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계측자를 한번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순간의 결심이 무려...이틀에 걸친 10시간의 작업으로 이어졌습니다....아래위로 마누라와 저의 좌우명을 음각으로 새기고...흰색 코킹으로 채워넣어 마감했습니다.. 10년전에 월척 구경하고 아직...월척하고는 인연이 없는 저이지만...언젠가는 이 계측자위에 한번 떡하니 올릴날이 있겠지요??낚시 가방에 넣어 다닐려고..지느러미도 없애고..체고를..많이 줄이다보니 고기 모양이 좀..이상하게 빠졌습니다..((100%수작업))
꼭 계곡지가셔서 ~ 498 하셔야 겠습니다.
계측자의 문제점이 너무나 크죠 ㅠ.ㅠ
오히려 후생각고님이 만드신 계측자가 실용적으로 보입니다.
가장 빠른 시간내에 계측자를 사용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