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피싱 부레찌 미니가 새로 출시가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서는 일단 2점씩 구입을 했습니다.
주로 노지에서 떡밥낚시를 하는 편인데 가끔은 지인과 함께 관리형 유료터나 양어장에도 출조를 하고 겨울에는 하우스 낚시도 가끔씩 하길래 이번에 저부력 찌가 나오면서 20% 할인행사를 한다기에 양어장과 겨울에 하우스 출조시 사용을 하려고 주문을 하여 택배로 물건을 받았습니다.
부레찌 미니를 4개 주문했더니 찌박스에 포장이 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찌통 안에 꿰미추도 한개씩 포함되어 있는데 찌맞춤이 되어 있는 상태로 보낸다고 합니다.
양어장이나 하우스에서는 주로 쌍포를 편성하기에 1.6g 50cm 와 2.2g 60cm 각각 두점씩 주문을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스터찌가 3.3g 이었는데 부레찌 미니는 저수온기나 양어장과 하우스에서 예민한 입질을 받기
위해서 아주 저부력으로 출시된 찌인거 같습니다. 특히 하우스에서는 좁은 공간에 갇혀 있는 붕어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반마디 깔짝하는 입질을 할때도 있는데 이런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는데는 저부력찌를 사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예전에 마스터찌를 구입했을 때에는 꿰미추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꿰미추를 한개씩 넣어서 주네요.
찌톱의 재질은 카본으로 마디수가 여러 마디로 되어 있어서 입질을 보는데 시인성이 괜찮을거 같습니다.
몸통은 발사목 재질이네요.
찌와 함께 동봉되어 있는 꿰미추는 특소형입니다. 아무래도 저부력찌라 가장 부력을 적게 먹는 특소형을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몸통의 색상은 검정색으로 금색 글씨가 선명한게 디자인이 심플해서 마음에 드네요.
현재 이노피싱의 매직찌와 마스터찌를 사용하고 있는데 저수온기 노지나 양어장 또는 하우스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력이 좀 나가서
다른 저부력찌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저부력찌로 미니가 출시가 되어서 양어장과 하우스 낚시에 사용하기에 적격이라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아직 실전에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지인과 양어장에서 한번 사용을 해볼까 합니다.
부레찌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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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물가에서 꼭한번 사용해 보도록 할게요.ㅎㅎ
노지위주에 저수심에서도 종종하여 저는 부레찌대물만 사용하는데 아주 가끔 양어장에 갈때는 마스터를 사용하다가 조금더 저부력이 나왔으면 했었는데
이번에 미니가 나와서 저도 구입하려고 합니다. 이게 역대 부레찌중 최저부력인것 같네요.기존에 썼던 미니는 3g인가 그정도로 기억되는데...
유속이 있는 노지에서의 활용도도 좋지만 부레찌의 진가는 양어장에서의 빠른 찌맞춤과 조절이라고 생각합니다.대물 풍덩채비 하시는 분들에겐 무용지물이지만요.
부력조절한다고 봉돌 깎고 링 추가하던것도 나름 재미중 하나였었는데 이젠 어느샌가 추억이 되어버려 시원섭섭하네요.
개인적으론 화려한걸 좋아하는데 다음엔 문양이 들어간 제품도 나오려나..은근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장을 가지 않는지라 이번 출시품은 패스~~~.. 여지껏 안사본게 없었는데...
요듬은 옥내림 고부력 장대장착 운용중입니다. 운용술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겠지만 비스무리한거 찾으면 홈페이지에 올리겠습니다.
안출하세요
하우스낚시에는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