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1탄 2탄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총 정리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글올림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물 전문꾼)? 또한 낚시 방송에서 조차 이렇게 말합니다
대물낚시는 찌를 무겁게 맞쳐야 한다. 라고..
본론 들어 갑니다
대물낚시에서 봉돌은 무거워야 합니다.
그래서 대물찌는 부력이 많이 나가는 몸통을 사용 합니다
봉돌의 무게는 대략 7-8호 라고 보면 되겠지요.
왜 이렇게 큰 봉돌을 사용 하는냐?
바닦 수초를 파고 들어 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봉돌 2호(떡밥낚시요)으로 수초를 노린다면 2호라는 가벼운 봉돌때문에 수초를 파고 들어 갈수 없을 겁니다 (찌를 뺀 상태에서)
이번에는 8호 봉돌을 수초에 던지면 어떻게 될까요? (찌를 뺀 상태에서)
그```````````냥 막 쑤시고 들어 거는 것은 당연 지사이지요.
여기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봉돌의 무게로 수초를 파고 들어 가는 것이지
찌맞춤을 무겁게 해야 수초를 파고 들어 간다는 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수초를 뚤고 들어가는 것은 봉들이지. 찌맞춤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봉들은 언제 뜨느냐?
찌가 봉돌을 잡고 있을때만 뜨는 겁니다(영점으로 맞쳤을때)
영점이란?표준찌맞춤또는 수평 찌맞춤 이라고 합니다. (초보자들을 위해서)
영점으로 찌를 맞춤니다(저같은 경우) 영점으로 맞췄다고 봉돌이 가지고 있는 무게가 8호인데, 바닥 수초까지 안들어 갑니까?
수심이1m라고 가장을 했을때, ( 찌맞춤 영점으로 했을때) 실제 낚시는 케미컬 라이트를 수면위에 살짝 나오게 한다면.
약1m1-2mm로 수심 체크가 될겁니다. (수면에 나온 찌 마디까지)
그렇다면 봉돌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바로 바닥에 안착해 있는 겁니다. 이럴때 찌올림 죽````````````````여 `````````````````````줘````````````````요 노래 나옵니다.
새우로만 44마리 월철과 준척급 잡았다면 믿지 않으십니까?
월척 사이트와 입큰 붕어 사이트에 바로 올린적이 있습니다.
왜 대물낚시는 하루밤에 입질 1-2번으로 끝난다고들 하십니까?
이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 나야 합니다.
남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했으니까 나도 그렇게 해야 한다. 이제는 않됩니다
논문이란 뭡니까?
같을것을 가지고도 자꾸 연구해서 새로운 사실을 발표 하는 것 아닙니까?
저도 ?? 교수로 있지만, 지금도 같은 과목를 가지고도 연구하고 또 연구해서 논문를 발표 하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남들 처럼 무겁게 해 보았습니다
1년내내 꽝....... 그것도 하루밤에 입질 한번 ...... 까딱 아니면, 운좋게 찌를 올릴때도.....있었지만 . 지루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챔질 한번 못해보고, 꽝.......
고기는 있는데 입질이 없다 .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미련없이 하루밤을 고생하면 보낼수는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연구를 했습니다.....
그런결과 대물새우 낚시로 올해. 월척급들 남들이 몇년을 잡을까 말까 하는 것을 몇달
안에 다 잡아 보았습니다.
믿거나 말거나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본문에 대물낚시 찌 맞춤이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중요 합니다.
또 어떤분은 이렇게 말씀 합니다.
봉돌이 무거워야 붕어가 흡입할때 미끼가 이탈되지 않는다..나도 그런지 알고, 이것 생각에서 깨느라고 정말 2년 걸린것 같습니다
이것은 낚시를 모르는 분들이 하는 얘깁니다.
아무리 무거워도 좁쌀봉돌 B봉 아니면. 더 무겁게 B3정도입니다.(영점에서)
영점으로 맞춰서 찌를 2마디만 올려 놓고 낚시를 해도 봉돌이 가지고 있는 8호라는 무게는 바닥에 있는 겁니다.
