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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기를 잘하는 요령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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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594번에 소물낚시님께서 쓴 앞치기 잘하는 요령에 대해 제가 리플을 올린 것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조금 수정하여 올리는 것입니다. 앞치기가 많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구요, 개인 견해인 만큼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정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혹시 추가하실 조언이 있으시면 리플로 달아주세요. 추천 드립니다^^ 앞치기를 잘하는 방법은, 첫째, 원줄을 조금 짧게 맵니다. 일단 4칸대 기준 대길이에서 50cm 정도 짧게 매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개인편차도 있으므로 현재 쓰시는 원줄 길이를 10cm 정도씩 잘라가면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길이를 선택합니다. 물론 대길이가 짧을 수록 원줄을 대길이에 가깝게끔 상대적으로 길게 매어야 하며, 소물낚시님께서 사용하시는 낚시대의 특성(연질, 경질, 초릿대 특성 등)에 따라 원줄 길이도 많은 영향이 있겠지요. 둘째, 상대적 고부력의 찌를 사용합니다. 고부력의 찌는 봉돌과 찌의 무게가 많이 나가므로 정확한 포인트 투척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떡밥낚시의 경우 최대 6호 이하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고부력이 되면 장대의 경우 오히려 투척이 불편해지며, 저수온기의 경우 봉돌 조정을 하더라도 예민해진 입질 파악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사실 저수온기에는 상대적 저부력찌를 사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봉돌 무게 기준은 3호 정도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세째, 뒤꽂이 높이를 무릎 이하로 합니다. 뒤꽂이가 높으면 당연히 투척시 걸림이 생길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뒤꽂이 높이를 반드시 무릎 이하로 하되, 너무 낮게 하면 챔질이나 재투척시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하므로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무릎보다 5~10cm 정도 낮도록 뒤꽂이 높이를 조정합니다. 활용 팁 한가지를 더 말씀드리자면 수면 대비 발의 위치가 낮을수록 뒤꽂이를 조금 더 낮게 하세요. 네째, 투척시 낚시대의 탄성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오른손은 팔을 수면과 수평이 되게 앞으로 쭉 뻗고 낚시대를 수평 기준 15~20도 정도 위로 들고요, 왼손은 봉돌을 잡고 일어선 상태에서 30도 정도 뒤로 당겨 대의 탄성이 최대한 나오는 상태에서 봉돌을 슬쩍 놓아주면서 오른손으로 대를 5~10도 정도로 조금 들어줍니다. 투척시 오른손이 조금 올라갈 때 봉돌을 잡은 왼손이 앞으로 나가시는 분을 가끔 보는데요. 이런 버릇은 대의 탄성을 줄이는 금기사항입니다^^. 다섯째, 유동채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고정채비의 경우 수심이 깊을수록 찌와 봉돌의 간격이 멀어지므로 유동채비를 사용하며, 하단 멈춤고무(찌스토퍼)를 봉돌에서 찌 길이만큼 윗부분으로 맞추면 찌가 목줄에 엉키지도 않으면서 투척이 용이해집니다. 여섯째, 투척시 목표지점을 정하여 투척합니다. 특히 야간낚시시 받침대 주걱에 꽂아 둔 원자캐미, 축광캐미 등을 투척 기준방향으로 하는 분이 제법 있는 것 같은데요. 물론 어느 정도는 정투가 가능하지만 찌가 들어가는 지점은 받침대 길이보다 몇배나 먼 지점이므로 받침대에 부착된 캐미를 참고하여 목측으로 투척지점을 정한 후 그 자리를 목표로 투척하면 정투율이 높아집니다. 건너편 자연 지형 그림자, 가로등 불빛, 달빛에 아스라이 보이는 수초나 수몰나무 등 투척 목표지점을 정하기 좋은 기준이 있다면 정투율이 높아지겠지요. 마지막으로 부단한 연습입니다. 사실은 정투 연습이 기본이겠지요. 풍향이나 풍속을 인체에서 자동 인지하여 원하는 위치에 찌가 도착하게끔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마치 능숙한 운전자가 의식적으로 핸들을 조정하지 않더라도 도로 상황에 따라 손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이상으로 제가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예전에 다른 분들이 좋은 처방을 내려주신 것을 집합한 것에 지나지 않는군요^^ 늘 즐거운 조행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6-30 16:36:05 전통바닥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초릿대를 5-10cm 잘라서 사용하고 줄을 짧게 매면 줄을 잡았을때 탱탱해져서

앞치기할때 장대도 잘나갑니다.

제일 중요한게 연습이겠죠. 처음 낚시접하는 분들은 떡밥으로 먼저배우셔야

던지는연습을 많이하게되죠..

1년에 출조횟수가 적으면 10년 20년 다녀도, 실력이 안 늘어요..

맹탕지역은 잘못 던져도 괜찮은데,수초가 찌든곳이나 갈대가 많은곳은 그 구멍에 넣기가 힘들죠..

