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 받침틀을 사용하시지만...
여분으로 땅에 꽂는 뒤꽂이도 가지고 다니시죠...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 중에...
오래 전에 사서 쓰고 있는 뒷꽂이를 보니 안에 흙이 들어가 서걱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끼 있는 곳에 꽂으면 물이 스며들기도 하죠...
요즘 파는 뒷꽂이를 보시면 땅에 박는 뾰족한 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구멍으로 흙이며 물이 스며드는 거죠...
이 구멍을 막으면 괜찮을 거 같아서 집에 있는 글루건으로 막아봤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막대평태로 된 글루건의 글루스틱을 5~10mm 정도를 가위로 토막을 내어
뒷꽂이 안에 넣고 가스불에 아주 살짝~ 달궈주시면 튼튼하게 메꿔지더라고요.
뒷꽂이 보다 글루스틱 지름이 조금 작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글루스틱이 생각보다 온도에 약하다보니..너무 달구지 마세요...
탄냄새 장난 아닙니다...
아주 살짝~만 해주시면 됩니다...(가스불에서 약 5초 정도?)
회사 일이 간만에 한가해서 월척 드나들다가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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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뒷꽂이 허접 마감법...(흙,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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