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받침대가 있으신 분들은 무자본가능하겠습니다.
평소에 무거운 돌을 받치곤 하던 다리 두개를 십자(+)드라이버로 제거합니다.
갑자기 나타난것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릴 받침대입니다...이놈이 재주를 부립니다.
끼우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은...6mm 드릴비트를 이용하여 볼트가 들어갈 구멍을 확장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손으로 잡은 부위 바로 아래에 볼트를 하나 끼워줍니다. 크기는 상관없습니다. 헐렁한거라도 ...왜냐하면 손으로 잡은 너트의 길이가 길기때문에 조이느라 시간이 허비 될수 있으므로 ....
구멍을 뚫고, 볼트하나 추가해서 조이는 시간 단축....
짜잔~ 이것은 카메라를 고정해놓는 삼각대입니다. 잘 안써먹는 물건이라 과감히 분해하여 받침틀 앞다리로 사용합니다.ㅋㅋ
다리 끼우기 전의 사진이구요..
노지에 가서 두번 사용해봤습니다. 릴꽂이를 살짝만 땅에 꽂아놓아도 든든하네요...앞다리는 뒷다리랑 높이 맞추면 되겠구요,,,지난주, 어제 낚시를 가봤는데 꼬기들이 안나오네요...돌고기는 글루텐, 새우, 어분~다 처묵어ㅠㅠ
ok받침틀 개조 알려드립니다. 무자본 ㅋㅋ
-
- Hit : 2656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5
일반 낚시점에서 파는 받침틀 같습니다
즐낚하세요 ^^
좋습니다......
이렇듯 손수 만들어 사용하면 어디 파는것만 하겠습니까?......재주가 부럽습니다.....^^&
저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
부럽습니다.
삼각대가 아깝네요
저 역시 릴받침대와 삼각대를 이용해 만들순 없을까? 구상만 하고 있었거든요. ^^
암튼 잘 보았습니다. ^^
참고로 희미하게 보이는 내복 따스합니까??ㅋㅋ
잘보고 갑니다~!!!
기발하시네요 ^^
저도 바로 인터넷에서 하나구입해서
작업들어갑니다 ㅋㅋ
안출하세요..
오늘 분해 해볼까.ㅋㅋ
못쓰는 삼각대로 해야할텐데..
단 한번도 안썼다는....그래서 과감히 분해했구요,,,,사실 처음엔 앵글을 구부려서 볼트로 조여볼까도 했는데, 앵글무게가 많이 나가고, 바닥에 닿는 부분을 뾰족하게 하려면 그라인더로 잘라야하는 중노동때문에 망설이다가 릴받침대가 문득 생각이 났는데...
편하고 좋습니다. 계속 진화중................
현재 약간의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너트의 머리가 커서 손으로 조이기는 편해보이지만, 받침틀의 뭉치가 위에서 걸리적거립니다.
받침틀뭉치를 옆으로 돌린후에야 조금 낳습니다. 그래서 또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사진은 몇일후에 올리겠습니다.
장비가 다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