밤에는 아주 좁은 구멍에 감으로 잘 넣었는데,주간에 넣기가 더 어려울때도 있죠 ^^..
앞치기는 낚시대 탄성을 이용하여 던지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가장먼저 손잡이에 상부를 잡고 손잡이 끝부분을 팔목에 붙인후에 낚시대
탄성을 이용 던지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처음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처음 투척할때 제대로 배우시면 팔도 안아프시고 채비 포인트에 속속 잘 들어갑니다.

1. 먼저 낚시대를 잡는다.
2. 낚시대 손잡이 상부를 잡고 낚시대 끝은 팔목에 붙인다.
3. 낚시줄은 낚시대 탄성을 이용 최대치를 만든다.
4. 던질곳을 선정하여 던지고 초리대 부분을 들었다 놓는 투척을 해야한다.

이런 투척법을 연습하면 대물 낚시에 유리합니다.
낚시대 힘으로 하는 그런 투척법 장시간하면 팔이 아파옵니다.
위에 투척법은 32대이상 44대이하에 적당합니다.
그 이상 낚시대는 스윙투척법이 좋습니다.

낚시대 투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런지 저에 조금만한 견해 던져봅니다.
낚시대 초릿대를 자르지 마시구요
연질대일수록 짧게 사용해 보세요
전 연질대 손잡이대 끝에 봉돌을 맞추고 떡밥 낚시합니다.
앞치기 정말 잘 되고 아무리 연질대라고 해도 제압 정말 잘 됩니다.
초릿대를 자르는 것은 추천할만한것이 아니네요.
짧게 줄을 매어 사용하시면 자르는 것과 같은 길이가 되겠지요.
물론 연습을 통해서 익숙해 져야 이리저리 가지않고 한곳으로 입수가 되리라 봅니다.
줄 길이 결정하는 방법은 낚시줄(낚시봉돌 포함)을 맨 상태에서 낚시대를 허공으로 90도로 들어 봅니다.

그때, 채비가 손잡이에서 20cm 정도 위로 올라 가는 지점에서 낚시줄 길이를 결정하면 됩니다.

보통 2.8칸대 이상일 경우지요,

물론 2.5칸대 의 경우 손잡이대 끝에 와도 됩니다. (그 이하대는 나ㄸ시대 보다 길어도 무관합니다.

만약 줄이 너무 짧으면, 앞치기시 왼편에 떨어지고, 너무 길면, 우측에 떨어집니다.
줄을 짧게매어서 연습과또연습이....어느정도 익숙해지시면 조금씩줄을 늘리면...ㅎㅎㅎ
잘읽고 동감하고 갑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투을 하기위해 연습과 많은 실전경험만이 없는거같읍니다.

낚시티비나 책자을 보면서 자세을 교정교정하지만 아직도 지금에 자세는 뭔지모를

어색함이있읍니다!! 초심자의 맘으로 낚시을해야겠읍니다 ㅋㅋ
하~배울게 많아서 행복합니다 ^^
빨리 연습하러 가고프네요 ^^
긴대는 절대 힘으로 하면 잘안됩니다
그리고 필요이상 찌가 길어도 힘듭니다
찌톱이 아래로 많이 처지면 받침대든가 장애물에 많이 걸립니다
특히 긴대라고 봉돌이 높은호수를 사용한다든가 하면 앞치기 하는데 고생좀 합니다
찌몸통소재도 영향을 줍니다 같은 호수의 봉돌로 가정하면 갈대>발사>오동>스기 순으로 찌몸통무게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자세도 상당히 영향을 주고요
저같은 경우는 왼손 왼발 오른발 오늘손을 일자로 놓고
낚시대는 밀어서 들어올린다는 기분으로 합니다
그리고 긴대를 자기가 원하는곳에 적확히 투척할려면
봉돌을 최대한 수면가까이 날아가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토너먼트님 2번이 젤루 조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부단한 연습과 출조만이 나에 노하우를 만드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웟분글에 동감~ㅎ,.ㅎ
부단한 연습만이 정답입니다.
40대 이상은 [오른손잡이] 트위칭 캐스팅이 있습니다 루어낚시 기법.

옆르로 던지면서 포인트에 안착 시키는 법입니다.

본인은 주로 바람부는날 이 기법을 씁니다.

낚시대를 오른손에 잡고 왼팔쪽에 낚시대가 향하게 하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던지는 방식 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유용 합니다^^
쓰는 낚시대가 주로 중경질이다보니,1.2번 대를 빼고 통호사끼(바다릴1번대)를 장착해서 씁니다/
38대 이상은,토너먼트님처럼 끝을 손목에 살짝 기대어 투척하구요~
뒷받침대는 무릎아래에 위치해 주는게 팁이더군요 ^^!!
결국은 많이 던져서 익숙해 져야된다는거 같네요...;;
아직도 연습이 부족한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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