왜? 떡밥낚시는 아주 가볍게 ...봉돌이 바닥에서 뜨고, 바늘만 땅에 살짝 닿게 합니다
그러나 대물낚시는 수초대를 노리는 낚시 패턴이다 보니 봉돌을 무겁게 쓸수 밖에 없고요.
생미끼 특성상 생미끼가 끌고 다닐까봐 무거운 봉돌의 찌를 사용 하는 것이지, 결코 무식한 낚시를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무거운 봉돌이란?) 7호 8호 를 얘기 하는 겁니다
부들과 갈대 포인트는 뻘층입니다 오히려 봉돌이 너무 무거우면 깊숙히 뻘어 묻칩니다.
영점 찌 맞춤(수평)을 해도 찌를 수면에 2목정도 올려 놓으면 8호라는 봉돌의 무게 때문에 살짝묻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 8호 봉돌로 사람 머리에다 던지면 낚시고 뭐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내가 너무 과장했나) 웃고 넘어 가세요.
봉들이 무겁던 가볍던 붕어가 미끼를 접근헤서 흡입 과정으로 들어 갈때 .
봉돌이 움직이기 전에 미끼가 왔다 갔다 할수는 있지만 봉돌은 붕어가 생미끼가
입안으로 들어간 이후에 서서히 봉돌이 움직이기 시작 하는 겁니다.
벌써 3탄 까지 나갔네요.
4탄도 기다려 주시고 많은 감사 부탁 드림니다.
지금까지 올린 글들은 제가 현장 실전를 통하고
또 집에서 수족관(안암동에서 직접 제작 부탁) 집에다 설치하여 연구한 결과를 말씀 드린 것입니다.
큰 오해는 없으시고, 참고들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욱 시간 닿는대로 끊임없이 연구하여 회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글읽으시는데 긴여행 ....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카페도 많이 찾아 주세요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카페 주소입니다
http://cafe.daum.net/ataglove
1탄 2탄은 오시면 볼수 있습니다 (월척 사이트와 입큰 붕어 .일요낚시 등등에도 1.2탄 올린것이 있을 겁니다)
찾기 힘드시다고요 저의 카페로 오십시요.
특히 찌 만드시는 데 관심이 있으신분들 오세요. 무료 강의 올려 놓았습니다
대물낚시 찌 맞춤은 너무나 중요하다 3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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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되도록이면 아주 천천히 가라앉게 맞춥니다
내년엔 영점맞춤을 해봐야겠네요
4탄도 기대하겠습니다
카페 찌만드는거 배우러갑니다 슝~
묻고 싶은게 있다면 대물낚시에서 밤새 1~2회만 입질온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시라고 했는데,
찌의매력님 조행기를 토대로 봤을 경우, 44수 했다는 소류지와 수로를 제외하고
나머지 저.소류지에서(수로제외) 밤새 평균 몇번 정도의 제대로된 입질을 보셨는지요?
4탄도 기대하겠습니다
주영이입니다.
대물낚시?
수초낚시에서 찌맞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얼마나 붕어가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에 합당한 운영을 하고 있는냐는 겁니다.
찌맞춤은 낚시를 하는 사람의 관점이라 생각합니다.
마름, 즘, 등등 수중수초가 바닥에 밀생해 있을때
영점이든 무겁게 하든
새우를 쓰든 옥수수를 쓰든 메주를 쓰든 어떠한 미끼를 쓰든
바닥에 가라앉히는 건 얼마나 작업을 잘하고 일정한 곳에 잘 넣느냐가 아닐까 합니다.
1목이든
영점이든
케미빼고 가라앉든
글쎄요.
섬낚시나 수로낚시 중에 다리위에서 실제로 넣어보세요.
수초들 사이로 봉동자체도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줄과 기타 부속물로 인해서지요.
^^
그 등살을 어떻게 견딜지 의문이네요..
대물낚시의 무거운 찌맞춤의 이유는
붕어가 무거운 봉돌을 올리느냐 못오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잔챙이나 잡어의 입질을 무시하기 위한 점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외래어종이 설치는 곳이라면 모를까..
아뭏든.. 항상 연구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추운 겨울 안출하십시요~
주영이입니다.
회의 때문에 급하게 올린지라 추가답변드립니다.
