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 자신의 낚시장비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서로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회원 서로간 공유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요인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낚시장비를 구비해 가는 취지의 게시판입니다
· 낚싯대는 낚싯대포럼, 찌는 월척지식-낚시용품,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유품중 일부...

올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입니다. 오늘 처음 꺼내서 장비청소를 했습니다. 워낙 깔끔하신 성격 이시라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일반릴대 부터 갯바위낚시대, 돌돔대, 지깅대, 선상대, 가물치대, 민장대, 장구통릴, 전동릴, 비다뜰채등등 상당히 많네요. 사진의 낚시용품은 일부입니다. 낚시복에서 소품, 신수향세트, 캠핑용품까지.... 어마어마 하네요. 아버지께서 아끼시던 물건들 제가 잘 사용해야죠. 아버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잘 살께요.
아버지의 유품중 일부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아버님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유품들..
보실 때 마다 감회가 일겠습니다

편히 쉬고 계실 어른의 명복을 빕니다
더 편한 곳에서 더 좋은 장비로 아마도 낚시 하시면서 쉬실 겁니다.

소중한 물건 왠지 맘이 짠합니다..

더 행복하게 사시는게 아마도 늦으나마 더 큰 효도가 아닐까 싶네요.

아직도 덥네요 더위 잘보내시고 소중한 물건들 가끔씩 물비린내 맏게 하시기를~~~~
웬지 가슴이 찡해 지네요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고인의 유품을 보니 서해안 쪽으로 자주 다니신듯 보이시네요.
우럭심해 낚시도 하시고, 갯바위 낚시도 즐기셧군요.
예전 낙시대 까지 깔끔하게 보관하신거 보니, 성격도 깔끔하고 좋은 분이셧던것 같습니다.
안타까움 금치 못하며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반드시..
기억해야할 추억들이
고스란히
겹겹 묻어나는...

소중하게 간직하십시오.
가슴이 찡~~~!!!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버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제가 어릴적..아버지께 낚시를 배워 지금껏 낚시에 미쳐있습니다..
처음 배울땐 뭐든지 아버지 물건이 탐나고 좋아보이고 해서 심부름열심히 해가며
빌려쓰곤 했는데....제가 성인이되고..아버진..할아버지가 되는 지금 시점엔.....
아버지께서 자꾸~~~제물건을 탐내십니다.
가끔 같이 물가에 앉아 아버지와 이런저런 고민 상담도하곤 했는데....
아버지 기력이 약해 지셔서 이젠 낚시가 힘드시다고 하시네요.
아~~닥터송님의글 정말 공감가고 다시한번 고향에 계신 아버지를 생각하게 되네요!
힘네시고...아버님장비 소중히 간직하세요^^
아버지의 유품을 만지며
늘 그리워하는 사부곡의 주인이 되세요,,
아부지는 외로 웠거든요,,ㅎㅎ
아버지....
손때 묻은 유품 고이 간직 하십시오
나도 나이가 황혼입니다. 인명은 제천이라 하늘의 뜻이지만 나는 아들에게 내죽거든 관속에 붕어 낚시대 한대 꼭 넣어달라 해두었읍니다.부친의 유품 절대 함부러 하지 마시고 자주 만지며 부친을 회상하십시요.저는가끔 자식이 너무빨리 기억에서 지워버릴까 두렵습니다.오래오래 간직 하셨다 다음세대에 물려주십시요.
아버님이 여러 장르의 낚시를 하셨나 보네요.
하나 하나 구입 하시면서 즐거워 하셨을 아버님의 얼굴을 뜨 올려보세요.^^*
잘 아켜가면서 사용 하십시요.^^*
아버님의유품이라니 더욱 소중하겠읍니다
잘 사용하시고 아드님께도 물려주시길..
소중히 간직하세요
낚시때마다 아버님 생각이 간절하겠습니다

마음이 찡하네요
고인의 물품 소중히 잘사용하시고..다음 자손까지 물려주세요

가슴이 짠하네요
가슴이 아리군요.

잘 간직하시고 잘 쓰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게 명품이라 생각됩니다.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타 낚싯대와는 다른 의미가 닥터송님께는 명품 아닐까요.
소중히 간직하시고 아껴서 사용하세요. ^^
소중한 유품을 남기겼군요...낚시꾼 최고의 유품은 추억이 아닐런지...
소중히 잘 간직하시구
떼론 느낌을 접해보시는것두
괜챦겠죠?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하게 잘 사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곳에서 대를 드리우고 계실듯요...
아버님과 계속해서 낚시를 즐기시겠네요..
대물은 아버님이 보내주시는겁니다...
대물하세요
이 낚시대로 낚시하면 항상 아버님께서 옆에 와 계실겁니다.
아들과 같이 낚시 하고 싶은 아버지 마음은 같은거니까요.
대물 잡으시면, 바로 꺼내지 마시고 손맛 오래 보실수 있게 해드리세요..
안출하시고요...
저두 몇년 전까지 아버지 유품 낚시대 가지고 있다가 너무 예전 낚시대라서
몇년 쓰다가 낚시방에 처분 했습니다.
낚시대만 쳐다보면 아버지 생각과 살아 생전에 낚시 한번 같이 못간게
아쉬워서 도저히...
그래서, 넘 소중한 낚시대지만 어쩔 수 없이 처분했네요.
가슴이 뭉클하네요..
소중히 간직하세요..
어릴적 추억이 깃든 저희 아버지 낚시장비들을 챙기지 못한 잘못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고이간직 하시옵길....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서 찡~하네요..
그나저나 저정도의 장비를 갖고계실 정도면 낚시다니시느라 어머니랑 얼마나 티격태격 하셨을까 생각하니 혼자 웃음이나네요..제 얘기 같아서~^^
왜 이런 슬픈사진을 올리시는 겁니까요? ㅜㅜ

콧잔등이 짠합니다. 낚시하실때 마다 아버님이 생각나시겠어요ㅠㅠ

저도 괜시리 부모님 생각에 더욱 짠해집니다.

아버님 유품 평생 소중히 잘 간직하시고, 아버님 생각이 나실때마다 낚시대에 남아있는 아버님의 온기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정말 좋은추억 오래동안 간직하세요
가슴이 짜~안해지네요
아버지와 낚시장비 모두 소중하지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