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는이유는 너무 고평가 되어있는 찌에대한 환상을 조금이나마
희석시킴으로써 일부 고가의 찌 판매 및 구매를 한번더 생각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낚시에 있어 찌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 한번 생각해 보셨는지요 ?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찌한점을 선물한다면 의미없듯
낚시와 관련된 취미 활동에 국한해 그 비중을 따져 보았습니다.
먼저 낚시 행의와 관련된 모든 것 -과정 및 결과 -를 100 % 로 생각해보면
전체중 가장 큰비중을 차지하는것은 당사자의 즐거움입니다.
낚시로 인해 생기는 붕어와의 만남도 즐겁고 헛챔질로인한 허탈감 또한
나중에 소중한 추억으로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그 뿐인가요 ?
낚시와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도 하고, 이렇게 글도 올리고요 ^^
이런 즐거움이 없다면 사람은 낚시를 하지 않을것이기에
사람의 비중이 99 % 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낚시를하기 위한 장비의 비중은 1 % 정도 되지 않을까요 ?
낚시 과정을 100 % 로 보면
낚시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저는 낚시중 가장 중요한 것이 미끼라고 봅니다.
대물이니 옥내림이니 루어낚시니 하는모든 분류가 미끼를 무엇을 사용해서
낚시를 하는가 에 대한 구분입니다. 그 미끼를 바닦에 놓을것인가
중층에 놓을것인가에 대한 구분 또한 할수 있겠지요
그만큼 낚시를 함에있어 미끼의 선택은 중요합니다.
그 중요한 미끼가 차지하는비중이 99 % 되지 않을까요?
나머지 ·1% 는 미끼를 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낚시 장비 및 도구 를 100 % 로 기준해 보면
대상어가 처음 만나는 바늘이 있겠지요
줄도 있을테고요 , 낚시대도 있습니다.낚시대를걸치는 받침대도 있고
뒤 꼿이도 있습니다. 물론 어신을 감지하기 위해서 여기서 말하는 찌도 필요 하지요
이 모든 것이 다 필요할까요? 요즘같은 얼음낚시에는 받침대도 필요없고
뒤 꼿이도 필요없지요 . 찌는 어떤가요? 흐르는물에서는 찌없이
끝보기로 낚시를하니 찌가 없다고 낚시를 꼭 못하는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일반적인 낚시 행태만을 거론해서 찌도 꼭 필요하다고 보고
그 비중을 계산해보면 낚시 바늘,줄,낚시대,찌가 없이는 할 수 없으니
그 비중을 각각으로 배분하면 25 % 정도.......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낚시찌가 아무리 좋아도 낚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1/100 에 1/100 에 25/100 밖에 안된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0.000025 % 정도 ,,아무리 많이 봐도 1 % 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써서 10 % 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10 % 는 너무 적은가요 ? 그럼 한 90 % 로 하고 찌만 이야기해 보지요.
이젠 찌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제일처음 낚시하실 때 생각나시나요 ?
그때를 찬찬히 돌이켜보면 온통 붕어 뿐입니다.
붕어라고 하긴 쫌 ?..그렇지요 !! 그냥 물고기면 됩니다.
무엇을 잡았다는 성취감으로 밤에 잠을 설치고 다음 출조가 기다려 집니다.
어느정도 조력이 쌓이면 대상어를 한정하게 되고,
붕어만 잡고 자 하는 생각이 들때쯤 해서보이는것이 찌입니다.
그전에도 분명 사용했던 것인데 왜 몰랐는지
이젠 좀더 예민한 찌를 찻고 고부력이니, 저부력이니 알게 됩니다.
낚시점에서 파는찌는 웬지 가치가 덜할듯하여 수제찌를 찻게 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선물로 주고 받기도 합니다.
낚시 패턴이 한두대를 펴고하는 떡밥낚시가 대물낚시로 변하면서
찌의 개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새로나온 옥내림이니 중층이니
새로운 패턴의 낚시로 인해 ,그에 따른 또 다른 찌를 구매하게 됩니다.
글이 길어져서 지루하실듯하여 그림으로 풀어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찌 중 일부 사진입니다.
작년 초에 수심이 아주 낮은곳에 사용하려고 5개 구매 한 찌로
개당 2,300 원인가 주고 샀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인지 제가 사용중 부주의? 로 두 개가 파손 되어
싸다싶고 미리 사재기하는 성격상 10개를 더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월척,준척도 많이 잡은 검증된 찌입니다.
옥션에서 보니 1,000 원 짜리도 있더군요 .알았으면 옥션에서 샀을듯 ^^.
