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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당 사람잡는 낚시상식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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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무당이 잘못된 처방으로 애꿎은 사람잡는다는 속담인데, 붕어낚시에도 어설프고 과학적 근거없는 속설들이 퍼져 정설처럼 굳어지는 상식들이 많다고 봅니다 제가 짧은 소견으로, 전혀 과학적 논리와 경험에 안맞는 몇가지를 짚어 봅니다 1. 수온역전이나 한밤중 수온상승 -실험 결과 단 한번도 12시 이후 수온상승은 없었다 한 밤중 물에 손을 담가보면 초저녁보다 따스하게 느껴질떄도 있는데 그건 내손이 차갑기 떄문에 느껴지는 착각이다 피어오르는 물안개 또한 수온이 식기 떄문에 생기는거지 열받아서 김이 나는거는 아니다.. 2.배스가 붕어 덩치를 키운다 -더 이상의 치어증식없이 기존의 붕어만이 커나갈수 없으므로 당연히 큰놈밖에 살아남지 못함에서 오는 착각이라고 본다 첨부하자면,쫒아다니면서 먹는 먹이활동이 없고 식물성위주의 먹이활동에서 오는 운동부족일수 있다.. 3.암컷 참붕어가 더 잘먹힌다 ? -암컷, 숫컷 고루 써보았지만 특별한 차잇점은 없었다 다만 암컷은 큰 사이즈가 없다... 싱싱함과 크기가 우선 이었다... 4.보름에 낚시가 잘 않된다? - 산란철,늧가을 즉, 고기의 활성도가 좋으면 영향이 미미 했다 기타 잘되는 원인이 너무 많다.. 5.동풍이 불면 낚시가 안된다? 민 물에선 동풍이던 서풍이던 차갑거나,후덥지근 하지 않는다면 별다른 상관관계는 느낄수 없었다 다만 강풍이 문제였다... 6.좋은 찌가 더 많이 상승한다? 붕어에 달렸다... 7.가벼운 찌맞춤이 더 상승한다?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는 수평 찌맞춤이 더 상승폭이 크다 여기에 관해서는 증명 자료가 많으니 패스... 8.배수하면 낚시가 않된다 ? 하류에서는 대박이 날수도 있습니다..포인트문제.. 9.불빛과 소음 랜턴빛에도 도망 안가는 붕어도 많습니다 도란거리는 소리에는 입질이 들어 옵니다 문제는 진동 입니다 발자국소리,차문닫는 진동...조심해야 합니다 10.캐미 불빛 달빛의 크기,주변의 밝기.수심,물색 에 따라 유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얕은 수심에서 캐미 담그어도 입질은 들어 온다는 다수 의견.. 11,깊으면 손 맛이 좋다? 얕은 곳에서 배깔고 쨰는 손맛이 더 짜릿... 기타 등등 많은데 회원분들의 다른 상식 듣고 싶네요... 즐낚....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2-25 18:05:45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이고 과학적이고 이론적으로 맞는 이야기도 실전에서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똑 같은 현상은 낚시에서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낚시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험치에 따른 확율이지요.

항목별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터미박님, 언제나 안출하시고 498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둘러보다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글을 많이 올려 놓으셨는데
제 생각에는 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터미박님이 올려놓으신 것은 일부 동감하는 회원님들은 찬성할지는 모르지만
그렇지 않는 회원님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저역시 채비법이니 미끼니 변화를 주어가면서 낚시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저만의 방법이지 답이 되는 것도 아니지요.

즉, 낚시란 단지 즐기기 위한 것이지요.
그날 고기가 나오든 안나오든 나 자신이 만족을 하면 되것이 아닐런지 생각을 합니다.

모든 것이 자기 만족에서 오는 것들이지 잘못된 속설이니 정답이니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글도 저만의 생각일 뿐이겠지요.
대자연의 그날그날 변동폭은 인간이 정확히는
맞출수 없는 부분이고 평균적으로 보았을때
그럲다라고 참고용이지 꼭히 그럲다는건 아닌것이지요
대피고 물보고 찌만보아도 즐거운 그날까지

상대인격 존중 해주는 댓글달아
성숙한 넷공간 정착에 일조합시다
안녕하십니까 터미박님

어려운 것이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하면 할수록 어렵기도 하구요.

