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발판을 쓰면서 늘 아쉬웠던 부분이 니어선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중좌로 넘어갈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승용차를모는 저에겐 그 부피를 감당킨 부담이 되더군요..그래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서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기존 발판에 중좌대 가이드와 니어선반을 구입 프론트쪽을 보완했습니다.이렇게 하니 앞쪽이 훨씬 여유로워 난로텐트나 발받침 놓기도 여유롭고 앞치기시 밝아도 되서 발판만 쭉써온 저로는 엄청나게 편리함을 느끼네요ㅎ
중좌대 가이드 입니다. 발판의 미니 가이드 사용시 보통 안쪽으로 접히게 설치를 하시는데 저의 경우 바깥쪽으로 접히게 끼웠습니다. 이렇게 설치하니 양쪽 가이드 고정볼트를 풀고 발판 중간으로 이동하니 가방에 넣을때 딱맞게 접혀서 기존 발판가방에 쏙들어갑니다. 가이드 고정장치 위치 맞춰주신다음 매직등으로 표시해주는 센스! 그러면 선그어놓은데 가이드 고정장치를 맞춘다음 볼트만 조이면 위치가 딱딱 맞으니 설치 철수시 편리합니다. 가이드 접은 모습입니다.
발판쓰면서 또하나 아쉬웠던점은 가방거치대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장 손쉽고 설치 해체 간편하고 가성비가 좋은 게 어떤게 있을까 고민해보고..우연히 낚시점에서 5초발판 가방거치대를 보고 수정발판에 달면 좋겠다 생각한후 수정레져에서 팝너트 6mm 볼트 두쌍구입.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튜닝후 낚시할때 기존 발판만으로 쓸때보다 엄청나게 편리함을 느끼네요 ㅎ
가장 좋은점은 가이드 부착된 발판 상판. 프론트 선반. 니어선반 .자동앞다리. 수동 뒷다리 .지지봉다리 .핸들등
모든 발판구성품이 기존 발판 가방에 다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무게때문에 상판 .프론트 선반.니어선반은기존 발판가방에 그외 구성품은 짬낚가방에(1단 통가방)우경 10단 받침틀까지 함께 넣어서 따로 들고 다닙니다. 무게가 분산되어 훨 가볍더군요.
미숙한 글 끝까지 잃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ㅎ
발판으론 2%부족하고 중좌는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추천드려보네요^^
수정발판을 쓰면서..
-
- Hit : 1184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잘보고 갑니다.
굿
가격이 사악하지만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