작년에 월척에서 좋은분을 만나 선물받은 찌입니다.
길이가 80 센치에 저부력으로 예쁜 찌올림을 본 찌입니다.
한강에서 낚시하다 혹 줄이라도 터져서 잊어버릴까봐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저수지면 배타고 가서 건지기라도 하지 ㅎㅎ
가장 최근 월척 회원이신 각시붕어 님에게 선물받은 찌입니다. 70센치
아직 사용은 안해 봤지만 유속이 있는 한강에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유속이 있는곳은 오뚜기 형이 덜 흐르더군요.
제가 이번에 만든 찌로 길이가 80,60,50 입니다.
더 많은 찌를 가지고 있지만 저 찌들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
스스로 냉정하다고 생각 하셔서 저 찌들을 평가후
점수를 매긴다면 100 점 만점에 과연 몃점이나 할까요 ?
회원님들이 가지고 계신 찌들을 모두 꺼내신후 점수를 줘 보십시오.
번거로우신 분들이라면 생각만 하셔도 됩니다.
많은 분은 수백,수천개의 찌를 소장하고 계시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기준입니다.
가장 짧은 저 위에 찌는 90 점입니다.
너무 점수가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지요 ?
하지만 고기도 잘잡아 봤고 제가 추가 구매 한 찌이니 90 점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 그럼 제가 선물받은 두 번째, 세 번째 찌는
몃점일까요 ? 마감도 좋아보이고 정성도 있는데
100 점은 줄수 없고 99 점 정도 ?
그럼 제가 만든 찌는요 ?
아직 검증은 되지 않았지만 처음 만든찌와 비슷하고
동일한 과정으로 만들었으니 제가 만든찌도 90 점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찌는 변하지 않습니다.
예전 갈대를 꺽어 현장에서 사용한 찌나
요즘 판매되는 톱을 카본재료로 만들어 판매 되는 찌나 다같은 성질입니다.
봉돌이 뜨면 반작용으로 찌를 수면 밖으로 밀어 올리는 부력을 이용한 것이지요.
봉돌의 변화에 대하여 찌가 수면 밖으로 올라왔다면
찌 본연의 직분을 다한것인데 최소 90 점은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지금 가지고 있는 회원님들의 찌중
파손되어 사용하는 와중에 물을먹어 부력이 급격하게 변하는 찌 이외의
모든 찌는 그 기능에 전혀 지장이 없는 90 점 이상의 찌입니다.
찌란 만들어지는순간부터 최소 90 점 이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찌도 100 점은 될수 없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기에 회원님들이 돈을 주고 구매 하시는 어떠한 찌도
90 점에서 100 점 사이입니다.
그 차이 10 점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몃만원 ,몃 십만원을 을 주고 구매 해야 하는지요?
과연 그 10 점 차이로 찌 올림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결국엔 찌올림이란 찌가아닌 찌를 잡아주는 봉돌의 무게에 따라
차이가 나는것이 아닌지요 ?
똑 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봉돌 을 기준했을때라고 말씀 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
찌가 스스로 수면 위로 올라올수 있는 것인가요 ?
찌 올림이란 붕어 의 먹이 취이과정에서 일어나는데 그 붕어가
찌를보고나서 이찌는 예쁘게 올려야지 ?
이찌는 싸고 저렴하니까 그냥 건들기만 해야지 하고 생각할까요?
붕어는 찌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바닥의 상태 ,붕어의 활성도에 따라 찌를 올릴 뿐입니다.
결국엔 아무리 많은 돈을주고 산찌도 찌올림은 붕어 맘이란 것입니다.
똑같은 붕어의 활성도 일때 비교해야 된다고요?
수조통에서 봉돌을 가감하면서 보여주는 실험은 현실에서는 일어날수 없는
그냥 말 장난 일 뿐입니다.
정말 좋은 찌라고 하는 모든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찌의 기능만 생각한다면 윗글중 틀린것은 없습니다.
90점 짜리 찌나 99 점 짜리 찌나 비슷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만든 찌는 개당 단가가 재료비 2,000 원이 넘지 않았습니다.
사용하다 망가져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워낙 많이 만들어 놓았기에..^^..
찌에대한 집착을 버리니 낚시가 편해 집니다.
하지만,
찌의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선정한다면 제가 말한 기준은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찌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정성으로 기준한다면 제가 말한 모든 이야기는 잘못된 것입니다.
작년 처음 찌를 만들때부터 쓰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찌를 가볍게 생각하듯이 읽는 분들도 가볍게 읽어 주시고 ---맘에 안들어도 추천좀--- 바랍니다.