무거운과 가벼운 찌맞춤이 논의가 되었습니다.
여러 상황과 미끼 혹은 포인트에 따라 대부분의 운영술은 바뀌어야 합니다만
공통적으로 혹은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동안 거론되었던 방법과 결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많이 잡았다. 좋았다. 이거다 라기 보다 산출할 수 있는 일반적인 채비문제인데요.
새우낚시나 혹여 잡어보다는 한마리를 낚아도 제대로 하겠다는 분들이 모인것인 대어(대물)낚시입니다.
우선 채비입니다.
5호 혹은 4호줄 종종 6호줄정도를 채비로 하시면서
바람 잘 날없는 상황에서 영점찌를 해버리면 바로 수직 입수가 있다 하더라도 끌림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를 잡아주는 역활을 봉돌(찌-봉돌)이 하게됩니다.
두번째로 각 조사님마다 틀리시겠지만 야간에 낚시에 임할때 기본적으로 케미가 보이도록하면
정말 눈도 아프고 초기 어신(입질) 파악하게에도 약간의 무리가 있음으로
어른어른하게 찌를 가라앉힙니다.
만약 주간캐미와 야간캐미와의 무게와 관련 일일히 찌를 영점으로 하게되면 글쎄요.
저또한 그렇게 운영을 하여 (그루텐 수초낚시) 몇일을 한적이 있습니다만
다시 무겁게 맞추웠습니다.
이유는 어신은 둘째치고 일일히 저게 제대로 입수된것까하는 생각.
세번째로
안착시 ~콩!!! 이라는 표현을 합니다만 영점을 하게되면 이런 입수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저희가 혹은 제가 바닥에 잘 안착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혹은 앉을낚시(안착낚시=얹을낚시)가 아닌 이상
바닥에 콩!!! 하고 툭 떨어졌을때 비로소 그것이 바닥이고 그것이 수심이라 생각을 하게되고
기다림의 미학(?)이 됩니다.
괜히 저게 제대로 떨어졌나. 미끼가 유실이 있나 등등 의심을 하게되면
물론 채비와 미끼.등등 의심병도 있지만 한번 일게 되면 힘들어 집니다.
매력님의 논지가운데 월척마리수를 했다는 의견은 일반화의 오류인 것 같습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찌의 맞춤은 현장 찌맞춤을 할 경우 운영하는 낚시대 모두 같을 수 없습니다.
미약하게나마 차이가 있을것이고 그것으로 반증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단지 포인트. 미끼 등등의 여건으로 조황을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굉장히 무거운 맞춤을 하여도 대박 조황 충분히 있습니다.
또한 미끼 함몰 혹은 봉돌의 함몰. 청태와 바닥 조건등으로 가벼이 하는 것은 목줄의 길이와 성격으로
커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점이라 함은 봉돌이 바닥에 닿았지만 그것이 기울어져 있는지 바로 세워졌는지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단지 마음으로 그렇게 되었다라고 믿고 낚시에 임하는 것입니다.
무겁다. 가볍다 이전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한 저수지.계곡지의 바닥을 파악하려면 10년은 해야한다.
저 또한 낚시를 못하는 상황입니다만, 많은 분들께서 고민하고 도출한 하나의 검증이라 생각하고
특별한 경험이 없지 않는 이상
상황이 허락하는 한, 봉돌과 찌의 무게는 언제나 봉돌이 우선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밑의 글인 놀림낚시에서도 좋은 의견이었습니다만
현장보다 미끼와 습성.그리고 환경에 맞는 채비변화로 상명할 기회가 있음으로
모두가 가볍게는 약간의 의구심이 드는 항목입니다.
회의가 또 있어 이만 줄입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묵직한 찌올림없는 대물낚시라면 낚시접고 중증이나 내림을 해야하겠죠^^
수초를 깔고 내려앉은건 5호에 무거운 맞춤이었습니다.
(실제 수년 전 태안 죽림지에서 같은 자리에 던져넣어보고 봉돌~찌끝까지 수심을 비교해 보고 알아낸 사실이었습니다.)
가벼운 찌맞춤을 무시하고 봉돌무게가 작용할 수 있는 순간은 찌가 누워있을때 입니다.
