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은 대강 그까이거 한뼘재고 반뼘나오면 월척이지만, 4짜는 정확히 재기가 어려워서
계측자가 필요했는데 다른분들 만든걸보니 좋은나무 깍아서 만드셨던데...
"큰외숙께 하나 만들어달라고 할까??" 맘속으로는 그러고 싶자만 민폐라서....
어디 쓸만한 나무없나 찾던중에 못쓰던 바둑판 고이 모셔두고......
오늘 저녁 경첩이랑 못이 아주작은게 철물점에 없어서 그나마 거기서 제일작은거 만족..
경첩이랑 못 500원주고 구입.
팬시점에 들러서 철자60cm 짜리 3천원에 구입.
총3천500원 지출.
철자는 중간 잘라서 이용하고 고정은 강력본드로...
못이 좀 길어서 뒷면 잘라냈지만, 약간 튀어나와서 그것 마무리 작업 남았음.
접으면 약간 틀어진것은 붕어입 대는곳 고정대 해주느라 한쪽 바둑판 면을 잘라내서
반반한곳을 가운데 경첩 연결지점에 해줘야해서 아구가 맞지않음.
1.펼쳐진 계측자.
2.중간 경첩 연결부분
3.반으로 접어진 모습
나만의 계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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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허락한다면 조금더 붕어 모양으로 다듬으면 더 좋은 멋있는 나만의 계측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ps:꼭 나만의 계측자에 4자를 재어 보시길.....
모양 좋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계측자에 가득차는 대물상면 하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안출하시고
그 계측자위에 꽉차는 붕어 상면 보시길^^
개측할때 붕어 경첩에 다칠까 걱정됩니다..^^
조금만 보안하시면 좋은것같습니다..^^
부디 대물을 올려놓으신 사진 부탁합니다..
차량 천장엠보싱 diy할때보다도 만들고나서 더 기분좋았네요.
제가좋아하는 낚시용품이어서 그런가봅니다.
멀쩡한 장기판 ... 혹시 아버님거 훔쳐서..
농담입니다
거창하지도 않고 ... 철자값만 4000냥 + 수공비 30,000냔 해서 ^,^
5짜한마리올려보이소
장기판 어디 버린데 없나요 ^^;
물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오래 나두면 압축했던 것이 풀리면서 부풀어집니다.
근데 한가지 흠이라면 윗분 말씀대로 장기판은,
흔히들 알고계시는 MDF라는 종류라서 물과 습기에 아주약합니다.
코팅이 잘되어 있다거나, 코팅을 해주고 사용후 보관을 잘해야 될것같네요
그럼 오래 사용할수 있겠네요^^
아니면 자동차 도색하고나서 쓰는 투명마감재써야되나요?
우선 사용하다가요, 오늘 이마트에가니 1000원 다이숍에 나무도마 있던데
거기다가 철자 부착해서 써도 되겠던걸요..
잘 보았습니다.
머30넘는넘이 나와야 서볼껀데ㅠㅠ
앞으로 진일보 하실것으로 믿습니다만..
( 산란후 훌쭉해진 붕어는 월척에서 제외 되도록 )
무게와의 연관값을 나타내주는 그런 계측자는 누가 안 만드시나요?
여기 오시는 분들이라면 조만간에 발명 될것도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