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맞춤은 표준맞춤으로 하였고. 편납홀더 사용으로 유동을 만들고 유동간격은 10cm 입니다.
목줄길이는 10cm
바늘끝에 떡밥대신 지우개를 달고 바늘끝에 낚시줄을 묶에
수조통에서 실험하였습니다.
붕어가 입질한다는 가정하에 천천히 바늘을 올려 봣습니다.
바늘이 부상하며 봉돌을 들어 올릴때 찌도 같이 올라옵니다.(고정봉돌과 같음)
유동.유동간격과는 아무른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엿습니다.
즉 유동봉돌로 유동간격을 주고 바닥낚시를 한다면 찌올림에는 영향이 없다는 결론입니다.
일반적인 찌올림의 속도로 유동봉돌이 부상할 때 찌도 같이 올라오면서 봉돌도 같이 부상하므로 유동과 고정의 차이는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유동봉돌의 장점은 과연 무엇인가?
붕어가 최초 미끼를 흡입할때 유리할수 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정봉돌의 경우 미끼 흡입시 봉돌의 무게를 붕어가 느낄수도 있겠죠
유동의 경우 최초 흡입시 봉돌사이로 줄만 빠져나가므로 봉돌의 영향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결론입니다.
( 카고낚시 채비와 같은 원리)
목줄을 길게하여 붕어의 미끼 섭취시 이물감을 줄이는 원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 유동봉돌이 고정봉돌에 비해 손해보는 채비는 아니라는 것이고 유동의 간격또한 붕어의 흡입력 범위정도가 (3~10cm)
적당할것 같네요 그이상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상 허접 실험 결과 입니다.
바닥낚시에서 유동봉돌 테스트
-
- Hit : 2235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3
순간적으로 바늘을 땡기면 봉돌 유동이 생기겠지만 미끼 흡입해서 들어줄 때야
몇년째 느낀바..
이런 채비가 연상되네요.
다음번 출조때 저도 테스를 해봐야겠습니다^^
붕어가 흡입할때 봉돌의 무계를 붕어가 못느끼는게 아니라
찌의부력을 붕어가 그대로 느끼는것이 됩니다
찌의부력에 봉돌의 무계가 더해져야 봉돌이 가벼워지는것이 됩니다
저는 목줄 25 30 에 봉돌 유동 35~45 이상주던지 아주 없게 하던지 해도 잘 올리내요....
원봉돌 방랑자 분할봉돌 스위벨 유동분할봉돌 유동봉돌 까지 왔는데
여기서 멈추게 되내요.....자신에게 잘맞는 채비가 좋은거겠죠....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분활을 함으로서..(찌맞춤은 동일하고)
본봉돌의 부피(무게)에대한 흡입시 거부감을 2분활에서 최소화 할수있는게 가장 큰장점 인것 같습니다.
중통과 유동 채비(분활)은 내용이 좀다른것 같습니다.
중통과(바다 카고)는 봉돌이 앙카처럼 무게중심를 잡아 주고 있기에..
봉돌 저항없이 줄만 빨아 강기는데..
찌를달고 수평 찌맞춤을 하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흡입시 느끼는 저항감은 유동이나 원봉돌이나 큰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중층이나..표층처럼 봉돌이 둥둥 떠있거나..수직으로 서있는 경우는좀 다를수 있죠
아무래도 이방원의 동동채비를 실험한듯 합니다...
그쪽에 한번 가셔서 원리를 공부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
유동봉돌로 저도 실험을 많이 해보고..
현재는 다분할 유동봉돌채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쓴이의 이 문구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어디 유동 봉돌이 가로로 누워있습니까? 제 상식으로는 유동봉돌은 세로로 서서 있는 관계로 붕어가 최초 흡입시 봉돌 무게의 영향을 받습니다.
바다낚시를 관통된 전유동 채비를 해봐도 찌가 세워져 있는 경우 고기가 입질을 하면 찌가 잠깁니다. 유동 채비라도 봉돌이나 찌의 부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