나름돼로 과학적이고 이론적으로 많이 생각하고 연구도 해봅니다.

똑"맞아 떨어지는 답은 찾기가 어려운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단한번도 12시이후에는 수온상승이 없었다...어느 계절에 실험을 어떤씩으로 몇번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는 가히 충격적인 글이라 생각이 듭니다.

수온상승이 없었다니요.??분명히 하루밤에 1~2번씩은 심층과 표층에 물들이 바뀌면서 봉돌에 수온에 따스함을 전혀 한번도

느껴 보시지를 않았는지요.?

밤낮 기온에 차이가 많은 가을에도 못 느껴보셨는지요.?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대기에 온도와 물에 차가움에서 표층에 물이 씩어면서 나는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심층에 물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것을 봅니다 심층에 물은 따스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공감하는 글도 많이 있습니다만 상반돼는 글도 많이 있네요.

낚시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연구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좋은 의견 잘보았습니다. 편견과 관습을 격파할 수있는 의견인듯 합니다.

제가 아직 초보라서 사실에 대한 의견을 내놓기에는 무리인듯 합니다.

더욱 선무당이 사람잡을 일은

"자기 생각이 곧 법이요 진실이다"란 고집이겠죠...

찌맞춤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 "영점찌맞춤이 제일 찌오름이 좋다" 라고 내불대던 사람이 밤낚시 처음하는 초짜였던 충격이...)
정답이없다에 한표드립니다...

터미박님 연구마니 하셨네요..

공감되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올봄에498기원드립니다...^^
글쎄요
붕어맘을 어찌 알겠습니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 장르는 다르지만. 많은 부분을 공감합니다.
1번 관련하여 일별 수온역전은 모르겠사오나, 시즌별 '턴오버'현상은 검증된 사실입니다.
진짜 한번 실험해봐야겠습니다. 대류현상에 의한 수온역전이 있는지 없는지..
대부분수긍하나 1번 8번 11번은 수긍하기가 어렵겠습닏다 어느가을날 대류현상 경험했구요. 배수하면 하류도안돼드라구요.갚은물속붕어님이손맛이 훨 나은것갇습니다.즐낚하시고 안출하십시요....................
2001Kr님 글에 동감합니다....
마당파서 붕어를 키우고 있습니다

되도록 자연상태에서 키우고자 계곡물을 유입하고 동절기 외엔 거의 먹이를 안줍니다

천적이없는 상태에서 개체수가 자연조절 되는가

떡과 토종의 교잡종이 나오는가

지금은 이두가지를 중점적으로 관찰 중입니다만

그외의 여러가지 사실들을 부수적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물론 서식지 상황별로 다르겠지만

위의 문항들은 진실 or 거짓 겜처름 정답이 딱 나오진 않는다고 사료됩니다

위의 여러님들께서 지적해 주셨듯 맞는 것 틀리는 것 ....

채점은 꾼 각자의 몫이겠지요
대 자연의 이치를 인간인 낚시꾼이 어떻게 알겠으며

또한 깊이를 파악할수 있겠습니다

붕어만이 알수 있겠죠.....

하지만 닮아가고 노력하는것은 할 수있다고 봅니다

연구하시어 도움을 주고자하시는 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붕어 마음대로 입니다 정답은
자연의 섭리를 수학 공식으로 풀어내는 식의 접근이 아닌
예외성을 인정하고 경험에 의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사실과 진실의 차이를 이해하면 해답은 이미 나온 것이겠지요.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모내기에 도움이 될 듯하여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만,
이해할 수 없는 쇼트트랙 실격으로 뚜껑이 지대로 열렸습니다.
위로받고 싶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낚시는 과학이라 엄청난 Factor가 영향을 준다.

