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어중층좌대

집에 있는 텐트(2.000*1.500)를 올릴 수 있는 좌대를 찾다가 문기어좌대의 소문을 듣고 벼르다 벼르다 용인 자연농원으로 출발하였다.(왜? 문기어공장이 자연농원 바로 옆에 있어요) 문기어 중좌대, 대좌대 중 대좌에다 날개만 확장하면 가지고 있는 텐트를 올릴 수 있겠다 싶어서 문기어를 방문하게 되었다. 사장님을 뵙는 순간 순수하다는 느낌? 상담을 통해 대좌대 날개판을 500*1.400으로 하기로 하고 날개판 보강을 위해 자동다리 1조를 추가하였다. 공장안 여기 저기를 구경하다 중층좌대를 구경하게 되었다. 이것이 실수였다. 보는 순간 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생각을 누르다 누르다 결국 중층좌대를 결제하게 되었다. 중층좌대겸 대물 발판으로 쓰겠다 싶어 대물 클램프를 설치할 수 있게 보강하여 차에 싣고 출발하여 오는데 생각이 스물스물 아! 실수 또 질렀네 하고 마음이 쓰려온다. 대좌대도 사야 되는데 아!!! 이거 후회가 오네. 중층좌대를 생각하면 흐믓한데 돈을 생각하면 ㅠㅠ 후회한들 무엇하랴 산 것을...... 이제부터 사연이 많은 문기어 중층좌대를 소개하려합니다. 이렇게 긴 글은 처음이네요. 처음 쓰는 사용기이니 잘 봐주세요. 공장안 구경하다 만나 중좌대(제 눈에는 왜 이리 예쁘던지) 롱자동다리2, 중간자동다리4, 수동다리4 확장판 1.700*600 상판 1.000*900, 날개 350*900, 확장판 1.700*600 상판과 날개 펴고 낚시하는 모습, 아직 확장판은 안펴봤어요. 무게 때문에 쓰던 좌대를 팔고 문기어좌대를 쓰기를 잘했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