찌가 정상적으로 선 상태일때는 오히려 작은봉돌이라도 무거운 찌맞춤이 더 잘 뚫고 내려가더군요.
찌가 서 있는 한은 봉돌이 아무리 무거워도 찌의 부력이 봉돌의 침력을 잡아주기 때문에 찌맞춤의 영향이 더 큽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수초를 뚫고 내려갈 수 있는 봉돌의 침력을 계산하자면,
위로 가는 부력 10 / 내려가는 침력 11 일때 침력 1 이 되겠지만,
위로 가는 부력 20 / 내려가는 침력 20 일땐 침력 0이 됩니다. 당연히 침력 1이 돌파에선 승리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이슈를 일으키던 놀림낚시, 또 가벼운 찌맞춤의 강좌를 보며 느끼는건 언제나 어디서나 라기보다는
특화된 채비가 잘 먹히는 곳이 따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뻘바닥, 미끼함몰....잘은 모르지만, 놀림낚시에서 굳이 물먹은 찌를 쓰는 이유도 0.5초 이내의 챔질타이밍을 늘려줘서
다대편성으로 내림낚시를 할 수 있는 간단한 원리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찌의매력님의 말씀 역시 비슷한 원리에서 뻘바닥이나 미끼함몰의 여부가 있을때, 혹은 정말로 붕어의 입심이 떨어지거나
혹은 붕어가 바닥에 바짝 붙어서 입질할때를 생각하면 반드시 시도해볼만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찌의매력님의 조과 역시 마구잡이로 무책임하게 제 멋대로 예상하자면....오히려 바닥안착의 반대개념인 미끼노출로 인한
대박조과 아니실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무책임한 예상일 뿐입니다...상황을 전혀 모르니..이해하시길^^;;
아뭏튼 예전, 혹은 지금까지 대다수의 대물꾼들이 "무겁게" 혹은 "수평에서 약간 무겁게" 를 선호 합니다.
저 역시 그런 찌맞춤을 선호하며, 그 이유는 무겁고 느린 찌올림과, 잔챙이성화에 찌가 조금이라도 덜 들썩거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조행기들이나, 경험을 보면....가벼운 찌맞춤은 안된다...무거운 찌맞춤은 안된다...라는 생각보다는
가벼워도 좋고, 무거워도 좋다...어디에 쓰느냐, 언제 쓰느냐...낚시꾼이 어디에 더 편안함을 느끼냐 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대물 처음 시작할땐 수평맞춤(경북권에선 영점이라 표현)을 썼었는데, 찌를 여기저기서 올려대는 통에
"아 가벼운 맞춤은 눈이 아프구나" 라고 생각해 보지만, 돌이켜보고, 찌의매력님의 글을 읽고나선
"아 작은 바늘과 크지 않은 새우가 원인이었구나" 라고 바꿀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만 이상한 놈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양어장 붕어와 토종붕어를 구분짓는 몇가지 요소중에 하나는
"뜨문뜨문한 마릿수와 기대감" 입니다.
낚시기법의 발달로 점점 우리 고유의 붕어도 그저 약다리기용 생선화가 되어가는것 같아(기법을 만드신 분들은
분명 안그런데...무조건 많이 잡는것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게 되죠...반드시) 씁쓸해 집니다.
뭐 뭐가 어떻든, 일단은 해봐야 장단점도 더 알 수 있을테니...올해 낚시는 접었고, 내년에는 매달려 있는 봉돌들을 조금씩 깎아
봐야겠습니다.
찌의매력님 덕분에 숙제거리가 생겨서 내년초부터 기대감이 충만하겠습니다.
가볍게 맞추면 고기 잘잡힌다. 무겁게 맞추어도 고기 잘잡히더라.
예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보조사님들을 위한 강좌이니 너무 씁쓸해 하시지 마시용
무겁게 맞추시는분 걍 무겁게 가시고 입질 없어면 가볍게 맞추어보도보고 재미없음 다시 무겁게 맞추고~~~~~~~~
넘 하는데로 따라해보는것도 기술 연마에 도움 되죠.
찌의 매력님!
글 잘보고 갑니다. 연구앞에 장사없다!
