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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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봉돌 대체 자작 봉돌만들기...

구리가 환경오염 물질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만약 구리가 환경오염 물질이라면 다른 소재를 사용해야 하겠지요... 그럼 봉돌 만드는 방법과 찌 맞춤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비닐 피복전선 전선 2.5mm2(SQ-스퀘어) 입니다
납봉돌 대체 자작 봉돌만들기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피복을 벗긴후 둘로 나눴습니다.
납봉돌 대체 자작 봉돌만들기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스프링 형식으로 감았습니다. 감으실때 연결용으로 약 1Cm가량은 남겨두십시요.
납봉돌 대체 자작 봉돌만들기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벗겨낸 피복을 약 1cm가량으로 잘랐습니다. 원줄에 장착하기 위하여 피복을 먼저 넣었습니다. 원줄이 2호 이하일때에는 전선 피복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나, 그 이상이면 실리콘 찌고무를 사용하시는 편이 유리합니다. 원형부분은 감으신 후 약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원줄에 탈부착할 때 편리합니다. 원줄을 원형 스프링 안으로 넣기 위해서죠.
납봉돌 대체 자작 봉돌만들기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완성된 모습입니다. 의외로 줄을 단단히 잡아줍니다.]
납봉돌 대체 자작 봉돌만들기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찌 맞춤 방법입니다. 미리 무게 측정용 표준 봉돌을 1cm에서 10cm까지 1cm단위로 10종류를 만드신후 표기를 해둡니다. 찌고무에 찌를 꼽으신후, 아래 봉돌부분에는 봉돌 장착용 고무(전선피복 또는 실리콘 찌고무)를 2개 넣으시고 측정용 봉돌을 넣으면서 근접한 찌 맞춤을 하신후, 전선을 그 길이에 맞게 자릅니다. 스프링 형식으로 감으시기 전에 길이에 맞게 자른 선을 먼저 끼운신후 찌 맞춤을 다시 하십시요. 자신만의 부력 측정점(표준, 마이너스등등)이 완성되면, 그 전선의 길이를 표기해두시면, 봉돌을 읽어버리시더라도 다시 제작하기가 편리합니다. 측정점이 완성된 전선은 필요에 따라 전체를 스프링 형식으로 감으셔도 되고, 분할하여 감으셔도 됩니다. 아래의 표는 전선 규격별 무게표입니다. 구리전선(단선) 규격별 단위무게 비교표 전선 피복의 무게를 포함한것으로서 피복을 벗기시면 다소 무게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전선규격 : 외경 : 무게 : 환산 : 조개봉돌 비교 (mm2) : (mm) : (kg/km) : g/mm : g/cm : (푼/cm): 1.5mm2 : 1.9mm : 20 : 0.02 : 0.2(G4) : 0.533 : G4 2.5mm2 : 2.4mm : 40 : 0.04 : 0.4 (G1) : 1.066 : G1 4 mm2 : 3.0mm : 50 : 0.05 : 0.5 ( B) : 1.333 : B 자작 구리 봉돌의 장점.  1. 저렴한 가격에 봉돌을 만들수 있다.     예) 2.5SQ 전선 1m당 단가는 447원(2012년 3월단가 기준)임.  2. 필요에 따라 2분할, 3분할, 그 이상의 분할도 가능함.     분할한 만큼 예민한 채비가 될수 있다.  3. 바늘 연결용 원줄의 마무리는 8자 매듭으로 처리하여, 목줄 길이를 변화시켜 다양한 장르의 낚시를 할수 있다.     바닥채비 또는 옥내림채비등등...  4. 찌를 바꾸어 사용할때 봉돌의 교환이 쉽다.     어두운 밤에 불을 켜지 않고도 교환이 가능하겠지요... 5. 현장 여건에 따라 봉돌에 무게를 가.감하기가 쉽다.     고정용 찌고무 길이를 약간 여유 있게 한다면, 필요한 무게를 더하여 장착하면 됨.     고정용 찌고무의 길이를 1.5cm로 하고 봉돌의 연결용 길이를 1cm로 한다면, 0.5cm의 여유분이 있겠죠     상,하 1cm의 여유분이 있으니, 약 0.4g의 무게를 가.감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스틸오링의 대자의 무게가 0.03g정도이니 이만하면 웬만한 변화에는 적응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6.봉돌을 분실하더라도, 찌맞춤이 수월하다.    필요한 길이만큼만 다시 잘라서 사용하면 되니까...  