가입한지 몃년되도록 추천 100 이 안된게 쪽 팔려서요 .ㅎㅎㅎㅎㅎ
찌에 대하여 - 시간 여유 있을실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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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기가 물어주었으면 의구심이 없었을테지만 입질을 몇번 보지 못한터라 낚시 도구(낚싯대,줄,찌 미끼)에 의구심이 생길수밖에 없었는데 한강 붕어님의 말씀을 보고 도구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작년에는 머털에서 파는 3600원짜리로 해보았고 눈이 안좋아서 올겨울에 전자찌를 구매하여 봄에 멋진 찌올림을 볼생각을 하였는데 초심(에긍 ㅡ.ㅡ;;)으로 돌아가 밑밥을 열심히 주어야겠다고 다짐하네요.
혹시 생초보인 제가 찌를 만들어도 90점짜리 찌가 될까요? ㅎㅎ 아니겠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만 낚시대의 경우에도 상당부분 그러하듯이 결국 자기만족을 위한 부분이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채비에 따라, 낚시꾼의 경험 및 기술에 의해 영향을 받는 부분이 크긴 하지만
결국 가장 큰 요인은 물속사정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낚시대를 포함한 모든 장비들은(뭐 텐트와 같은 편의장비도 있긴 합니다만) 자기의 노력에 대한 부분과 자기 만족에 대한
부분으로서의 의미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나름 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잣대로서 하는 것일 터이니까요..
찌 및 장비에 매달리는시간 에 붕어의 활성도를 파악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찌는 물에 뜨면 다 90 점 입니다. 손수 제작 하시는것은 말리고 싶네요.
찌 만드는시간에 낚시하는것이 더 좋기 때문이지요.ㅎㅎ
바람비님 글을 읽고
찌의 단가에 따라 정확한 찌맞춤을 표현할수 있다는 글이 이해가 안됩니다.
비슷한 길이에 비슷한 부력이면 찌 맞춤도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는 대충 맞춥니다. 그래도 대충 붕어는 잡으니까요 , ^^..
과연 어느 정도로 예민한 찌 맞춤을 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전 그냥 봉돌 동동 .ㅎㅎ
그 비율은 천차별 달라지므로 이곳에서 개인적인 비율에 관해서는 말씀을 피하겠습니다.
그러나 찌에 관해서만큼은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낚시의 즐거움을 이렇게 표현들 하지요.
"손맛과 찌 맛" 이라고 함축적으로 표현하기도합니다.
조금 멋있게 표현한다면
“낚시의 시작과 끝은 찌에 있다.”
“찌는 시간과 공간의 예술이다.” 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낚시의 즐거움은 찌의 움직임에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표현이지요.
찌가 물에 뜬다고 해서 찌의 역할이 다하는 것은 아닙니다.
붕어와의 관계는 차치 하더라도 적어도 찌를 사용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말입니다.
찌의 여러 가지 참 역할 중에는
1) 변화무쌍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낚시하는 사람의 시야에 잘 분별이 될 수 있도록 ‘시인 성’이 높아야합니다.
2) 그리고 수중에서 오랜 시간동안 일정한 부력유지를 위한 완벽한 ‘방수성’이 요구됩니다.
3) ‘무게중심점’과 ‘부력중심점’이 좋아야 수직입수와 민감성이 좋습니다.
그 이외도 심미성, 견고성, 정직성, 자중대비 부력 율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도 있지요.
찌의 가격여부를 떠나서 이런 요구가 만족된다면 그 찌는 좋은 찌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 적으로 저가 찌 중에서는 이런 만족을 모두 얻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소 부담이 되어도 고가품으로 관심이 가는 것이 아닐까요?
극단적으로 옛날에는 옥수수 줄기로 간단하게 찌를 만들어 써도 붕어는 잘(?) 올라 왔습니다.
꾼들이 다양한 채비를 이용하고 더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이유 중에는 붕어를 낚는데 있어서
낚을 확률을 조금이나마 높이고자 하는 욕심에서 오는 행위가 아닐까요?
장비를 좀 더 좋은 장비(고 가품)로 옮겨가는 것도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손맛과 찌 맛"을 위함이 아닐까요?
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찌”의 역할을 너무 쉽게 간과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찌에는 중요한 역할이 분명 있습니다.(가격여부를 떠나서)
그래서 “찌는 과학이다.“라고도 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그것두 귀찬아서
대충 싼거 사서 쓰고있습니다 .
