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낚낚시를 시작으로 한강에서 대나무쪼갠것으로 강아지 방울달아 닭사료를 가지고 잉어잡이를 시작으로 저수지. 땜등을 다니며 간드레 키며 낚시대 처음나오면서 낚시대 하나가 대나무 여러개끼워 .. 떡밥봉지가 누런봉지로 비만오면 터져서 안절부절하던 그시절을 보내면서 바다낚시를 기점으로 양어장이 등장하고.. 내림, 편대, 얼레벌레. 좁쌀등 수많은 낚시가 등장하고 장비 또한 엄청난 발전을 하였지요..
그렇다면 고기또한 예전에는 아무렇게나 던져도 쏙쏙 잘받아 먹었지만 워낙 침을 많이 맞아 이제는 약을 대로 약은 고기를 잡아야 하는 상황으로..
이건 특수한 비법인데 남들이 한마리도 못잡을때 혼자 대박날수도 있긴하지만 ... 편법이라... 에라 알려 드려야지..
절때 조사 많은 곳에서는 사용금지...
어떠한 낚시대나 원줄도 상관 없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봉돌을 사용하지 않고 유동홀더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방법: 낚시대에 원줄(한뼘작게)을 연결-멈춤고무2개-찌고무-멈춤고무2개-유동홀더-0형고무링-내림바늘(호수는 상황별)단다..
##초보는 어려운 상황이니 중급자이상 사용할것##
유동홀더는 찌 바로밑에 이동한다..
찌는 1g미만의 저부력 찌를 사용하여 마이너스 찌 맞춤을 한다..(약2-3목을 내놓고 낚시)
먹이용은 바늘에 구더기 2마리씩(등을 정확히 관통해야 꿈틀거림이 좋아 확실한 후킹성공율100%)
입질미끼용은 그 낚시터의 상황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나.. 즉시 풀림이 가능하도록.. 보리종류를 많이 넣어 바닥에 닿는 즉시 풀리도록 배
압(절대단단하게 꽉꽉누르지말것)하여 던질때만 붙어있도록... 크기는 밤알보다 약간크게 푸슬푸슬한것을 0형에 달아 던진다..
들어가는 순간 풀리면서 고기를 모아 내려가자 마자 입질이 팍팍 들어온다..
특히 딱지 있는 곳에서는 약5개이상 많게는 20개이상도 보장함..
[유료터낚시] 낚시경력 50년의 조사입니다..
수양버 / / Hit : 17987 본문+댓글추천 : 0
보통 빨채비, 빨아채비, 중통채비 등으로 불리며 나온지 꽤 된 채비 입니다. 제가 처음 본게 양어장 에서 7~8년전에 처음 본듯 합니다.
노지 에서는 잡고기나 치어 성화에 불편하며 양어장 이나 관리형저수지 에서는 블루길 이나 피라미 등이 풀려 있는곳, 눈치가 들어가 있는 저수지 등에서는 더 불편 합니다. 순수한 잉어/향어탕 에서는 쓸만 합니다.
지렁이, 콩, 옥수수 등으로 변환 해도 됩니다.
한때 경상권 이나 경기, 충청권 양어장 등에서는 상당수 사용하던 시절도 있었죠..
오히려 잉어/향어탕 에서는 다이아플렉스조선경조나 파워와인드조선경조, 보론취봉 등의 낚시대에
밑밥질 후 옥수수내림 이나 짜개내림, 콩내림 등으로 해주시는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모두 옥수수내림 기법 으로 가능합니다)
찌 스톱퍼 2-3개에 목줄 시작지점부터 찌까지 2-3등분후 편납 2mm로 잘라서 스톱퍼에 직접갑습니다
찌 부력 만큼 달아서 하는방법도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에게 민폐입니다..받아치기
후배는 이제한30년은 되겠네요 선배님
요즘은 고기를잡는 낚시가아니라
즐기는 낚시를 하는것 같네요 아무쪼록
늘 안출하시고 항상행복하세요
숱한 우여곡절을 겪어온 터라 선배님의 "딱지" 말씀에 저의 귀를
의심하였건만 면목없고 미천한 저의 배회가 그리 허무한 세월은 아닌듯하여
한편으론 위안 삼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디 건승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중후한 찌올림 한번이면 두세시간 버티고 또 한번이면 두세시간 버티고..
밤세워낚시하는데 딱 3번만 올려주면 더 바랄것도 없습니다. ㅎㅎ
중통채비로 양어장에서 좀하다가 역시나 기대감이 없어서요..나오는게 그나물에 그밥이라 이번에 잡힌놈도 먼저잡힌놈도
또 다음에 잡힐놈도....그대심리가 작용하지 않아...그냥 입질없어도 전통채비로....어쩌다가 오는 긴장감이 제겐 더
좋아서요. 그냥 잡히는 놈만 잡습니다.
오늘은 몇번이나 님의 신호를 받을지.......
정말 할때마다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주말이 가까워질수록.. 설레이는 마음.. 이번주는 어디로 가야될꼬?~~` ^^
여러분 안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