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얼마전까지 필명이 "갈대와부들" 이었는데 수초제거기의 날카로움이 더해가고
자꾸만 잘려지는 풀을 보면 내머리카락도 하나씩 빠지는것 같고 구래서
"큰나무"로 바꾸긴 했는데 이젠 톱들고 댕길까봐 겁나네요
사진 기술 이라고는 맹합니다.
이하의 글과 그림은 제가 사용하는 장비와채비 인데 심심풀이로 봐주시고
저보다 월등한 응용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꾸벅
1, 먼저 웃고 시작 하죠 넷에 떠도는거 퍼왔씀돠. 새로운기법 이라는군요
2, 제가 만들어서 사용하는 낫이구요 수궁대입니다. 4번대에다 강철로 만든낫 끼웠습니다.
끼울때 면포를 일정하게 감고 길이 7cm 스프링 끼우고 본드로 ,겉엔 좀 굵은 스프링 끼우고 본드칠
칼날의 길이는 7cm 정도라 가방에 들어갑니다.
암튼 선단이 가벼워서 한손으로도 작업 되며 찌 들어갈 구멍만 정리 하기에 불편한것 없씀돠.
3, 선단에 형광---적색 테이프는 날의 방향을 볼려구 붙였구여
4, 제가 사용하는 찌 입니다. 반관통도 있고 .... 뚱단지 줄기입니다.
렌턴은 얼마전에 여기 올린것이며.. 근데 조롱박은 무엇에 쓸까요?
5, 본론 입니다. 예민한 채비는 게을러서 그런지 피곤하게 생각 됩니다.
이해도 못하면서 여러가지 낚시 장르를 조금씩은 해봤지만 노령화가 오는중인지 눈만 아프고.....
뭐니뭐니 해도 걍 수초옆에서 묵직한 찌마춤으로 낚시 하는게 젤 좋더라구요
단 연밭같이 뻘이 형성된 곳에서는 무거운 찌마춤에 바늘만 살며시 뜨도록
그림과같이 목줄을 좀 길게 한후 "목줄부양" 방법을 쓰죠
바늘과 미끼가 부력을 상쇄 시키므로 쓰던 장비 그대로에 준비한 바늘채비만 바꿔주면 되니깐 편해요
봉돌은 뻘속에 쳐박혀도 바늘은 뻘보다 위에 있게되고 약간의 대류에도 미끼가 봉돌을 중심으로
살랑 살랑 움직일것이고 붕어 감각에 잘 띨것 같고....
일하다 말고 눈치보며 작은 수중찌가 없어서 물에 뜨는 소재로 꼽고 찍었습니다.
그림은 채비 달고 물에 담궜을때 측면 모양으로 찍은 겁니다.
부력 소재는 스치로폼 처럼 생겼고 가전제품 박스에 충격 흡수용으로 포장되는건데
스폰지처럼 푹신푹신한 거 뭐더라?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ㅋ
가벼운 미끼엔 사진1처럼 케미굵기의 찌고무 공기 안빠지게 해서..
무거운 미끼엔 사진2처럼 생긴 수중찌를 만들어서 ...
6,끝으로 반복 입니다만, 혹시 노트북으로 네비 만들어서 가지고 댕길분을 위해...
다시 한번 차량용 노트북 네비게이션 맵을 링크 합니다.
GPS만 달면 일반 네비랑 똑같아 집니다.
요기를 누르시면 무료다운 .
소류지 찾기는 요기를 따당 누르시고 검색.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10-16 09:50:26 나의 낚시장비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중후함을 지향하는 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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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
드릴건 없고 추천 한방 드립니다 .ㅋ
한번 해봐야 겠슴니다
아 재밌슴니다
아침부터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잼난사진이네요.
잘보고감당.
딸기 우유같은데......^*^
언제 상황에 맞에 한번 사용해 봐야겠네요^*^
그냥 무식한 낚시가 좋은이유가 멀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우유까요 아님 떡밥물인가요
해준 사람이나 젖병빠는 잉어나 ^^;;;
암튼 재밌네요 한번 크게 웃고 갑니다 ......
월척 캠페인 5분만 청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