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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맞춤] 부레찌옥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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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새롭게 출시된 이노피싱의 부레찌 마스타찌를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옥내림찌 역시 새롭게 출시가 언제쯤 될것인지 기다리던중 이번에 새로운 옥내림찌가 출시되었다는 문자를 받고서는 5+1 행사를 한다고 하여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주문한 찌가 택배로 도착을 했습니다. 낚시꾼이라면 이럴때 기분이 어떠할지 아실겁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내용물을 바닥에 펼쳐 놓았습니다. 봄 시즌을 맞이하여 소품들도 주문을 하였습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뿔추와 오링입니다. 예전에터 꿰미추를 사용하였는데 꿰미추 역시 신형이 나와서 좀 더 편리하게 뿔추로 진화가 되었습니다. 기본 맞춤은 밑의 나사식에 맞추고 정밀한 맞춤은 오링과 찌톱을 돌려 가면서 맞추면 됩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혹시나 찌톱고무가 빠지거나 손상이 될것을 대비하여 찌톱과 몸통을 연결해주는 밴드도 여유있게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찌톱만도 따로 구입이 가능한게 부레찌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강한 챔질에 찌톱이 부러지거나 하면 찌톱만 따로 교환을 하여 찌를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에 지출을 줄일 수가 았습니다. 또한 수심에 따라서 찌톱만 바꾸면 낮은 수심과 깊은 수심을 현장 상황에 맞게 찌톱 교환만으로 바로 대처를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솔리드 찌톱과 카본 찌톱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가끔 유료낚시터도 출조를 하기에 좀 더 예민한 채비를 하기 위해서 그때는 카본 찌톱을 사용합니다. 사진에서 하부가 검정색이 카본찌톱으로 솔리드찌톱 보다 가늘어서 예민한 입질을 파악할때 유리합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신부레찌 마스타 입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찌톱을 카본 찌톱과 솔리드 찌톱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전 시인성이 좋은 솔리드 찌톱을 선호합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마스타 찌는 막대형과 고추형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찌올림이 좋은 고추형을 좋아합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예전의 부레찌와 새롭게 출시된 신부레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찌톱과 몸통을 연결하는 부위가 나사 돌림식으로 변경이 되어서 찌톱이 빠질 염려가 없다는 점과 눈금이 새겨져 있어서 찌맞춤을 할때 기준점을 잡기가 쉬워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눈금은 부레찌를 사용하는 조사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눈금을 넣게 되었다고 하니 바람직한 현상인거 같습니다. 한 눈금에 찌톱 한마디가 변한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사용해 본 결과 한 눈금에 한마디 오르고 내리기에 예전보다 찌맞춤 하기가 더 편해졌습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이변에 새롭게 출시된 신 부레찌 옥내림 입니다. 전체 찌 길이는 42cm로 L과 S 두종류로 부력은 5g과 3.8g 입니다.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부레찌옥내림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L과 S의 전체 찌길이는 동일하며 다른 점은 몸통과 다리의 길이입니다. L은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으며 S는 몸통이 L보다 짧은 대신에 다리가 깁니다. 저역시 예전의 구형 옥내림찌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정확한 찌맞춤이 관건인 옥내림낚시에서 부레찌 옥내림을 사용하니 빠른 찌맞춤과 함께 옥내림 낚시를 하다가 바람이 불거나 대류가 있어서 옥내림 낚시가 불가능할때 바로 찌톱을 밀어 넣어서 무겁게 하여 옥올림 낚시를 할 수 있다는 편리함에 부레찌 옥내림을 사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색상도 변경되어 나온 신부레찌 옥내림은 어떤지 조만간 출조를 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찌이네요..
기존 부레찌를 쓰다가 강한 챔질에 미세한 부력변화(튜브가 헐거워져)가 있어서 장터에 분양한 1인입니다..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왔군요^^
다시 구입해야 겠네요...좋은 감사합니다...!!
ㅇ아 드디어 출시 되었군요.

지름신이 발동 겁니다
저역시 옥내림찌 구형쓰고 있는데 큰불만은 없었지만 이번에 찌톱과 몸통 연결부분이 나사식으로 변경되었으면 수초치기 에서도 찌톱이 빠질일이 없겠네요^^.
일단 두개만 구입해서 써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결국 옥내림도 나사식으로 다시 나왔군요...신제품이 나오면 항상 가지고 있는건 구형이 되어 버려 지름신을 부르게 되죠..ㅠㅠ..

바닥을 주로 하는지라 전 이미 작년말에 21~~48까지 쌍포로 마스터 막대형으로 교체했습니다. 블루 마스터를 교체한지 얼마되지 않은 듯한데.. 나사식이 나오는 바람에 기다리던 기능이라 고민의 여지도 없이 블루는 후배들에게 헐값에 분양해 주고 나사식으로 올 교체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옥내림도 다른 이에게 분양해야 되나...ㅎㅎ
여분 포함 35개를 구입하며 적지않은 금액이였지만 오랫동안 이용한 저에게 사장님의 조그마한 배려가 있어 크게 부담되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신제품이 나오면 투자해 교체하는건 업그레이드되며 튼튼해지고 기능이 좋아져 어쩔 수 없이 바꾸게 되네요..ㅋㅋ
바닥을 하면서도 이렇게 부레찌를 쓰는 이유는 부레찌의 기능이죠.. 이젠 부레찌가 많이 보편화 되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방송 협찬을 하시며 더욱 인지도가 높아진듯 합니다. 제가 낙방에서 찌를 만지고 있으면 아~~ 이게 방송에 나오는 부레찌군요.. 하며 만지작 거리는 걸 보면..

신제품 구입하신거 추카드리고 부레찌에 관심있으신분들 꼬옥 한 번 사용해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바닥에서 입질 못받다가도 목줄 늘리고 부레 뽑아주면(슬로프 스타일) 입질 받은 경우가 너무 많아 추천 드립니다. 다른것도 가능하겠지만 채비변환에 부레만 돌려가며 뽑아주면 되니 너무 간편하죠...!!!
신부레 마스터 단찌 작년 연말에 필드 테스트 해본 결과
앞치기도 잘되고 전천후 찌로도 손색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옥내림찌도 눈금 맞춤식으로 출시되었네요.

살살 지름신이 강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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