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 자신의 낚시장비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서로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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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 노지낚시에 구명조끼 사용

낚시를 좋아하시는 회원 여러분중에서 혹시나 댐이나 호수 계곡지의 급경사진 곳에서 낚시를 해 보신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제가 경험한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충주댐 신리곡리로 낚시를 갔어요 6명이 각자 야전삽으로 자리를 만들고 앉아서 낚시를 했지요 물론 도중에 술도 한잔 걸치고 낚시를 하는도중에 잉어의 챔질에 중심을 잃고 풍덩빠졌는데 그만 수심이 너무 깊고 급경사라 거의 익사 직전에 로프로 인해 살수 있었던 경험과 소양댐 추곡리에서의 익사 사고를 목격한 후로는 항상 좀 덥더라고 야간엔 구명 조끼를 비치하거나 입고 낚시를 한답니다 구명조끼를 준비해가면 익사직전의 사람들도 구할수가 있거든요 약 100kg정도의 부력에 견딜 수 있는 얇고 가벼운 구명조끼 하나쯤 구비하여 다니시면 좋을 듯 싶네요 저나 집사람이나 수영에 좀 약해서 항상 준비하고 다닌답니다 물론 낚시 장비의 부피는 늘어나지만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여러 회원님 특히나 여름철 낚시엔 더더욱 안전에 유의하시고 낚시를 마치시고는 주의를 한번쯤 돌아보셔서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미덕을 보이시길 바랍니다 점점 각박해져만 가는 인심에 저수지를 낚시인의 쓰레기 방치로 인해 낚시 금지와 통행차단까지 당하는 저수지가 자꾸생겨 나고 있는 현실에 개탄하며 나자신부터 솔선수범하여 주변 환경미화에 앞장서는 노력을 모두가 하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려요

구구절절 맞는말씀입니다 항상 자기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된다는것을 명심해야됩니다...
그렇지요. 옳은말씀만 적으셧네요. 월님들 항상 안전이 제일입니다^^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두딸과 낚시갈때는 아이들 구명조끼입히고 났시합니다.
정말 안전재일입니다. 안출하세요
댓글5개에 추천5개라.....

그럼저도 동참...

그런데 거미님은 거미줄치고 낚시하시면 안전할겄같은데....ㅎㅎ
취미도 좋지만 위험지역에선 안전사고 예방하셔야합니다 ^^

추천합니다
반갑습니다. 거미님!

소홀하기 쉬운 내용을 일깨워주시는군요. 마음속에 잘 새겨 갑니다.

- 추천한방-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늘 생각은 하면서도 실천이 잘 안되네요...
우선은 낚시자리 정할때 챔질시나 이동시 안전한 곳을 선정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낚시자리에 따라서 조과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8~9할이 꽝이니~ ㅎㅎ
안전이 최고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겉 옷이 물에뜨는 것도있다고하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안출하시구요..

구명 조끼 필수로 있어야 겠네요^^

지름신 영접준비해야 겠네요...
몇해전에 소양댐 추곡리에서 경험 했던 아야기를 하나 할까요 동료 셋이서 배를타고 추곡리에서 내려 낚시를 했어요
그런데 오후 늦은시간쯤 언덕에 텐트는 보이는데 사람이 안 보이길래 가보았더니 낚시꾼의 짐은 다 있는데 사람이 안보이길래

낚시대 있는 곳에 가보니 급경사인데 체비만 있고 사람이 안보여 경찰에 신고 했지요 수색 결과 자살은 아니고 물에 빠져 익사
했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구명 쪽기만 입고 있었어도 위험은 면할 수 있었을텐데 -- 그 상황을 본 후 바로 철수 했어요

또 한번은 충주땜 신리 곡리에서 갈수기였는데 낚시 하려고 자리 찾아 경사길을 내려 가다가 가방을 맨체로 물로 풍덩 했지요 \
다행히 낮이고 수영 잘하는 동료 덕분에 살아 났어요 그외 경험이 아주 많았지만 구명복이 부피도 있고 귀찮아서 그냥
다녔지요 요그래에는 꼭 준비해서 갖고 다녀요

경사진 곳에서 밤낚시 할땐 자주 착용 합니다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라는점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않됩니다

안전이 그무엇 보다도 최우선입니다
당장 장만 해야할것 같아요. 평소 소홀했던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엇습니다.
얼마에요?? 무서워서 당장 사야겠네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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