1번-- 손이 차갑기 때문이라는 착각이 아니다.수온의 변화가 있다, 대류현상으로 인해 기온이 내려갈때 깊은 곳의 따뜻한 물이 위로 올라와 수면의 온도가 올라간다. 깊은쪽은 수온이 내려갈수 있다. 저수지 평균온도는 분명히 기온에 따라 변화된다.
2번-- 착각이 아니다, 살아남기 위해 덩치를 키우는것 맞다.(생존 본능이다)
3번-- 모른다
4번-- 보름이란 달이 밝다. 밝은 곳에서는 먹이활동을 덜한다. 경계심이 강하다.
5번-- 동풍이건 서풍이건 수온변화가 중요하다. 수온변화가 오름이냐? 내림이냐?에 따라 영향있다.
6번-- 채비 전체에 영향이 있다. 찌 자체도 영향은 미세하게 있을 것이다(형상,부력,저항력 등 그래서 여러형상을 설계)
7번-- 저수온기에 보면 가벼운 찌맞춤이 더 상승한것 맞다. 겨울에 떡치기 무거우면 찌 꼼짝도 없이 먹이만 없어진다.
8번-- 배수하면 영향 많은데, 그래도 낚시가 될 수도 있다.(깊은 수심)
9번-- 불빛과 소음도 갑자기 비추거나 소리내면 영향 많다.(대물일수록 많고, 붕애는 영향 거의 없다)
10번-- 캐미 불빛은 정지된 상태에서는 영향 별로 없고, 움직이거나 넣었다 들었다가 자주하면 영향있다.
11번-- 깊으면 깊을수록 손맛은 분명히 많다. 제어도 어렵게 된다.
글 올리신 님...수고하셨습니다...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여러 댓글도 잘 보았습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터미박님 재미있는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1번과 11번이 좀 생각이 다릅니다.

1번 같은경우는 저도 좀 아리송한것이 표층 수온과 심층수온이 좀 거슥하다는 것이죠.

빼장군님 말씀처럼 심층수온은 봉돌을 만져보고 느낀답니다.

또한, 물은 이상하게도 4도씨 에서 밀도가 가장 놓다는것 다들 아실겁니다.

결국 낮 동안에 전체 수온이 4도보다 높은데 자정을 지나 표층수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

얼마든지 역전이 있을수가 있겠지요.


그리고 11번 같은경우는 저는 개인적으로 깊은 수심에서 째는 맛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얕은 수심은 손잡이에서 바늘까지 수평거리가 길어서 수평으로(뒤로)당기는 맛이 있겠구요,

깊은 수심은 수평거리보다는 수직거리가 길어서 위로 들어올리는 맛이 기가 막히죠...

깊은 수심에서는 빨리 대를 세우지 못하면 낭패를 볼수도 있고,

작은 씨알도 꼭 뭔가에 박혀서 올라오지 않는것처럼 묵직한 손맛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올한해 멋진 손맛보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만은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항상 안출 허시고 건강 하시길
재밌는 반론이네요.

위의 낚시상식들은 모두 낚시가 시작된 이후 주욱 쌓여진 과거의 경험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검증여부를 떠나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들이라고 봅니다.

"단대 옆에 장대 피면 볼때기 맞는다." 요런 말도 있지요. ㅋ
여러 회원분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관심을 가질만한 제목타이틀을 찾다보니
선무당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막상 써놓고 보니
제가, 선무당이지는 않을까,우려 됩니다....

위와 같은 내용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차분히 써야할 부분인데,갑자기 컴퓨터를 떠나야하는 상황이 생겨
수정할 여유도,보충할 여유도 없더군요..

1번의 지적하신 내용은 전체적으로 보면 맞는 내용 입니다...
대류, 수온역전 있습니다

일례로
국내 최대 담수호인소양호는
강원도임에도,한겨울 에도 결빙이 않되더군요...