단지 낚시는 고기만 잡어러 가는게 아니니까요.
연구하시는 자세 본받을만 합니다
제 생각엔 사람들의 일정한 낚시패턴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거운쪽에서 예민한쪽으로 흘러가는 낚시패턴말이죠
누구나 첨엔 침력과 부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거나 배울만한 사람도 없고 말해줘도 잘 알아듣지 못하죠
어느 순간에선가 머리속에 번개가 스쳐가듯이 침력과 부력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채비를 던지는 순간부터 물속에 입수하고 채비가 안착해서 붕어가 입질하는 과정까지 머리속에 그려갑니다
그러면서 자기 채비의 잘못된 점을 찾아나서고 하나하나 생각해보는 그런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가볍게 채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낚시 경험이 오래되진 않았지만 처음부터 대물낚시를 시작해서인지
고부력에 무거운봉돌과 둔한 찌맞춤은 이제 저에겐 너무 둔탁하게만 보여집니다
무거운 입질 좋아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둔한 채비를 쓰니 물밑에 붕어들은 봉돌들려고 애를 쓸테니 말입니다
그러니 새우머리만 따먹고 가거나 옥수수 3알 다 빼먹어도 물 밖의 낚싯꾼 찌엔 아무런 미동도 없었는데
미끼만 계속 손실되고 애꿎은 징거미나 물방개 잡어들 탓으로만 돌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잘못된 겁니다
미끼는 자꾸 없어지는데 찌엔 미동도 없었다면 침력과 부력의 조합인 찌맞춤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찌의 매력님 1,2편은 못봐서 지금 보러갈꺼구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구멍에 넣을수만 있으면 떡밥찌를 써라
낚싯대를 자주 들지마라
낚싯대간격을 최대한 벌려놔라
고기나오냐고 묻는사람과는 낚시가지마라
그는 일년 월척수만 100여마리 이상 보여준 사람인데
낚시엔 그야말로 타고난듯한 사람입니다
찌가 수면에 착수해서 바닥에 안착시까지의 모양까지도 관찰해 보세요..
수초를 파고드는 봉돌의 무게는 최소 1.5호 이상이어야 가능합니다..
무거움 or 가벼움 찌 맞춤..
낚시에 별 도움 안되는 논쟁꺼리에 불과합니다..
연구하는 낚시..높이 살 만한 정신입니다..
그런데 찌의 부력 중에는 안보이는 부력? 이란것이 존재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봉돌의 침력이 부력보다 많아도 찌는 계속 뜰려는 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이 힘이 생각보다 큽니다
수조에 봉돌만 던지면 봉돌은 가로로 습니다 하지만 아주 서서히 내려가게 찌를 맞추면 봉돌은 세로로 서있습니다
그럼 아주 무겁다는 찌맞춤을하면 어떨까요? 봉돌은 가로로 서겠죠?
아닙니다 세로로 서 있습니다....... 이힘이 우리눈에 안보이는 찌의 부력입니다(봉돌의 무게를 많이 먹는 찌일수록 그 힘은 더 큽니다) 않보이는 부력이 얼마나 되는걸 측정할려면......
1 수조통에 찌를 끼우고 봉돌을 수평으로 맞춘다음.... 2 봉돌을 조금씩 잘라 봉돌을 수직으로 세운다음.... 3 봉돌을 조금씩 잘라 영점 맞춤을 하시면 2번에서 잘라낸 봉돌의 무게가 안보이는 찌의 부력입니다(이런방법 해보신분 있으시겠죠?)
해보시면 그 무게에 놀랍니다 !!!!?????
영점 찌맞춤은 이 부력 때문에 수초를 뚤고 내려가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영점 찌맞춤은 카본사나 모노사의 경우 목줄의 탄성 때문에 봉돌이 떠 있을수도 있습니다
무거운 찌맞춤이라 하더라도 안보이는 찌의 부력 때문에 뻘층에서 어느정도 채비가 묻치는걸 방지해 줍니다
단 채비에 따라 침력이 증가하는건 다들 아시죠?
저도 짬깐 찌의 매력님 홈피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잘 보았구요
낚시 토론방 15번 사진은 잘못된 사진으로 보입니다
물트림 목줄분찌채비 운용하시면..ㅎㅎ 다 해결됩니다.
