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나이스대좌대 고질병인 프레임 다리 연결부 피스 볼트 헐거움으로 흔들림이 발생합니다.
한두번은 스패너(7mm)를 사용해볼트조임으로 가능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스볼트의 유격으로 볼트가 헛돌아 흔들림이 심해짐니다.
이런 피스형 볼트로 조립되어 있더군요
아래 표시한 3번째 볼트는 검정색 커버때문에 볼트 설치가 되는게 있고 안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3번째 볼트가 흔들려도 1, 2번 볼트만 설치하면 흔들림 1도 없습니다.
볼트 설치에 필요한 볼트사이즈는 대략 5mm로 하면 좋을듯 합니다. 피스볼트 외경 사이즈가 5.5mm 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설치가 쉽도록 4mm로 구입했는데 약간 작은감이 있습니다.
다음에 구입한다면 5mm로 하고 싶습니다.
볼트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철물점 사이트가 많이 나옵니다. 저는 볼트( M4×L16mm => 60ea), 너트( M4 => 60ea), 와셔(120ea) 이렇게 구입했답니다. 담에 쓸일이 있을거 같아 조금 넉넉하게..
그런데 볼트 설치시 깊이가 조금 되더군요, 그래서 머리를 조금 써서 케이블타이 머리를 칼로 잘라 볼트를 끼우고 좌대 볼트 홀에 설치 했답니다. 참고하세요.
이렇게 볼트를 좌대 볼트 홀에 설치후 와셔와 너트를 끼운후 케이블 타이를 잡아빼면 쉽게 빠집니다. ㅎ
버니어는 너트 설치시 볼트가 빠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고정하는 용도랍니다.
이렇게 해서 설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2개만 설치해도 용접한거 처럼 흔들림 1도 없답니다. 경우에 따라 3번째 볼트를 설치 할수도 있는데 제 좌대의 경우 겨우 1개만 설치 가능하더군요.
검정색 커버와 거리가 조금 멀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상 허접한 동일나이스대좌대 흔들림 잡는 튜닝 후기 였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까 동일좌대 정말 잘 만든거 같습니다.
무게 때문에 조금 힘들어 그렇지 설치,철수 빠르고 튼튼하며, 안정감 하나는 끝내주는 좌대인건 확실합니다.
여러분들도 사용하시다가 흔들림이 심해지면 저와 같은 방법으로 튜닝해 보세요. 다시한번 새 좌대를 산거 처럼 흔들림 없는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사람이 올라가 늘 움직이는 AL소재 좌대이니 내구성을 염두에 둬야 하는데도요
강호연파님은 다행히 금손이시라 해결책을 찾으셨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피스하나 박기 힘들죠
스스로 해결하시고 방법까지 공유하시니 추천 올립니다
제조사측에서 공정 줄이기 차원에서 그런 볼트를 썻을거란 생각을 저 또한 했답니다.
피스형 스크류 볼트는 볼트 홀이 뚫림과 동시에 고정까지 되니 제조 측면에선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 사용자 측에선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 존재 할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사산 부분에서 헐거움이 발생 하니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는 맞고 틀린 문제가 아닌 제조 시간의 단축 그리고 사용 부품의 종류, 수량에 의한 가격 책정 등 여러 조건과 제조시발생되는 에러 줄이기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는 제조사와 1도 관련 없는 일반인이 확실합니다.
제조사 편을 드는게 아니라 제조 측면과 사용자 측면의 양날의 칼과 같은 대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낚시인들이 가슴에 새겨야할(가져간 쓰레기는 반드시 다시 가져와야 한다)는 문구 같아서요.
봉투님은 볼트 옆에 리벳 하셨는데, 엄청 힘드셨을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리벳을 추가로 박으려고 리벳 건과, 리벳 구매후 드릴로 구멍 뚫고 리벳 치는데 장난이 아니던데요.
힘든 것도 있지만 아파트에서 작업 하는데 드릴링 소음이 어디 공장 소음도 아니고...
그래서 저는 그냥 볼트로 하기로 했답니다.
풀림방지제로 마무리해줬으면..
작은것에서 디테일 차이나죠?
보통 너트내경 나사산위치에 우레탄 같은것을 심어서 볼트나나산을 물게되는 구조라 잘 풀리지 않습니다.
쓰레기는 않 버리고 되가져 온다해서 쓰레기 봉투입니다
일반 주택해서 나 작업 할수 있죠 아파트에서는 소음땜시 힘들어요
그래서 잘 가는 카센타나 공구상 에서 하면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