 그림 타지안고 그대로 유지되더군요. 만약 옥수수 캔이 업다면 기타 캔종류 3개정도를 이용해도 되겠습니다. 물양의 경우 보이시는 커피캔 + 옥수수캔 = 컵라면(大) 컵라면 물선까지 약 7~8mm 정도 모자라요. 그냥 드셔도 되지만... 정확한 물양을 원하신다면... 끊인 물을 넣고 라면이 거의 익었을때 찬물을 조금 부어 드셔도 무관합니다. ● 주의 해야 할점 ● 물이 끊으면 캔이 뜨겁기 때문에 수건으러 잡아야 될것이고... 그림처럼 물양이 틀릴경우... 커피캔과 옥수수캔중 커피캔이 좀더 빨리 끊기 때문에 물이 넘칩니다. 따라서 물양을 조금 줄이시던가...캔끼리 기대어 고정 고정 하지 마시고 단독적으러 고정해야만 쓰러짐이 업습니다. 물이 끊으면 버너불을 끄고 캔을 잡으세요 ^^*

행님 그러게 낚시갈땐 항상 냄비가 준비되어 있는 이 뻐드리를
데리고 가야 한다니까요..ㅎㅎㅎ
암튼 좋은거 하나 배워서 갑니덩..~~!!^^*
또한가지 방법 봉지라면에 물붓고 봉지채로 약한불로 끓이면 봉지안타고 끓습니다.
라면봉지는 철사와 나뭇가지로 고정.^^
라면은구공탄에 님아~
방법을 그림으러 설명좀 해주세요 ㅎㅎ 좋은 방법같은데...
헌데... 냄비가 있는데 구지... 봉지에 끊이는게 조금 그렇긴 하네요.
학창시절에 ... 기숙사 스팀에 스팀면이 생각나네요.
낚시터에서 제일 간단히 먹을수 있는 컵라면 맛나게 드십시다~
출조목적지거의다와서 아참!코펠안가져왔네 이일을..캔맥주 큰거마시고물끓이면되겠다싶어 캔맥주큰걸로한개사갔지요 여기서집중하셔요 문제가생겼죠 더운날대편성하고나니시원한맥주생각나서쭉들이켰죠 문제는!!다마시고몸에베여있는행동을아주자연스럽게(?) 캔을손아귀로찌그러뜨렸는거아닙니까...참!그날아침까지입질도없고배고파죽는줄알았읍니다^^ 캔맥주껍대기..정말빨리잘끓읍니다^^코펠준비안했을때한번사용해보세요
캔맥주 긴거 하나면 아마 컵라면 대짜에 충분한 물양이 될듯하네요.
캔종류로 이렇게 물끊이는 방법 참 좋은거 가타요^^
PET병에 물 부어 가스 불에 올려 놓아도 물이 끓기 전까지는
PET녹지 않습니다.
왜냐면, PET는 100도가 넘어야 찌그러들죠.
그런데 물이 끓기전까지는 100도가 아니죠. 당연히 찌그러지지 않죠.
라면 봉지도 당연히 물이 들어 있으면 녹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컵라면에 물 붓고 가스불 위에 올려서 끓이려 한다면???
녹습니다. 컵라면의 용기는 두꺼운 스티로폴, 즉 열전달이 늦습니다.
얇은 봉지나 PET는 열이 바로바로 물로 이어지기 때문에 녹지 않죠.
그러나 가스불이 약해야지 봉지나 PET가 녹지 않죠.
바닥의 뜨거워진 물이 대류현상으로 인해 위쪽의 찬물과 섞일수 있는 충분한
여유의 열을 가해야지 그렇지 않고 너무 센 화력이면 대류현상이 일어나기전에
바닥쪽의 물은 이미 끓어서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봉지는 녹습니다.
로체님 설명 자세히 해주셨네요 제가 하고픈 말이었는데
당췌 기찮아서... 귀차니즘인가봅니다. ^^
획기적인 방법이군요.
한번 시도 해봐야 이해가 갈듯합니다.
저의 상식으론 봉지가 정말 타지 안을까 의문이 생겨서요 ^^*
피티병이나 봉지에 아주 약한불로 하면 타지 안을지... 정말 신기합니다.
좋은 정보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시험 해보고 정말 된다면 좋겠습니다.
단, 하기전에 노파심에서... 약한불로 할지라도 봉지나 피티에 약간의
유해물이 물에 함유되지 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머 약간이라면 저 개인적으론
죽지 안을것이니까 준비물 챙겨오지 못했을 경우 사용하겠습니다.
안전한 조행길 되시고... 498 하세요!!! 감사합니다.
환경호르몬이 걱정되는 물질 가운데 대표적입죠. ^^
옥수수캔에 라면 절반를 넣어 끓여 드시면 됩니다
지금 보기에는 김밥 싼 호일 있잔아요..
그거 동그랗게 그릇 처럼 해서 끊이면 됩니다.
그럼 커피까지도 끊여 드실수 있구요,,
그냥 손으로 잡아도 전혀 뜨겁지 않습니다..이상하지요??
아예.. 호일을 2~3겹정도 사용하는것도 괜찬겠네요.
받치는게 좀 힘든것이 흠이면 흠이네요.
호일은 안뜨거워요.
초등학교때 실험 했던 것인데..
종이를 접어 물이 세어나가지 않게 하고, 물을 끓여봤습니다.
물 잘 끓거든요. 그 당시 삼발이 위에 놓구 그 뭐야... 알콜램프인가? 하는거에 불 붙여놓구 했었는데..

아마 우유팩같은것 위에 다 물 넣구 끓여 드십시요. PET이나 기타 등등 보다는 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유 1000미리 짜리 입구부분 네모나게 찢어서
라면 넣어 끓여 먹는 거 본적 있습니다..
물이 새지도 않고 잘 끓더 라구요..
고정 시키시는건 윗부분 양쪽에 구멍 뚫어서
나무젓가락 같은 걸루 고정하시면 됩니다(버너위에 살짝 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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