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납봉돌 사용이 안된다는 말씀들도 있고 겨울이라 낚시는 못가고 심심도해서 평소에 생각하고있던
구리전선을 이용한 봉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코너에 검색해보니 2009년 3월에 회원 한분이 먼저 올리신적이 있더군요... 따라쟁이는 아니고요^^
또한 올리진 않으셨어도 벌써 이렇게 만들어 쓰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허접합니다ㅎㅎ~~
회사에 돌아다니는 구리전선입니다. 지름1.6mm 짜리인데 만들다보니 좀 굵은감이 있습니다. 1.0mm 내외가 좋을 듯...
길이는 약 30cm
카타칼로 피복을 벗겼습니다.
찌고무에 끼워 찌랑 연결했습니다.
조금씩 니퍼로 잘라가며 수조에 원하는 찌맞춤을 했습니다.
케미고무 하단 맞춤...
찌고무와 분리한 전선을 못이나 기타 적당한 도구에 반바퀴 감아 집게로 강하게 찝었습니다.
이때 접어주는 부분의 길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약 2cm내외가 좋겠습니다만 전 좀 짧았습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아령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겹쳐진 세가닥 전선위로 나머지 부분을 촘촘하게 감았습니다.
끝까지 감았습니다. 근데 조금 남네요^^ 처음에 겹쳐지는 부분을 몇mm 길게 하였으면 모양이 잘 나왔을텐데
남은 전선을 자르면 부력이 꽈당 되므로 두겹으로 감았습니다.ㅠㅠ 모양이 영...
완성입니다. 두겹 감은부분 때문에 모양이 영 거시기하지만 다음엔 좀더 길게 잡아서 한겹에 깔끔하게
만들어야지 다짐해 봅니다.
현장에서 부력을 맞출땐 감은전선 끝을 니퍼로 조금씩 자르든지 무게 추가하려면 스냅도래 젤 작은거 쓰면 좋을 듯 합니다.
다음엔 전선 꼭 1.0mm 정도로 해야겠습니다. 작업도 쉬울 듯하고 모양내기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허접한 봉돌 제작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봉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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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안잡힐란가요ㅎㅎ
잘보고갑니다
짝~짝~짝
퍼뜩 특허내세용..
아이큐가 200이상이신듯....
내머리론 도저히....ㅠㅠ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날리고 갑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참 멋진 아이디어 입니다~
커피한잔 올리면서~추천도 한방올립니다~
구리는 파랗게 녹이 스는데 그 파란물질이 우리가 아는 청산가리죠....
수질에 영향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대충꾼님 웃길려고 하신 소리죠?
녹청이...청산가리?...ㅋㅋㅋㅋ
덕분에 웃고가요~~ ^^
잘 보고 갑니다..
헌데 한가지 의견을 드리자면...
전선봉돌 틈세로 진흙이나 기타 이물질이 들어가면 부력에 영향을 미칠듯 합니다.
봉돌 소지할수있는 칫솔도 가지고 다녀야겠네여 ...
멋진 아이디어와 손재주에 추천드리고 갑니다.
그리고 봉돌을 도가니에넣고 산소용접하는걸로 녹이면 동그랗게 되지요
녹일때 집개손가락으로 붕사를 집어넣으면서 녹이면 더 깔끔하게 잘녹습니다
그다음 조금 굳엇다 싶으면 핀셋으로 집어서 물에 넣으면 될듯하네요
금 세공할때 금을 이렇게 녹입니다
이 제품을 시초로하여 좋은 제품이 선보일듯합니다.
상품화되면 고맙게 쓰게씁니다.
잘보고 갑니다.
누구나 발명가
친환경.
굳....
그래도 정말 머리 좋으십니다.
추천 한방 놔드리고 갑니다.
봉돌만들기는 특별한 방식이나 규정이 있는건 아니므로 회원님들께서 더 좋은 방법으로
개선하여 만들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봉돌이 너무 비싸서요 ㅠㅠ)
몇몇 회원님께서 걱정해주신 진흙이 끼는 문제는 처음 부력맞출때 반마디나 한마디 가볍게 맞춘 후
틈새를 실리콘이나 글루건으로 매꾸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실리콘이나 글루건 무게 약 반~한마디?)
암튼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줄.낚시대.바늘만 남았네요!
월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http://blog.naver.com/itnaksi?Redirect=Log&logNo=80068492605
보고 더 응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예전에 올린 다른 회원자작품으로는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my_equip&wr_id=438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90%EB%82%98%EB%A9%9C&sop=and
환경에도좋고 참좋은아이디어내요
전!! 씹힌 부위를 사포 1000 방 짜리로 살살 밀어서 사용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은 당연히 알아서 강구 하시면 될것으로 보여지며...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방법 이군요..^^
전 만들어 쓰다가 귀찮아서리 그냥 봉돌 사서 사용중 입니다..^^
찌도료(우레탄,카슈)에 담궜다가 꺼내면?혹시 ,,,
안될까요? ㅎ
몇몇 회원분들께서 환경오염을 걱정 하시던데...
고급 주택의 수도관으로 동관을 사용합니다.
어느분의 말씀처럼 청산가리가 유출되면 그 분들은...
저는 고리타입으로 사용치 않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실리콘 찌고무를 사용합니다. 고정잘 됩니다.
다만, 원줄 손상을 막기위하여, 목줄을 합사로 사용하며, 길게 사용합니다.
즉 목줄에 봉돌을 끼워서 사용하고요, 표준 길이별(1cm ~ 10cm)로 기본 봉돌을 만들고, 이것을 조합 하면서
찌 맞춤을 합니다. 그러면 대략적인 길이가 산정되겠지요.
그 길이별로 잘라서 둥글게 말면 됩니다.
흙이 묻어서 부력에 변화를 줄것이라는 말씀이 계시는데, 표준 찌 맞춤이 되면 봉돌은 바닥에 서 있을것인데...
간혹, 바닥이 뻘이라서 묻히는 경우가 있을수는 있지만 쨈질과 함께 떨어질것 같습니다.
님의 노력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 추천 꾹 눌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