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말리는 ‘낚시대 미니 건조기’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낚시 후 살짝 습기를 머금은 낚시대를 매번 일일이
절번 분리하기가 귀찮기도 해서 나름 궁리 끝에 만들었는데
아쉬운 대로 쓸만한 것 같습니다.
‘네일 드라이어’를 인터넷에서 3,500원에 구입해서
낚시대 말리는 도구로 개조했습니다.
몇 대 정도 말리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만,
1.5V 건전지 두 개로 작동되는 소형제품인 만큼
장시간 여러 대를 건조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서
3V 아답터를 구입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작동은 고무파이프에 낚시대를 끼우면 늘어난 고무파이프가
스위치를 눌러서 작동하고, 빼내면 고무파이프가 원상태로
수축돼서 스위치가 꺼지는 방식입니다.
쉽게 낚시대를 끼우면 켜지고, 빼내면 멈추는 일종의 반자동 방식입니다.
찬바람만 나오고 뜨거운 바람은 안 나옵니다.
젖은 수건으로 닦은 상태에서 대략 30여분 정도 작동했더니
뽀송뽀송하게 마르더군요.
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축축한 것은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야외에서 숯불 피울 때 급한대로 '풍로'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상세한 설명은 사진에다 첨부했습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세요, 감사합니다.
멋진 손재주 입니다.
근데 절번 하나하나 끼웠다가 교체하고 번거롭긴 할거같습니다.
집에서낚숫대편지가언젠지도..
싼마이대쓰시면 관리걱정안하셔도됩니다^^
저도 하나 부탁드려봅니다
비용은 부담합나다
그런데 세워 나도 않넘어지는 거였으면 어좋을것 같습니다 그것도 여러대를
대단하십니다. ^^
그러고보니 네일건조하는 기계도 있군요. 첨알았습니다. ㅎㅎ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ㅎㅎㅎ
만들기 아주 간단합니다.
신축성이 있는 직경이 20mm 정도의 고무호스를
길이 30mm 저도로 잘라서 순간접착제로 빈틈없이 붙이시면 됩니다.
높이 조절용은 아무 재료나 상관없습니다.
큰스님사부님은 성남에 거주하시나보네요?.
저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인근에 거주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 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빈틈이 없으십니다.
귀엽기까지하니.. ㅎㅎ
추천 ^^
추천 백만방 날립니다.
역시 동막골님 이십니다.
추천 꽝 ~누르고 갑니다.^*^
좋은 제품 잘 보고 갑니다....^^
귀엽고 이쁩니다. ^^
역쉬 동막골님 짱입니다
빨리 완쾌되어서 물가에서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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