꼬봉님의 환경사랑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태클은 아니고요,,,
구리는 자연분해가 잘 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다른 환경에 오염을 일으킬수 있을것으로
판단되어(예,채비걸림,분실시 또는 현장에서 찌맞춤을 할시에는 수많은 부스러기를 발생시킬 수 있음)
따라서 철이나 가격이 후덜덜 하지만 텅스텐이나,또다른 소재로 아이디어를 내심이 어떨른지요~
※사실 납봉돌 현장찌맞춤 한답시고 강가에서 마구 깍아대는 인간들(낚시TV에서도 마찬가지~)보면서
환경운운 하는것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능하면 집에서 찌맞춤하고 쓰레기는 분리수거 함에 잘 버리고 봉돌도 가급적이면 둥글하게~
끝이 둥글하지 않으면 여름에 물가에서 다칠수도 있고 농수로에서도 찔릴수도 있고,,,,,
또한 찌맞춤에 뭐그리 예민들 하던지,좀 무거워도 올릴놈은 다 올려주고 가벼워서 물에뜨면 중층낚시가 되는거고
뭇잡으면 어떻고 많이 잡으면 그또한 뭐하겠는고,,,,,
오늘 붕어 얼굴 대면 못하면 또 다음을 기약하면 되는 것이고,그저 강가에 갔다 온것으로 만족하면 되는거지~~~
꼬봉님의 제목이 요즘 민감하게 생각들 하는지라 많이 클릭할거 같아서 이곳에 몇자 적어봅니다.
※참고로 낚시 30여년에 현장 찌맞춤은 기억에 없지만 저또한 환경오염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음은 부인하지 않고
요즘들어 부쩍 신경쓰고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꼬봉님의 멋진 아이디어를 기대하면서~~~
뻔데기모양만생각했는데...
너무쉽고 편한방법입니다. 짝짝짝!
아주 좋은 자작이네요,,,,

4 스퀘아 정도로 봉돌 만들면

시중에서 대체 봉돌이라 파는 물건보다 저렴하게 구비할 수 있겠네요..

어차피 물가에서 바닥 걸림을 잃어버린다면

황동이나 구리 모두 피막 생기는것은 어쩔 수 없는거니..

환경 오염 운운하는 태클은 없겠네요 ㅎㅎㅎㅎ

뭐 어차피 시중에 뻔데기 봉돌도 있으니까요,.
굿 아이디어입니다
유동봉돌로 활용할수도있는 점이 좋군요
추천한방 드릴게요
월척님의 귀중한 댓글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과, 평소 낚시를 하면서 밑걸림등으로 인하여 손실되는 봉돌...
그리고 다시 맞춤을 하기위한 부스르기 등이 많이 발생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것 가운데 측정용 봉돌을 미리 만들어 두시고, 그것으로서 측정을 하게되면 가장 근사치가 되겠지요.
측정용 봉돌을 표준으로 하여, 측정된 길이의 전선은 새로운 전선을 사용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서 현장에서 깍아서 버리는 양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한번 마춤을 끝낸 봉돌의 길이를 표시해 두시면 두번째에는 버리는 부스러기가 발생치 않을것입니다.
현장에서 다시 맞춘다고 봉돌을 깎는 수고스러움도 없구요.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측정용 봉돌 10cm 1개와 4cm 1개의 무게가 표준 찌맞춤이 되었다고 가정을 하면
이 찌의 부력은 14cm가 될것입니다.
그런면, 전선을 14cm를 자른후 한번에 스프링형식으로 감으시던지, 아님 10cm와 4cm의 2분할로 만드시든지
하시면 되는것입니다.
한번 맞춘 봉돌을 분실하시면, 다시 14cm를 잘라서 사용하시면 되는것이죠.
역시 낙시인들의 생각은....ㅎㅎ

저도 편납홀드에 조금 가늘은 전선구리를 감아서 사용하고있읍니다...

가끔은 보시고 뭔가하고 물어보시는분들이 있더군요 ㅎㅎㅎ
유용한 정보내요,추천드리고 갑니다
구리는 납봉돌 못지않은 중금속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수질상태에 따라 부식될 수 있기에 안타깝지만 글을 내리셔야 할 듯 싶습니다.
물에 분해되지 않는 고순도의 스텐레스도 중금속이라고 하며,
가변성이 좋은 알미늄은 중금속은 아니지만, 몸에 유해하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자연상태가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물질중에 그나마 해롭지 않은 건
글쎄요....병(유리)재질이 아닐른지.....
암튼 구리는 더더욱 아니될 듯 싶습니다만.
좀 복잡하네요 머리가 안 따라지네요 ㅎ
자유게시판에 다른 분이 관련자료를 올려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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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조금 관심을 받기 시작한 대체용 봉돌,
그 소재중 구리에 관해 향후 납만큼 유해함을 인식시킬 수 있는 약간의 자료를 첨부 해봅니다.
민물낚시에서 납봉돌의 유해성에 대해...심각하게는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약간의 관심을 가지게된 이유는,
재미삼아 열대어를 키우고 있는데, 이런 물생활 관련해서, 구리는 상당한 독성원소이기에...
특히나, 새우, 달팽이(고동류)같은 무척추 동물에게는 해가 많기에, 새우를 주로 키우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하는 실정입니다.
과연 구리가 납을 대체할만큼 환경에 유익한가? 또는 무해한가에 대해 조금은 알리고자 함입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구리관련 기술자료 입니다.(구리의 독성에 대한 것이지, 자료상의 기업과는 무관함을 알립니다.)
다른 문헌들은 더 찾아 보시기 바라며...
납봉돌 대체품에 대한 좀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생각해 봅니다.