저 또한 자기 만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스타일도 있지요 , 수십종류의 찌를 진열해 놓았을때
그중에 마음에 드는것은 분명있으니까요 .
전 치장하지 않은 찌를 좋아하고 몸통을 보았을때 재료를 알수 있으면 더 좋아 합니다. ^^.
또 철이 아빠님
저도 이제는 대충 싼거 사서 쓸 때입니다. ㅎㅎㅎㅎㅎ.
이제 대충은 만들었으니까요.
전체 적인 맥락은 같은데 깊은 이야기를 하셔서답글 달기가 어렵네요 .
자연자연님 글에 한표 보태고 갑니다.
하지만 낚시채비법따라 찌를 달리하지요.
쓰는 용도에 따라 다르다는것이죠.
거기에 따른 만든이의 정성이 들어간 값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만들지 못하지만 이사람 저사람의 찌를 사서 쓰다 보니 조금 이해가 가더군요.
하지만 거품이 너무 많다는것 이게 문제입니다.
감명깊은 글도 많구요.
저의 가슴에 간직하고 갑니다.
.
제가필요해서 만들고 또 주위분들한테 자랑 할라치면
나누어주고 찌만들어쓰는게 재미있습니다,찌올림도 비싼찌보다 좋습니다
초창기부터 활동하며 추천점수나 포인트가 한자리 이신분들도 많은데..지금도 훌륭하십니다
찌는 물고기와 사람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수단이지..이상이하도 아니겟지요~!
지팡이를 낚시대로 지푸라기를 찌로 사용할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쁘고 마음가는찌를 아끼고 소중히 사용하면~ 붕어도 이쁜대화를 해주겟지요^^
고래 잡는붕어님 추천 감사드립니다..이제 100 되었네요 .ㅎㅎㅎㅎ
아니고 더이상의 추천은 안해 주셔도 됩니다.^^.
자연 자연님
님의 댓글을 보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자연님이 쓰신 글과 제가 쓴글의 차이는 무엇일까 ? 딱히 차이는 없더군요
저 또한 찌맛을 보러 가고 ,손맛을 보러 가는것이니까요 .
찌의 소중함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글중에 있듯이 아까워서 사용못하는것도 있습니다.
단지 제글은 일부 고가의 찌에 대한 우려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자연님이 말씀하신 찌의 역활중 시인성은 이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거의 모든찌가 (수제찌 포함) 이제는 공장에서 제작되어 시인성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아주 좋은 시인성 좋은 찌가 나온다면 장사를하는 공장에서 빨리 제작 판매 하겠지요.
저 또한 찌 톱은 칠해져 있는 제품을 구매했고 , 다른 많은 분들 또한 구매해서 제작합니다.
구매시 시인성 좋은지 묻는 사례는 없다고 봅니다.
과거 우리는 시계살때 시계 잘 맞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이제 시계사면서 묻는사람 있나요?
찌 또한 시인성은 어떤찌 라도 98 점 이상은 됩니다.
찌에 아무 칠도 안한 찌는 사용하지 못할까요 ? 어느분?은 밤낚시만 하기에
칠과 관계 없는 케미 만으로도 낚시가 가능합니다.
저 또한 일년에 몃번은 칠이 안된 찌로 밤낚시를 합니다.
시인성은 이미 과거 찌를 평가하는 기준이라고 봅니다.
방수성은 어떨까요 ?
이 또한 시인성같이 과거 도료가 좋은것이 없을때 했던 이야기 아닌지요 ?
10 년간 물속에서 있어도 부력 변화 없는 좋은찌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길어야 이삼일 간 물속에 있으면 됩니다.
일주일후에 다시 이삼일간 있겠지요 .
어 떤 찌라도 도료의 문제로 방수가 깨지는것보다
사용상의 부주의로 찌가 파손 되어 방수가 깨지는것이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제 기준 이였습니다. ^^
또한 말씀하신 무게 중심과 부력중심 은 전 잘 모릅니다.
두 사항이 잘 맞는다는것이 일치해야 좋다는뜻으로 해석합니다.
무게 중심과 부력중심은 언제 알수 있나요 ?
케미도 꼿고 찌 다리도 만든후 물에 담가봐야 알수 있을텐데 과연
두 점이 정확히 일치 할수 있을까요 ?일치 안한다고 수정해서 고칠수 있는지요
또한 두점이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 그것이 사용하는데 얼마나
찌 의 입수와 올림에 영향을 미칠까요 ? 전 비슷하게 만 맞으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은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찌를 만들때 부력중심, 무게 중심 전혀 모르지만
기존에 있는 찌의 몸통이 설치된 부분에, 제가 만든 몸통을 일치한후 만들었습니다.
