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대륙 스파이크를 쓰다가 신형이 뽀대가 더 나 보여 신형 스파이크 레드로 개비 하였습니다.
역시나 알루미늄이다 보니 바람에 약하더군요.ㅠㅠ
구형 스텐은 어지간한 바람에도 끄떡없었는데 그닥 센 바람도 아니었는데 앞다리 전체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ㅠㅠ
뭔가 2% 부족한 것을 어찌할까 궁리하다가 요렇게 보완을 하였습니다.
먼저 앞다리 오리발과 볼트를 분리한 후 15.8MM*20CM 스텐봉을 박아 넣습니다.
그 다음 뒷다리도 분리하여 17MM*7.5CM 스텐봉을 마찬가지로 박아 넣습니다.
그러면 무게감이 앞뒤 밑부분으로 실리기 때문에 부족함을 채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무게는 더 나가지만 나름 맘에 듭니다.
실전 테스트는 아직 못했습니다.주말이 되어야 되겄지요.
그럼 20000 존밤 되십시요.
1.앞다리 분리사진
2.앞다리에 스텐봉을 박은 상태
3.뒷다리 분리
대륙 스파이크 레드 단점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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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잔기스는....
전 기스때문에 받침틀만 새로 바꾸고,
스파이크는 AS 보냈습니다.
구형써보니 바람에 끄떡없던데~ 저도 래드로 바껏는데~~ 헉..
봉박으면 무게가 상당할것 같은데요..?
가벼운게 바람엔 약하다는 단점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