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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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식의 총알입니다

보통 목재를 다듬어서 총알을 만듭니다만 장비가 있어야 하고, 총알 소재가 제한적이라 방법을 조금 달리하여 평소 눈여겨 보던 비즈를 재료로 총알을 만들어 봤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총알입니다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큰 구슬이 오닉스 16mm, 작은 구슬이 호안석 10mm입니다 욕심으로는 20mm 정도 되면 좋겠다 싶엇지만 18mm 이상 구슬은 온라인에 파는 곳이 없는듯 하고 종로 보석상가를 뒤져야 낱개로 몇개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당 단가가 너무 사악해서.......ㅠㅠ 게다가 받침틀 뒤꽂이에 16mm가 꼭 맞더군요
새로운 형식의 총알입니다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아래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래쪽 고리는 구슬을 관통한 철사가 풀려나가는 것을 방지함과 아울러 채비를 접을 때 엉키기 쉬운 바늘을 걸어놓기 위한 용도입니다
새로운 형식의 총알입니다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낚시대 연결 클립 부분입니다 고무줄을 면사로 감아주고 순접, 그 위에 수축고무로 마무리 했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총알입니다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혹시 직접 만들어 보시겠다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비즈 사이트에서 파는 핀으로 만들지 마세요. 힘이 약해서 그냥 펴져버립니다 강한 힘을 버티고, 녹이 나지 않도록 철사 재료는 문구용 클립을 사용했고 제작시 위쪽은 한번 꼬아주고 아래는 그냥 고리만 만들었습니다 재료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16mm 오닉스 1줄 35000원 10mm 호안석 1줄 10000원 16mm 1줄에 들어 있는 구슬 숫자는 대략 20여개 정도입니다 클립, 고무줄, 큐빅 등 기타 자재 1만원 미만으로 소요 되었습니다 오닉스 18mm 이상도 낱개로 구할 수 있기는 했는데 단가가 확 뛰어서 1개당 15000원선 먹히더군요. 참고하시고 항상 안출하시기를 바랍니다.

총알 가격이 사악하군용 ㅎㅎ 멋지네요
개당 단가로 따지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닙니다 ^^
귀티가 좔좔 흐릅니다. 좋아보이네요
정말 멋있는 총알이네요.
뽀대나고 귀티가 잘잘 흐르네요.
세상에 하나뿐인 총알이라.. 멋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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