http://blog.naver.com/smyoon?Redirect=Log&logNo=12004043957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리가 납과같이 유해물질임이 문제지만..
납을 대체하기위한 노력이 대단 하십니다..
윗 댓글 다신분들중 한번이라도 납을 대체할 다를 무언가를 생각 해보신분들이 있을까요??
납이 아좋은걸 알면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지만
산적꼬봉님 처럼 관심을가지고 연구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진 아이디어에 박수 보냅니다.
환경오염을 생각한다면 낚시접어야지요.
감잎붕애님의 소중하고 유용한 댓글 감사합니다.
님께서 알려주신 싸이트에 들어가서,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제가, 그전까지 알고 있는바로는 구리 = 동(銅)입니다.
그리고 흔히 황동이라고 하는 것도 구리 + 혼합물의 일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급 주택이나 빌라를 건설할때 급수용 관으로서 동관을 사용합니다.
바닥 온수난방용으로도 사용하지요. 고가의 자재입니다.

사람이 먹는 물을 운반하는 관의 재질로 동관을 사용하는데, 동 전선 또한 괜찮을것이란 막연한 생각을 하였고,
그래서 서두에 환경오염 물질이 아니라면... 이라는 전제를 붙혔습니다.
동전선이 납봉돌 대체용으로 부적합 하다는 정부 또는 관련부처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문서가 없다보니...

그런데, 님께서 알려주신 싸이트의 글을 보니, 우리나라의 행정가들이 얼마나 무책임하게
수질 관리를 하였는지를 알 것 같더군요.

바다낚시나, 루어낚시에서 사용되는 황동싱커, 요즘 대체봉돌로 나오고 있는 황동의 제품들 모두가
오염물질이라는 결론이 되더군요...

약간의 비약적인 발상을 해 보겠습니다.
낚시는 수질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행위가 되며, 수질환경을 보존할려면 하지 말아야 할 행위란 공식이 성립됩니다.
썩지않는 낚시줄, 산화되면서 오염원을 일으키는 낚시바늘과 소모품등...

감잎붕애님의 말씀 처럼 봉돌은 유리나, 돌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듯 합니다...
다른 소재를 한번 더 찾아봐야 할 듯 하네요...
그런데 있을까요???
현재로서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저도 기존에 구입하였던 납봉돌을 아직도 사용하는 처지에
산적꼬붕님의 여러 고민과 연구에 토를 달았으니 마음 한구석이 심하게 찔리는군요.

다만, 기존의 문제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 환경적으로도 나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자료를 퍼왔구요 사실 님의 말씀처럼 행정가들이나 정책입안자 또는
제조사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내용으로 여겨집니다.

고둥인자 소라인지 바다생물이 언제부턴가 암컷이 수컷으로 변하는 생태교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원인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아랫부분에 칠해지는 페인트
때문이라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지구의 바닷물 전체에 비하면 모든 선박의 하부페인트의 양이 얼마나 되겠습니까만,
환경적으로는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그럼 낚시를 그만두잔 말인가?하는 질문에도 물론 저도 답하지 못합니다.
낚시를 못하곤 인생을 베길 자신이 없거든요^^
이전보다 더 나은 소재를 찾고자 하시는 님의 열정에 앞으로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꼭 찾으실 겁니다. 화이팅!!"
잘은모르지만 님의 환경사랑이 느껴지내요
사실살 환경을생각하면 낚시 접는길뿐입니다.
그무엇도 수질을 보전하지는못하니깐요.
단지 현 납체비보다는 유익한것맞구요.
그런데 모두가 동으로가면 부족한동은 어디서 수입?
환경 사실 제일큰문제는 쓰레기입니다.
큰문제를 두고 아주미세한부분으로 다툴일은아니라봅니다.
제가보기엔 두분다 노력하신것이 엄청 보입니다 박수드리며 먼저
제일큰문제가 바로 낚시인의 기본자세입니다.
쓰레기를 치우지못하면서 봉돌오염생각 넘 앞서가시는것아닐련지요?
환경오염 좋은 일입니다 그전에 큰오염원인부터 잡아가심이 ...
짧은소견이였구요 두분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산적꼬봉님 감잎붕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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