처음만든 찌의 입수를 본 낚시께나 했다는 동네 어르신께서 잘 만들었다고 했으니
모방 ? 을 잘 따라 한거지요 .
그이외에 자연님이 말씀하신 모든 조건등은 이미 윗글에 남겻듯이
기본 점수 90 점은 어떤찌라도 됩니다.
진정 좋은 찌는 무형의 가치 입니다.
똑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한 땀 , 한땀 흘려 가며 온갖 정성을 다한찌 이지요
이런 찌들은 실제 만든 분은 사용을 못합니다.
너무 아까와서 물에도 못 담그지요 ,그래서 지인에게 선물하게 되고요 .
정성이 들어간 찌는 돈으로 가치를 매길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좋은 찌라고 몃 십만원에 판매되는 찌들은
정말 사용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빨리 주신찌를 쓸계절이 다가와야 하는데 아직 춥기만 합니다.
찌에 관한 얘기들은 모두가 정답인거 같습니다.저는 고기를 잡는데 가장 중요한것으로 따지면 고기가 일차로 접하는 떡밥 > 바늘 > 목줄 > 봉돌 > 원줄 > 찌 > 낚시대 이런순으로 생각됩니다.
찌의 기능,예민성! 이런건 둘째로 치고 이쁜찌들을 보면 손이 먼저 갑니다.떡밥도 알록달록한 것들을 많이 구입합니다(맜있을꺼 같아서~) 그래서 떡밥도 찌도 많이 모았습니다....(한번씩 찌들도 바꾸어가며 써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조심스러운건 너무비싼찌를 소장하고 낚시함으로써 분실,파손등의 염려로 낚시에 지장을 받는다면 그게 더 해로울꺼 같아요~
(낚시찌는 낚시하다가 보다는 깨끗이 딱다가,찌통에 넣다가,밟아서 등등 낚시이외의 상황에서 잘 손실되더라구요~)
왜, 올림낚시의 매력이.............
올림낚시의 백미는 "찌"에 있습니다.
채비의 100%가 이 "찌"가 좌우합니다.
여건에 맞추어 아름다운 "찌오름"을
추구합니다.끝.
변변치 못하지만 의견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1) 시인성
찌의 시인성이란 찌톱을 말하는 것입니다.
찌톱은 튜브찌톱, 카본찌톱, 솔리드찌톱 등이 있고 각기의 특성이 있습니다.
튜브톱은 전층낚시에서 주로사용하고 카본톱과 솔리드톱은 올림낚시에서 주로사용하지요.
저는 떡밥낚시를 위주로 개략적인 말씀만 드려봅니다.
카본찌톱의 장점은 가벼움에 있고 솔리드는 튼튼함에 있지요.
카본톱은 빛이 투과가 되지 않아서 특수도료로 도색을 해도 역광 시 시인성이 아무래도 떨어집니다.
솔리드는 무거운 단점이 있으나, 특수도료나 도색기술에 따라서 빛이 투과되어
역광 시에도 시인성이 뛰어납니다. 소위 말하는 솔리드도 그 종류에 따라서 기능(빛의 투과율)이 다르지요.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시인성은 찌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저같이 노안이나 시력에 문제가 있으면 확연히 달라 보입니다.
현재 찌톱의 시인성은 아마도 군*** 역광 찌가 제일 우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 역광에도 강한 찌들이 많이 있습니다.(아무래도 고가품에 속하지요)
2) 방수성
요즘 찌에 사용하는 도료의 고품질로 인해 방수가 우수한 것은 맞습니다.
방수성은 도료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지요.
즉, 찌의 마감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방수성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 얼마나 얇게 도색하여 찌의 자중무게를 줄일 수 있고 얼마나 외부충격에 강하느냐도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단순히 도료의 기능만 가지고 말한다면 대부분의 찌에 사용한 도료는
방수성이 뛰어난 도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찌의 완성품에서도 방수가 완벽한지는 생각해 볼만한 문제지요.
3) 무게중심점과 부력중심점
무게중심점과 부력중심점은 같은 지점에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보통은 무게중심점과 부력중심점은 떨어져있는데 두 지점간의 간격차이에 따라서
찌의 특성이 나타나지요. 이것을 모르고 찌를 만든다면 좋은 품질의 찌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4) 결론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는 “찌”는 쉽게만 생각할 도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요구조건이 충족된 찌로 낚시를 하면 붕어를 많이 잡을 수 있느냐의 의문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옥수수 줄기에 가는대나무 꼽아서 대충 만들어 써도 찌는 올라옵니다.