물론 찌 맞춤은 개인 취향데로 하심이... 특히 이계절엔...
바꿀생각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무거움이 이득이다... 가벼움이 좀더낫다...
사실 흰머리만 늘리는 논쟁아닐까합니다.
통상적인 수초사이에서의 대물대어낚시라면,
사실 좀 무거움이 운영상 편할때가 많은것같습니다.
머리 무지 아프네요
가볍게? 무겁게?
흠 ....담배나 한대 피워야 겠네요
찌맞춤에 비중을 두기 시작하면서 낚시는 피곤해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겁거나 가볍게는 하지 않습니다만,
보통 대물낚시까지 오는 조사님들의 낚시 조력은 어느정도 되기에 자신들의 취향에 낚시철학을 더하여..
그날따라 입질이 깔짝된다 싶으면 조개봉돌 하나 물리고, 찌를 제대로 올려주지못하고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면..
납을 조금 깍아내고... 뭐 이러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낚시하면서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올릴놈은 어느상황에서든지 올려준다!!" 라는것을요...
어복이 남보다 조금 많은 관계로 꽝조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릿수로 대물을 늘 낚아낸다면, 어쩌면 저는 대물 낚시의 흥미를 잃고,
다른 낚시 장르로 전향했을수도 있었을것입니다..
밤새 찌를 한번 올리던 100번을 올리던 난 상관치 않습니다... 한놈만 잡으면 되니까요...
내 자신의 기록갱신을 위해서 말이죠......
울 월조사님들 늘 편안하고 안전한 낚시 하시고..
대물의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제 낚시대중에 반은 영점 찌맞춤되어있고 , 반은 아주 천천히로 맞춤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올한해 월척을 많이 잡았냐?... 아쉽게도 별로 신통치 않았습니다.
무겁게 맞추던 가볍게 맞추던 제 생각엔 그곳에 월척수가 많이있냐 없냐가 첫번쨰 답일거라 봅니다.
다음이 환경여건이나 채비, 낚시방법들일테구여.
만약 가벼운 찌맞춤이 월척수와 비례한다면 ,
떡밥낚시나 중층.. 류의 낚시를 하지 굳이 무거운 찌맞춤의 대물낚시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여?!
모든낚시에있어 포인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 당연한 생각을 해봅니다. ^^헤헤
어떤 사람은 하루저녁에 관고기를 잡았다 해서 그 채비가 가장 이상적인 최고의 채비라고 말들을 합니다.
저또한 하룻밤에 자그마치 156수 팔이 몸살 날 정도로 잡아 보았읍니다. 작은거 부터 대물까지~
그다음날에 그대로 자리도 안옴기고 똑같은 자리 똑같은 채비에 낚시를 하였으나
그저 마릿수에 불과 했읍니다. 왜일까요?
제가 시험삼아 4박5일을 그대로 한자리에서 하였던바 그후로도 마릿수에 불과 했읍니다.
이것이 과연 채비 때문일까요?
찌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올려 드렸어면 좋으련만 너무 장황해 질까바 가름 합니다.
찌마다 그 찌가 나타내 주는 가장 이상적인 봉돌의 무게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무게치가 그 찌에 맞았을때 찌는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머는 무겁게 머는 가볍게~~ 꼭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날의 기상 조건 즉 우리 인간들이 느끼지 못하는 감성을 미물들은 가지고 있지요.
모든 요소가 맞아 떨어 젔을때 우리 낚시인들은 많은 즐거움속에 호황을 누리는 것이 아니겠읍니까?
어느것 하나라도 맞지 않는다면은 조황이 미비 하게 나타 나지요.
그래서 기다림의 미학이란 단어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덕분에 잘 보고 가면서 감사 드립니다...^*^
대물 낚시 기법에서 찌를 무겁게 마춘다,,
100이면 100 득이 되는 부분이,
1.수초 사이를 통과해서 채비 안착에 용이하다.
