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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낚시에서....

늘 좋은 정보만 보고 가다가....처음 몇줄 적어봅니다. 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겨울에 손맛이 그리워 하우스라는 곳에 처음 갔네요.(5년전) 물반 고기반 우습지하는 마음으로 평소에 늘 하던 올림(좁살채비)-군계일학채비 두대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12시간의 기나긴 시간에........................ .....................입질한번이 없네요. 문제는 옆조사는 던지며 올리고, 던지면 올리네요. 고기가 옆으로 다 몰렸나 보다 생각하고 다음주를 기약하며 철수...... 2번째 도전- 10시간의 낚수에 이거야 말로 H빔이 따로 없더군요. 자존심이 은근히 상하네요. 옆에 있는 조사는 지난주 본 분이 또있네요. 희안하게 던지면, 올리네요. 한주가 지나고 3번째 도전 2-3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없네요. 옆에 계시던 조사님이 와서는 입질보기 어렵지요. 하면서 이런 저런 애기를 하다보니. 그분이 프로낚시던군요. 대회를 앞두고 챔질 연습중이라 하던군요. 그떄부터 자존심이고 뭐고 다 접어두고, 내림이 뭐길래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떡밥그릇을 7개를 깔아놓고 비율을 달리해 가면서(떡밥이 100가지는 나오것 같네요) 물성의 변화, 비중의 변화, 숙성, 공기조절 그에 따른 입질 변화 찌선택에 따른 패턴, 단차슬로프, 쵸친, 슬로프,내림.....하나씩 배우면서 그중에서 슬로프 낚시가 초보입장에서 몸짓이 적고 입질이 깔끔해서 주로 슬로프 낚시를 많이 연구했습니다. 이제는 그 하우스낚시는 눈감도 고기잡을수 있는 경지까지 올랐네요.(매일 퇴근후 4시간씩 연습했네요) 이벤트면 이벤트, 상품이면 상품 ... 내림 입문 2달만에 쟁쟁한 자칭 내림전문가들, 그리고 몇명의 프로낚시 다 제치고 1등-4번 2-3등 많음 그러다 보니 그 하우스낚시의 유명인사가 되어있더군요. 이거 내림 별거 아니구나 하고 다른 하우스낚시 이벤트는 내거다 하고 가보니 1시간동안 입질 한번 없네요. 뭐 이런게 다있지.....또 고민에 빠져들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 또 이 하우스낚시에서 연구하기 시작했네요. 이렇게 해서 여러 하우스 낚시터를 다니면서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첫째가 그 하우스만의 특징이 존재합니다.(채비,떡밥, 떡밥달때의 크기와 물성,떡밥의성분) ---기본적으로 채비는 가벼운채비(저부력 채비)에 민감하게가 좋지만....꼭 그렇지도 않음. 둘쨰는 저수온기이기 떄문에 입질이 미약하거나 없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고기의 유영층을 파악하고 고기가 있는데서, 몸짓이 있어야 됩니다. ==저수온기 하우스낚시에서 몸짓이 있는데서 해야합니다.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천하에 낚시 고수라해도 고기의 입을 다문상태에서 집어도 안될뿐 아니라 그야 말로 말뚝입니다. 셋째는 채비는 기본적으로 다양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다른것 몰라도 찌는 좋은거 1개는 있어야함) 결론은 붕어의 활성도가 조금씩 살아나면 다양한 채비로 낚수를 즐기시면 되고, 저수온기 붕어의 입이 다물어 갈때는 몸짓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그 하우스의 특성이 존재하니 그기에 맞추어서, 채비하고, 떡밥을 선정해서 하시면 훌치기로 안잡아도 좋은 조과 보장합니다.(이벤트에 훌치기 인정하면 그때는 아쉬운데로 몇수...ㅎㅎ) 내림고수분도 많으신데... 너그럽게 봐주세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우스 낚시 힘들죠 머모르고 도전하면 거의 꽝수준이죠
몇해전 옆에서 내림하시는분잡아내는거보고 저도 한때 내림낚시에 단차슬로프에 거의 미쳐살았었죠
하지만 다시 돌아가게 되더군요 지금생각해보면 낚시기법이라는게 저마다 스타일이 있기때문인거같습니다...
요즘 하우스 자주가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채비는 대강 알겠는데
좋은찌1개있어야하는데
좋은찌가 무엇인가 ?
가르쳐주세요
그럼 강건하세요
좋은경험치 가감없이 잘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
다른 조사님들도 그렇게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내림중층 낚시를 합니다.
하우스낚시 어찌보면 퍽 단순합니다. 몸짓이 없으면 꽝인줄 알고.. 있으면 노려보고 ^^

조과에 너무 집착하지않고..다양한 채비구현을 해가면서..하우스마다의 다름을 느껴보고..등...
이런 일련의 과정이 겨울철 탕낚시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내림하다가 피곤해서 오로지 바닥 올림낚시로만 해보니

고기 잡기가 만만치 않네요.

어서 빨리 노지시즌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우스 붕어들도 까칠해지고, 바닥의 슬러지도 많아지고...
노지에서 대를 펼칠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저랑 비슷한 케이스 이군요.. ^^ 전 떡밥 낚시에 어느 정도 실력과 어복이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 별거 아니라고 하는 하우스 갔다가 제대로 열받아서 내림이라는걸 혼자서 독학하기 시작해
내림 소꼬쯔리(바닥낚시 )슬로프 ,단차 슬로프 어느 정도 알아 가는데 딱 1년이 걸리게 되던데요
그 후로 님 처럼 좋은 성과를 얻고 있었습니다.. 허나 그것도 잠시
열시미 한창 상승 곡선을 그리던 제가 대물에 빠졌습니다.. 내림대 쳐다도 잘 안보게 되던데요
그리 하여 떡밥 낚시 가방에 대물 낚시 장비에 내림 장비 까지 낚시 가방만 3개
내림 하드백에는 떡밥 한 50여가지 들어 있는듯 합니다 ^^

뭐니뭐니 해도 제일 재미 있었던건 양당고 낚시나 우동 계열 마부시 낚시가 제일 재미 있었습니다
우동 계열의 깔끔한 입질이 너무 좋았거등요.. 쏙~~ 하고 빨리는... ㅋㅋ

이제는 초 저부력 내림 찌에서 10호 봉돌 남짓한걸 써서 붕어 낚고 있습니다.. ^^
양당고니 마부시 라고 하는게 뭔가요?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내림이라^^ 모든 장르의 낚시를 돌다보니, 지금의 떡밥 붕어 낚시로 돌아오던데요?
그렇지 않으신지요. 한 20년 되었네요.
잘 배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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