여름내 대워진물이 천천히 식기 떄문이라는데,
결론은 끝임없는 대류현상 떄문이라 봅니다

제가 말하는 수온역전은 없다는
소류지,대부분 상류의 수초지대에서 이루어지는
대물낚시를 말하므로 오해업으시길 바랍니다

기타
보름달,손맛,불빛등은
100%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씀 드린 겁니다..

지적해주신 분들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즐거운 봄 맞이 하시길...
짞짝짞!!!박수를 드리며ㅡ공감,추천한표.
몇가지에 대해서는 의문도 들지만..

용기있는 소개글과, 님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좋은지식..

좋은말씀 잘보고 갑니다.

추천한방 날립니다.
자연에게 이길수 있는 인간은 없다. 에 10표드립니다.
모든분들 수고 많으시네요..

머 각자 나름대로 정리되어잇는 경험이나 생각대루 채비해서

낚시들 하시니깐...

자신이 생각하고 잇는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백이면 백 거의 낚시법이 다른거 같습니다.

정답은 나를 믿어라 이거죠 ㅋ
속시원한 말씀 입니다.
논란의 이론이 있을수 있으나,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생태계의 변화 즉...동물이나 식물의 진화는 최소 1세기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베스가 많다고 체고를 높이고 덩치를 키운다는 말은 어이 없는 말입니다.
붕어를 손으로 잡으면 화상 입는다는 말과 다를바 없습니다.

혹여 압니까? 2~300년후에 붕어에게 독가시와 이빨이 생겨날련지요...
11번은 아무리 봐도 어설픈 무당이 잘못된 처방은 아닌듯 합니다..

깊은 수심에서 물고 올라오는 붕어는 손맛 참 좋습니다
그래도 꾼들의 마음은 ... ㅋㅋㅋ
미신같지만 위에열거하신것을 대부분 밑고겠신듯 합니다..!!
즐낚님의 견해가 더 공감이 갑니다..
재밌는 글 감사요...ㅋㅋ
터미박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어슬프고 과학적근거없는 속설들이 정설로굳어진다라는표현은 잘못된표현인것 같습니다.
꾼따라 다양한의견들이 있습니다만 님께서 아니라고 단정짓는 내용들또한 오랜시간 많은꾼의 경험에서 나온얘기인듯합니다.
꾼, 개개인의 경험에서비롯된 지식이기에 옳다 그러다 단정짓는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괜한댓글로 맘상하게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올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각자의 지각으로 대물만나시길...^^
전 1,2,3,4,11번은 공감하기 힘듭니다.
1번은 여러분이 설명 하셨기로 패스..
2. 배스가 붕어 덩치 키운다는 맞는 표현같습니다. 붕어도 살기위해 덩치를 키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스가 있는곳의 붕어는 비늘이 비 정상적으로 자란것을 볼수 있습니다.
저는 어느 저수지에 갔을때 그곳으 피라미가 굉장히 많았는데 배스가 들어온 이후 한마리도 없어졌더군요.
어느 저수지에서는 배스를 피해 피라미가 한부분으로 때로 몰려 있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3. 제가 처음 낚시 했을때 참붕어 채집했을때 어느것이 암컷인지 숫컷인지도 모르고 낚시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입질에 들어오는것은 대게 암컷이었습니다. 이것은 제 편견일지 모르지만 전 지금도 참붕어를 채집하면 꼭 암컷만 씁니다.
4.보름에 낚시가 잘 안된다?
저같이 주말 낚시꾼이 보름인들 어쩌겠습니까? 주말에 보름이 끼어도 어쩔수 없이 출조합니다. 하지만 마음의 각오는 하고 출조 합니다. 이것도 제 경험상 보름에 낚시 잘되본적 거의 없습니다. 양어장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구름이 달빛을 가려도 보름은 보름이더라구요. 분명 영향있다고 보여집니다.
11.깊으면 손맛이 좋다?
이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밖으로 나오지 않으려는 물고기의 몸부림이 길어지니까요.
왜 양어장은 수심을 깊게 할까요? 그만큼 손맛을 즐기기 위해 꾼들을 위한 배려로 수심을 깊게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이것 또한 제 편견일수도 있겠지요. 또 일종의 저의 징크스 아닌 징크스일지도... 보름에 고기가 안잡히면 그래 보름이니깐... 제 스스로 위안삼았던게 그렇게 굳혀진것일지도 모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보름에는 확실히 낚시 잘안됩니다. 입질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때도 구름에 가리워진 때에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같은 고기라면, 깊으면 손맛 확실히 더 좋습니다. 제어도 힘들구요. 이건 같은 조건에서 수많은 비교가 가능한 곳에서 직접 경험헌것입니다.
예전에tv낚시방송에서 밤낚시시 수온계를 담그고 밤낚시를 한 프로그램에서 보았는데.~~