붕어를 많이 낚을 수 있는 필요요건은 너무나 많습니다.
찌에 국한하여 말씀드리자면 예컨대 붕어가 10번을 입질했는데도 2번만 찌에 표현되어 두 마리만 잡았습니다.
그리고 낚시인은 붕어입질이 2번만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10번인데도 말입니다.
즉, 이렇게 놓치고 있는 입질의 착오를 줄어보자는 것이 낚시인들의 로망이 아닐까요?
그래서 찌의 기능과 품질을 쉽게 생각하면 곤란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찌의 금액을 배제하고 찌의 중요성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끝으로 저는 찌를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취미도 없습니다.)
그리고 한강붕어님 의견에 무작정 반론을 제기한 것도 아닙니다.
이미 추천에 참여하였답니다.
본문과 관련하여 제 의견은 이것으로 끝을 맺겠습니다.
한강붕어님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비원세트를 구매해주신 분이군요 ^^ 올해 낚시대회에 또 1등 해서 상품 받으면 팔려고 합니다.^^
찌는 첫 인연인데 낚시대만 드리기 뭐해서 ,,아주 허접한 겁니다. 사용하시다 파손 되시면 영구 ?
무상으로 교체 해 드리겠습니다.ㅎㅎㅎ
좋은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석천공님
알듯 모를듯한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찌에 관한 글을 쓸 정도로 찌가 중요하단 것이겠지요 .
자연 자연님 다시 써주신 글 감사합니다.
제가 또 받으면 옳고 그르네로 흐를듯하여 댓글 추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서로 다 같이 찌가 중요한것을 알면서 표현 방법이 좀 다르다 생각합니다. ㅎㅎ
그동안 허접한글 읽어주신 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제주변에서도 가끔 낚시대 좋다구 고기 더 잘잡냐??? 이렇게 물어보는 이가 잇는데
그것과 비슷한것 같군요...
물론 고기잡는것만 보면 싼 찌나 비싼 찌나 거기서 거기 별차이 없겟지만
낚시라는것이 어떤사람에겐 그냥 가끔 심심하면 가서 하는 취미가 될 수도있겠고...
또 어떤이에게는 여가시간의 전부라 할 수도 있겠지요...
저도 후자에 가깝지만 아타깝게도 환경이 받침을 안해줘서 맘대로 가보진 못하지만
맘은 항상 물가에 앉아서 낚수대 드리우고 있습니다..
고로..
낚시자체를 대하는 개인 취향에 따라서
좋고 비싼장비를 추구하는 분들도 계실거고
대충 싼장비로 만족하며 즐기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를 가지고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 논쟁하시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합시다...
낚시란 찌맛이다 라고 표현하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여기에 손맛또한 포함된것이겟지요.
무문별하게 찌만올라온다고 찌맛이 아니고 내가원하는 입질형태
찌올림끝에 챔질이 이어졋을때 찌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찌가 잘올라올까? 라는물음에는 그누구도 답변하기 어려울거라생각합니다
다만 찌의 생김새나 원하는 부력이 마자떨어지면 좋은대
그것을 찾기가 매우어렵더군요
가끔은 만들어 사용하기도하지만 시간상 옥션에서 구입하기도합니다
대략 5000원정도나 그미만짜리도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찌값이 너무싸니까 혹시 물먹는것 아닐까?
싼게비지떡이라고 싸구려찌가 제기능을 할까?
의심은 가지만 막상 사용해본결과 아무이상없었습니다
어떤찌를 원하는지 개인의 취향에따라 저렴한것으로 사용해도 아무탈없이
찌는 멋진찌올림을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제고품으로남았던 찌들이 저렴하게 판매되고있는것일태니까요
부력중심은 찌를 수조통에넣어보면 알수있습니다
수면에서 찌가넘어질때 수직을 잃어버리는 지점이 부력중심아닐까요? 저는그렇게 알고있습니다
암튼 저렴한찌를 사용하시는것은 저와 비슷하군요 ,,. ^^
저도 만원이상가는찌들은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
수제품의 멋진찌라면 소장용으로 구입할지는 모르겟습니다 ..^^
낚시는 찌맛이고 그찌맛을 즐기기위해서는 미끼가 중요하겟지요..
찌올림은 때론 지저분하기도하고 깨끗하게 멋드러지게 올려줄때도 있는데 이것은 물고기에 따라 좌우될뿐이지 기본적인 찌올림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낚시 스타일이 모두 다르듯이 그에따라 채비나 찌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가의 찌는 그걸 만드는데 들이는 열정이나 정성에 대한 대가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너무 비싸냐 아니냐는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저는 5천원~만원이하만 씁니다^^
저도 아직 찌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좋은 가르침 받고 갑니다....
