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쯤 나루예에서 나온 소좌용 관절을 이용해
뒷꽂이를 만들었고 14단 받침틀이 너무 무거워 다시
우경으로 갈아 타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16단 사용 해보고 싶어 동일 제품을 선택했고
또 뒷꽂이를 만들었습니다.
조금이나 편한 낚시를 위해..
전 뒷꽂이 꽂는게 너무 귀찮고 싫어요 ㅠ
19년에도 사용했던 코리 14단 (너무 무거워서 처분)
지금도 가벼워서 잘 사용하고 있는 우경 13단
우경 뒷꽂이는 파는 제품이 아닌 에어컨 바람 나오는
앞쪽에 설치하는 날개를 잡아 주는 부품인데 이걸
개조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동일레져 16단
뒷꽂이 작업 또 시작
청소도 좀 하고
우선분해작업부터
기존에 있던 요지부동도 빼주고 나사 자리에 5mm
나사선을 만들어 줍니다.
그냥 구멍을 조금 더 키워서 5mm나사를 통과
시켜도 가능은 한데 그럼 나사가 무조건 풀리드라구요.
낚시중에 나사 풀려서 뒷꽂이 지 혼자 돌아가고
하면 안되니 나사선을 만들어서 나사를 1차적으로
고정시키는게 좋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이 제품은 나루예에서 전화 주문만 가능
합니다. 개당 5,000원
관절부속중 5mm나사를
결합하고 관절도 체결합니다.
관절이 딱 정중앙에 와야 하는데 나사모양이나
다른 문제 때문에 정중앙에 안 올 수 있는데
그땐 와셔를 위에나 밑에 하나 넣어주면 왠만하면
정중앙에 올 수 있게 세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풀림방지 본드도 한방울
이 작업 16번 반복을 하고...
이제 뒷뭉치를 조립 하기전
주리주리를 만약 설치를 할 계획이시면 주리주리는
대부분 위 사진첨럼 조금 짧게 만들어야 합니다.
안 그럼 밑 사진처럼
움직일 공간이 없어서 끝까지 다 안 누울수도 있습니다.
이제 분해 역순조립을 하면
이 모양입니다.
이제 전체조립
나루예에서 나온 이 제품은 길이가 짧고 올 스테인레스 라서
강도도 아주 좋은 것 같고 퀄리티나 마감이 아주 좋습니다.
자작 해볼려고 했는데....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가벼운걸로 바꿔야하나 ㅎ ㅎ
눈팅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