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총알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 동대문으로 시간을 내어 본다
페르시안 호안석(12MM)
색깔이 여러가지이며 묶음으로 판매
오닉스를 구매해야 되는데.
오닉스를 구하러 무지하게 발품 팔다....결국은 없다
화석 20mm
여러곳을 다녀 보았지만 20mm정도의 싸이즈를 구하려는데
거의 다 아크릴 뿐이단다.
그러다 어느 매장에 어마어마하게 돌이 많은 걸 본다.
딱 적정한 크기와 무게 또한 색상도 맘에 든다
이것도 줄단위로 판매 1줄에 20개.
다음 부속 구매하기
반지쿨링
이건 값이 재법 나간다.봉지단위로 판매 봉지당 3개입
기타 꽃캡,고무줄,피아노강선,모두 구매
...내가 봐도 웃습다.
사무실서 점심 시간에 이것을 만지작 거리고 있으니
울 직원 曰.......
곰인형 눈알 낍니까?...ㅋㅋㅋ
자...한번 해보자.
순서는
피아노 강선에 꽃캡-->호안석-->반지링-->화석-->꽃캡을 끼우고
호안석 쪽을 피아노 강선을 두번정도(한번 감아도 되나
이부분이 나중에 차고 나갈때 힘을 받는 부분이라 두번 감아 준다)
구자 형식의 링으로 감아준다.
참고로 피아노 강선 다룰 때 조심해야 한다.
이처럼 끝날에 상처를 입을수 있으니
다음 화석 있는 부분을 강선을 한번정도 구자링을로 만들 만큼 컷팅하여
구자 링을 형성 시킨다.
자 고리 완성.......
좋아 보인다.조금 아쉬운건 칼라를 배합 할때 신경을 못썻다는 것
뭐 그래도 나름 L 하지 않나?
이젠 고무줄 연결을 해보자.
견고하게 하고자 전기에서 사용되는 케이블 터미널을 사용 하여 고무줄을 묶어 본다.
그리고 마감은 수축튜브로.....
나름 잘 만들었다 생각 했는데.
실전에 사용 해 보려 해보니 호안석 연결 부위가 두툼해서 받침대의 홈에
자연스럽게 삽입이 안된다.
그래서 다시 바꿈.
낚시대 공기 구멍에 직렬로 고무줄을 넣코
구자 링에 바로 고무줄을 매듭하는 방법으로
바꾸어 사용 해보니 힘도 재대로 받아주고 끌려 나가서
뒷받침에 걸리는 것도
아주 확실히 걸린다.
글 올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힘드네요...ㅠㅠㅠ
RE..자작 낚시총알 만들기
-
- Hit : 870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2
추천합니다
뒷꽂이는 브레이크형에 총알은 넘 멋진거..
멋집니다~
수고하세요
저도 이제 저만의 총알을 한번 도전해 봐야 할것같아요 ~~
너무 좋아보여서 쓰기가 아깝겠네요.
나두 나만의 장식용 총알 만들기에 도전해봐야겠네요.ㅋㅋㅋ
사용은 만만한 당구공총알...
당구공총알은 금방만들고 재료가 아직남아서리..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