어렵게 남기신글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채비가 걸리거나 대어가 물어서 채비손실이라도 있는날에는,,, 생각만 해도 속쓰립니다.
하지만 낚시를 하는 사람에 따라서 찌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비중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대낚시를 즐기는 사람으로써 찌가 없으면 낚시가 불가하니 대략 생각해도 1%는 넘는거 같습니다. ^^
한강붕어님 말씀이 틀리다고 반박하는건 아닙니다.
옳으신 말씀이네요.
마지막으로
chary 선배님의 말씀 깊이 새기며 낚시 다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에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며 싸다고하여 그 물건이 그야말로 허접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낚시하며 손때 묻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추억이 깃든 장비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논지에 약간 벗어난 말이니 이해해 주세요.
찌, 낚시에 중요한 존재죠.
어떤 낚시를 추구하느냐 차이겠죠.
자동빵으로 오십시오.
그리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저도 추천 한방 날립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는것이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늘 궁금하던 것이 왜 물 속에 잠겨져 있어서 별로 볼 일이 없는 찌 몸통의 색상이나 문양에 그리 많은 관심을 가졌을까하는
점입니다. 멋지게 그려진 그림들을 보고 혹해서 구입했던 찌들이 꽤 있었거든요. ㅎㅎㅎ
사실 비싼(?) 찌들이 문양이나 글, 색상 들이 다 화려하잖아요
만드는사람의 공정에 의한 개인 인건비를
과다하게 스스로 책정후 파니까 비싼것 같아요,
오동찌 백발사찌,스기목찌,,,찌종류는 무엇으로 만들었고,
몇번의 칠을 올렸나와 사포질을 얼만큼 깔끔하게 잘했나에 따른,,
그런 공정이 손이 많이가니까,,
만든 분들이 스스로의 정성을 쏟은 대가를 받기 위한거지,,
한강붕어님의 말씀에 100 프로,저는 추천드립니다,,
만들어보면 가격이 많이 들겠단 생각이 들드군요,
그래도 지금의 낚시방에서 파는 찌는 너무 비싼 감이 드는건 왜인지,,요
그거 보면 볼수록 열통 터지더이다
환장할 노릇입니다....
훌륭하신 말슴 입니다.
추천 꾹~~~~~~~~~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붕어가 순진했던 시절 너무젓가락으로 대출물먹은 찌도 옆으로누웠거든요.
시대가 변하니 붕어들도 약아진건지 물속사정이 변한건지....
그래도 낚시는 사람과 물고기와의 관계라고 봅니다.
다만 고급스럽고 화려한 찌에 대한 동경을 이겨내기가 쉽지않습니다.
추천입니다.
비록 저는 모양은없지만 칼로깍고 페이퍼로 다듬어 본드칠 락카칠해서 아직도 물가에가면 마주보며 벗해주는 그런찌가있긴합니다.
저도 한강붕어님의견에 공감하며 남에게 보여주는 낚시장비는 자제하셨음하며 추천글로 변변친않지만 몇자적어봅니다.
추천 꾹 ^^
한강붕어님의 요지는 자연님이 말씀하시는 요지에서 약간 사선의 내용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찌에 좀더 관심을 두면 다 좋은 찌라는 극히 평범한 내용 같습니다.
굳이 돈에 결부를 시켜 놓자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으로 이어진다는 단순논리(?)는 저도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조강지처 다시한번 뜯어보라는 의미를.. 해석하기 나름인가 요??
그찌가,부러지면, 또살려고보면,단종되고,없고~, 그찌에대한 추억만,오스란히, 살아서 한동안 괴롭히죠~
바닥에서 내림으로 외도했다가 다시 바닥으로 돌아왔는데 천천히 올라오는 찌올림 보고파서입니다.
내가 직접 만들어 보려고 재료도 사다놓고 했는데 엄두가 안나서 카페에서 눈팅만하고 있네요.
친구가 찌 재료 사왔다니까 고생길로 들어섰다고 하던데......
강추입니다.
하지만 고가의찌가 단순히 외형상 기능성 만으로 비싸게 판매 할까요??
찌를 자작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껍니다.
자작공방에서 시중에 10000원정도의 찌를 한달에 몇게 만들수 있을까요?
많이 만들면 300~400여개 낚시점에서 10000원에 판매되는찌는 받을때 반값에 받습니다.
