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척에 뱀걱정하시는 횐님들이 많아 보이네요.
간단하게 초기대응 할 수 있는 방법을 올립니다.
국내는 없고 비슷한게 미제가 있던데 상당히 비싸네요.
두개를 제작했습니다.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누구나 제작가능하겠지요.
부황기를 갖고 다니는 분들도 있던데 빨판 면적이 넓어서 발이나 손에
주로 물리는 것을 염두한다면 주사기가 나을 겁니다.
100원짜리와 50원짜리 동전을 옆에 두고 찍었습니다. 주사기 용량을
살펴보시고 구매하세요. 개당 몇백원입니다.
테스트겸 팔뚝에 대고 빨아봤습니다. 흡입력이 생각보다 쎕니다.
만약 독사에 물릴 경우 소독된 칼로 잇빨자국 부위를 약간 절개한 다음
빨대주사를 꽂으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낚시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쌩~오지캠핑을 즐기기에 비상용으로
준비했구요. 독사에 대한 자료검색을 많이 해두었는데 필요하다면
댓글을 통해 업로드 하겠습니다. 참고로 어렸을때 물뱀한테 장단지를
물린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네요 그 순간이!
뱀걱정 끝? 제독용 빨대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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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습니다.
제꺼랑 똑 같네요.
추천 한방...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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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렸을 경우 응급대처를 생각 못했네요~~
어렵지않게 준비하고 차량이나 낚시가방에 가지고 다니면 좋을거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설마...
저것만 믿고..
병원에 안가시는분은 없으시겠지요? ㅎㅎ
괜한 기우일거라 생각합니다~~.
완전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d입니다.
강~추~~~~~~~~~~~~~
과연 독물이 빨려 나올까유?
심마니 각반 검색해서 사용해 보세요. 낚시할땐 풀어놓아도 되니
땀도 안차고 헐 낫습니다.
독사에 제대로 물렸다면 2시간이내에 종합병원(대학병원)에
도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위의 보건소(지소) 여러곳에
전화해 봤는데, 해독주사 없다고 하고요. 주말엔 근무도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만에 퇴원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한달이상
입원하고 1년동안 물린 부위를 사용하지 못한다 하니 초기대응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되겠습니다.
소리하늘님, 의사가 아니므로 함부로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상당량은 빼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병원가더라도 그 작업은
하는 것으로 검색되었구요. 얼만큼 뺏는지 의사에게 말해주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합쳐서 헌혈하는 만큼?)
별한스푼님, 충분히 빨려나올듯 싶습니다.
만들어서 팔둑에 대고 빨아보세요. 금방 이해될 겁니다.
추천드려요~
옛날늦가을에 엄청굵은살모사 잡다가 손가락물려서 제빨리덩쿨로 묶고
보건소까지5분정도 뛰어가서부위를 조금째고 주사를맞았는데 팔이엄청 붓더라고요
밤새고생고생했지만 요즘도 뱀은그리안무서워요 항상발밑을조심하고걸으시면괜찬아요
또아리튼뱀은물지만 일부러쫒아와서물진않으니까요
이것부터 준비해야될것같네요
난 풀섶이구 어디구 슬리퍼만신구
겁두없이 막돌아다녔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비상용으로 꼭필요할것같네요
강~~~추!!
다만 주사를 제대로 맞았는지는 모르겠네요.
독사에 따라 해독주사가 다르다고 하고요(신경독, 혈액독)
종합병원에서도 전문가 아니면 정확히 주사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어떤 분 글에서 보면 우리나라엔 해독용은 없다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그저 하루에 파상풍주사 1회, 항생주사 3회정도 처방한다는.....
그게 정말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독사에 물리면 절대 뛰어가지 말라는군요.
혈액순환이 그만큼 빨라지니 말입니다.
다행이도 본인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아직까지 사용할 일은 없었네요
그래도 있느니까 든든하긴 합니다.~~
그리고 고무줄로손목을묶고 한시간정동도있다 10cm정도위를묶고밑에걸풀고 이런식이엇죠
퉁퉁부운팔을들고 겨드랑일보니핏줄이 검은게보이드라고요 암튼죽는줄알았는데 하루고생좀했죠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도하고요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