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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의 종류 및 수중 속 봉돌과 바늘의 위치

**찌맞춤의 종류** ( 대물찌맞춤 중 무거운 찌맞춤은 제외합니다) 1. 케미없고 바늘없이 수평찌맞춤 2. 케미있고 바늘없이 수평찌맞춤 3. 케미있고 바늘있는 수평찌맞춤 4. 바늘없이 케미까지 내놓는 찌맞춤(케미있는상태) 5. 바늘있고 케미까지 내놓는 찌맞춤(케미있는상태) 6. 바늘없이 케미꽂이까지 다 내놓는 찌맞춤(케미있는상태) 7. 바늘있고 케미꽂이까지 다 내놓는 찌맞춤(케미있는상태) 찌 맞춤은 아주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마다의 취향 때문이지요. 이것을 크게 분류 해 보면 표준 찌 맞춤과 가벼운 찌 맞춤, 무거운 찌 맞춤으로 대별 할 수가 있습니다. 표준 찌 맞춤은 실제 낚시간에 수중에서 봉돌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상태의 찌 맞춤이고, 가벼운 찌 맞춤은 봉돌이 바닥에서 뜨고 미끼와 바늘만 바닥에 닿는 방법이며, 무거운 찌 맞춤은 봉돌이 약간 무겁게 바닥에 위치하게 되는 찌 맞춤 방법입니다. 1번은 표준 찌 맞춤 방법이고, 2번과 3번은 표준 찌 맞춤에 준하기는 하나 약간 민감성을 더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4~7번은 가벼운 찌 맞춤에 속하나 이중 7번의 요령에다가 원줄까지 포함하여 맞추는 것이 가벼운 찌 맞춤의 기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실제 낚시간에 바닥에서 상태는 -1~3번의 경우는 봉돌이 바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선 상태로 목줄과 바늘도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가 됩니다. -4~5번의 경우는 원줄을 채비하고 찌 톱이 부분 노출된 상태로 낚시를 하면 봉돌이 바닥에 아주 가볍게 닿은 상태가 됩니다. -6~7번의 경우는 원줄을 채비하여 실제 낚시간에 봉돌은 약간 뜨게되고, 목줄이 초승달 모양으로 약간 휘어진 상태로 미끼와 바늘은 바닥에 닿은 상태가 됩니다. 표준 찌 맞춤의 경우는 노지에서 콩알낚시 부터 대물낚시 까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천후로 사용 할 수 있는 찌 맞춤 방법이고, 가벼운 찌 맞춤의 경우는 노지에서 민감한 콩알낚시를 할 때 사용하기는 하나 주로 양어장 낚시에서 많이 사용하며, 무거운 찌 맞춤의 경우는 노지에서 수초를 공략하여 대물낚시를 구사 할 때 취향에 따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찌 맞춤은 자기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스스로의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구사하시면 재밌는 낚시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25 09:36:22 구입기/사용기/팁에서 복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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