400개를 만들면 수입이 200만원 그중에 재료비가 40~50만원 나머지 150여만원이 인건비입니다.
그나마 한달에 400여개를 만들기도 쉽지 않읍니다.공방하시는 분들 때돈 버시는 분들은 거의 없읍니다..
가격이 비싸거나 싸거나를 떠나서 찌맞춤이 찌올림의 50퍼센트는 좌우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40퍼센트는 그날붕어 맘 마지막으로 10퍼센트 정도만이 그찌가 가진 특성이 좌우 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지금 현재의 물가와 공방의 인건비가 맞아 떨어 지지 않는데서 발단이 된것 같네요.
물론 기능이 소비자가 느끼기에 판매가격만큼 뛰어나지도 않는데 너무 고가에 판매하는찌가 시중에도 있읍니다.
낚시인은 모두 고가의찌를 사용하고픈 욕심이 있읍니다.
저가의찌도 고가의 찌보다 훌륭한 찌올림을 보이는것이 많읍니다.
저도 찌를 만든지 15년정도 되었읍니다.찌에대해 이야기를 하라면 끝이없이 할만큼 지식도 있읍니다.
대부분 고가의찌는 기능성은 두번째치고 외형적으로 우선을 두고 만들기에 정성이 많이 들어갑니다.
기능성은 두번째 문제란겄이지요..제작자 생각에 외형과 기능성 모두 충족을 했다고 생각하는 찌는 제작자의 유명세와 인지도를 덧
붙여단순히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가격을 정한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제작자의 의도와는 달리 사용자가 만족을 못하면 지금과 같이 논란의 소지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고가의 찌는 낚시인의 헛된 욕심으로 생각됩니다.
자연자연님의 글을보면 입질은 10번했는데 2번밖에 표현이 되지 않는다..
글쎄요?? 아무리 싼지라도 부력만 가지고 있다면 찌맞춤의 테크닉에따라 극복할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고가의 찌라도 제작자의 설계의도와 다르게 소비자가 그찌의 기능을 살리지 못한다면 비싼찌라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기능이 좋은찌라도 그찌의 기능을 100% 활용할수 있는 소비자는 과연 몇명이나 될른지요.
고가의 찌가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면 그찌를 사용하면 될것이고 아니면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일반적인 고가의 찌가 제작시의 재료의 고급성 외형적으로 디자인 찌의직립성 등등.. 모든게 쓰는이가 만족한다면
저는 제값을 한다고 봅니다..하지만 유명세와 인지도까지 덧붙여 가격을 부풀린찌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체리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결론은 소비자의 몫이겠지요.
쓰다보니 너무 횡설수설 했네요..
넘 박식한거 아녀요!!
우리가튼 초삥들은 먼말인지 모르잖쑤...
칵 신고해삘라마 신고 안할테니
부들찌 22cm짜리 한개만 도 지발
대연C !!
낼 봅씨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보게 되네요.....
특히.chary 님 답글 .
많은것을 생각케 하는 글이네요....^^*
답글 쓰기전에 추천은 먼저 누지리고 답글 봐습니다.^^*
저도 낚시한 지 이제 5 년 정도 되어
가는데 그동안은 찌에 대한 생각이 없다가
최근에 와서야 고기를 너무 못잡아 손맛을 못봤기에
요즘 몇일은 좋은 찌가 있을까 찌에 미쳐 있다가
님에 글을 보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님말처럼 좋은 찌올림 손맛을 보는것은
좋은 낚시대 좋은 찌가 아닌 붕어 맘에 달렸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똑갔은 도구로 바로 옆자리에선 연신 잡아내는데 난 말뚝일때 낚시대가 나빠서 미끼가 좋지않아서 찌가 싸구려 찌라서등등...!?
온갔 생각이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하지만 옆친구랑 낚시대는 틀리지많 같은 미끼 갔은 찌로 낚시를 하고있었거던요.
해서 chary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마음을 비우는 낚시를 하고자 합니다
월척캠페인:오분만 청소 합시다
솔직히 많이는 아니더라도 평균가 중간가 고가의 찌를 사용하면서 느겼던 내용들입니다.
만원에3개나 오천원 이런 류의 찌와 10만원대의 찌로 붕어 낚을 때 비싼 찌가 더 조과가 좋은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2천원 대의 찌에 비해 비슷하던가 그만 못하던가에 점수가 많이 갑니다.
단지 그런 찌를 가지고 있다는 마음 그것 하나는 좋은점수라
주변에서 찌 구입을 고민 하는 이 에게는 늘 하는 말.
"고민말고 만원에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