분명초저녁 수온과..1시가 넘어가는 새벽시간대에서는 약1.8도정도 내려가는 현상을 방영해서 본적이있습니다.

만약..~~ 인의적으로 프로그램을 조작해서 보여지지 않았다면.. 분명.~~~~~~!

대류현상에 의한 수온 변화.상승관계 분명 있다고 사료 됩니다..

다만..낚시인들의 조과에 관계없이 묵과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중요치 않게 여길수도 있습니다.
교과서 에서 배운대로 선배한테 배운대로 ............

절대 아니다 라고 생각듭니다

더구나 낚시에 서는 그럴것이다 이지 정답은 없다라고 생각 합니다

자연계를 알수 없기에 꽝도 있고 대박도 있다 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님처럼 연구 하시는 사람이 있기에 낚시가 발전 한다고 생각 합니다
심도있는 연구보고서 감사합니다.ㅎㅎ

하지만, 11번은

토종붕어인 경우 옆으로 째는 액션보다는 물고 들어가는 액션이 많으므로, 깊은수심의 손맛이 좋다고 생각하구요.

떡붕어의 경우라면, 얕은 수심에서도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겠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름 얻어 갑니다..

안출 498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배스때문에 등치를 키운다... 그건아닌듯한데요 걍 다 잡혀먹고 큰고기라서 못잡아 먹은듯 한데요..
낚시하면서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부분들이네요^^(한때 진지했음)
공감가는부분이 많아요~ 저도 그런생각 많이 해봤지만 정답은 없는듯합니다~~
그저 즐길뿐^^
일상에 찌들어 있는 몸뚱아리 잠시나마 편하게 쉬려고 하는 낚시....
내가 하고싶어 낚시 하면서까지 이것저것 따지며 생각하면 정말....머리가 터져버릴지도 몰라요~~ㅎㅎ
월님 모두 즐겁고 행복한 낚시 하세요~~~
붕어만이 그 속을 알겠죠...
오늘도 열심히 낚시 공부 하렵니다..
정답없다에 한표. 결국은 개체수가 줄어들고 환경오염에 따라 고기들이 약아졌다고 할수있지요.제 경험인데요 옛날에는 개체수가 많다보니 싸구려 튜브찌에 봉돌도 대충 맞추고(개념을 몰라서)원자탄 딱딱하게 뭉쳐서 대충 던져도 붕어가 찌를 끌고들어가고, 또 찌를 올리고했지요. 지금도 의암댐에서 카바이트 칸데라불 켜놓고 낚시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붕어가입질하면 칸데라불빛에 반사되어무지개처럼 올라오는 찌톱에 야광테이프붙인 찌의 몸놀림!! 정말 장관이었습니다.아련하네요.
2번의 경우는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붕어가 배스에 맞서서 덩치를 키우는건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배스가 번식하게되면 새우나 참붕어뿐 아니라 더 작은 수생생물들도 배스가
치어 시기를 보내게되면서 격감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플랑크톤이 과다번식을 하게되고, 붕어같은 잡식성 어류는
과다번식한 플랑크톤등에 의해 비만체형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배스가 번성하는 곳은 다른곳에 비해 녹조같은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그래서 배스라는 물고기를 대할때에 단순하게 붕어낚시적인 측면에서만 대하지 말고
사실은 더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소형수생생물의 균형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면
낚시인 뿐 아니라 후손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란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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