2. 소위 작은 고기의 깐죽 거리는 입질에 대해 피곤함을 덜어준다,,
이 2 가지로 설명 하시더군요,,
근데 저 두가지는 그다지 큰 설득력이 없다고 보여 집니다,,,
소위 영점 마춤이라는거도 어케 보면 무거운 마춤 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봉돌이 바닥에 닿기만 하면 된다는 바닥 낚시에 기본으로 볼때 6-7호봉돌 정도에 영점 마춤이면 채비 안착 잘된다고 봅니다,
깐죽 거리는 입질에 대해서 피곤함을 덜어 준다,,,글쎼요,,
수조속에서 쭉내려가는 찌마춤해도 4-5치 붕어 찌 끝까지 올려주던데요,,?
물론 대물 낚시에 있어서,,무거운 마춤이 좋다,,영점 또는 가벼운 마춤이 좋다 는건 개인적인 취향과 자기가 추구 하는 낚시 스탈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무조건 무겁게 마추는게 좋다 라는 지금까지 대물 낚시 찌마춤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견해를 본적이 없다고 생각 되네요,
무겁다 가볍다 보다 미끼의 선택이 우선한다 생각합니다
떡밥낚시를하다 라면에 소주라도 한잔할때는
매주콩 끼워두면 조용합니다
또 대물채비로 낚시하다 입질이 뜸하여
붕어의 활성도가 궁금해 작은바늘에 글루텐달면 찌가 쭉~~올라오지요
제같은경우 영점으로 맞추어 수평으로 봅니다. 영점도 어떻게보면 조금 무거운 찌맞춤이죠. 10대정도 깔아놓고 케미불빛이 보일락말락하게 수평으로보아야 예신을쉽게볼수 있습니다. 그래야 눈의피로감을덜수있습니다. 수초낚시에있어서 가벼우면 안착이잘안된다는데 구멍뚫을때 낫으로 몇번 바닥을 끍어버리는데 신경쓸필요없죠. 그러고 안착애기가 나오는데 속된말로 들어뽕하시는분들께서 해당되는 애기인것같습니다. 백원짜리동전구멍도 집어넣터군요. 스윙낚시하시면서 포인터구멍에 바늘에초가 걸리는데 야간에 그냥하시는분께선 없어시겠죠. 외바늘은 부력안맞추어도 들어올리긴 올립니다. 3-4치되는놈들은 까불면서 아주힘차게 쭉올리는데 대물들은 느닷없이 쭉올리지않습니다. 자동차 엔진하고 똑같습니다. 출력이 작은차들은 힘이없어서 회전을 높여야차가 빨리달릴수있겠죠. 예신한번주었다가 5-10분후 그것도 아주 점찮게 스로우로 2-3마디올리죠. 아무쪼록 무자년 올래도 저물어가고있군요. 내년봄을 기약하시면서 가내 만복이깃드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잡는것이 중요한것보다.어떻게 관리 하느냐가 중요 합니다.
자기.스타일 대로 하는것이.최고..
낚시터 환경......30분만....청소....합시다.
현장에 대한 파악과 다른 대처~~
제겐 아직도 머나먼 숙제지만 어느한쪽이 옳은
채비는 아니져~~
대물낚시라 하더라도 님을 만나려면 부지런을 떨어야하지 않을까요?
열몇대나펴는낚시대 부력조정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않나 싶습니다.
저는 주로 좁쌀이나 편납,실납 이용해서 잘 안들어가거나 침력이 필요한곳에만
조금씩 감아줍니다.
시즌에는 갈대나 포인트A급에는 자리잡기가 어렵습니다.
수초대아닌곳에 대를펴더라도 떡밥찌로 바꿔서하는분 한분도 못봤습니다.
저역시도 게을러서 그런지 왠만하면 그냥 대펴고하지요.
늘 연구하시고 공부하시는 고수님들보면 참 부럽습니다.
어떻게해야 님을 만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어디서 어떻게
보냈는지도 중요하다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후손에게 아름다운 낚시터환경을 물려주자 쓰레기를 줍자하지만
깨끗하던 저수지도 날이 다르게 더러워져가는걸보면 언제까지 낚시를 할수있을지???
CCTV나 감시인등 환경보호에대한 연구도 절실히 필요할때라 생각합니다.
찌맞춤예기하다 엉뚱 ^^*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