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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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작업했네요ㅎ

안쓰는 십년된 장비들... 드림대에는 수축튜브 작업해주는데 이놈들 안해주면 안될거 같아...가성비 좋은 배드민턴 그립으로 작업했네요^^ 어차피 잘 쓰지도 않고 진짜 짬낚 대용으로만 쓸거 같아^^ 빨간색을 시켰는데 실물은 핑크쪽에 가깝네요ㅠ 그래도 그립감이 너무 좋아 드림대도 이걸로 하고 싶네요ᆢ^^;;
그립 작업했네요ㅎ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그런데 그립 작업하신분들중에 일년이나 그정도 지나서 벗겨보신분 계신가요? 이게..본드는 없어도 시간이 지나고 벗겨내면 흔적이 좀 남을텐데...야구배트에 감으면 그렇거든요..^^;;
저도 세월이 흘러 벗겨 보니 흔적이 많이 남네요.
그래도 계속 쓸거라 다시 감아서 씀니다.
촉감이 좋아서요.
참고로 배드민턴 그립도 종류가 많습니다. 엠보싱들어가있는것도있고 굴곡들어가있는것도있고 쟈기취향에따라 종류별로 많습니다

저도 자주 사용하는데 좋은것은 가격이 만만치않다보니 어쨋든 그립감은 최고죠~
새로이 감고 나서 1년 이상씩 사용하는 1인입니다.
사용하던 그립의 흔적은 찾을 수 없습니다.
좋은 그립감을 위해 사용한 지 5년이 넘었습니다만 이만한 게 또 없어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립감은 수축고무 보다 좋던데..
오래쓰니 내구성이 수축고무에비해 떨어지거군요.
저두 사질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수축고무 너무 비싼거 같아서 전선용 수축고무 사서 전기테이프로 그립작업(사진과 같이 사선방향)하고 수축고무 씌워 쓰고 있습니다 일단 2년간 자~~~알 쓰고 있습니다.
손에서 미끄러짐도 개선되었고 그립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저두 빨간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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