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욕심은 많고 게을러서 편안한 낚시를 즐길수 없나 생각해
여유분이 있는 옛낚시대를 얼음릴 낚시대로 개조하였습니다.
소형릴은 구입하였고, 줄은 합사줄을 이용하였으며
가이드는 전파상에서 버린 전선줄 속에 있는 구리선을 이용하였습니다.
기타는 순간접착제가 있으면 됩니다.
장점은 줄을 많이(15∼20m)감아 여유있게 사용하면
보통 민물낚시에서 수심이 깊어도 5∼6m권 안팍에서 낚시를 하기에
낚시도중 줄이 끊어져도 줄의 여분이 많아 현장에서 바로 채비를 교체할 수 가 있읍니다.
얼음구멍을 뚫고 자리에 앉아서 릴줄을 풀고 감고하여 왔다갔다할 필요없이 수심을 맟출 수 가
있으며, 미끼 교체시도 릴을 조절하여 편안히 앉아서 가능하며, 수심이 낮은 곳에서 붕어를 잡아도
낚시대를 접을 필요없이 릴을 풀면 됩니다.
단점은 낚시대에 릴을 고정하여야되기에 반드시 여유분의 낚시대로 하여야 한다는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2.0칸, 2.4칸, 2.7칸, 3.0칸, 3.2칸을 개조하여 갖고 다닙니다.
얼음낚시 자작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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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게 잘 만드셨네요^^
얼음 낙씨에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전에 바다낚시할떄 손맛위주 릴대를 민물대로 개조하여 사용해본적은 있습니다
민장대에 낚시점에서 낚시대에 맞는 가이드 구입하여 맞추고 릴장착할수있는부품 구입하여
부착하고 그렇게 개조한적은 있습니다만
쌔우님처럼 이것저것 활용하신게 더 돋보입니다
릴가이드달때 꼭 흑테이프로 미리 감아 본드칠하셔야
이장비떼어낼때 후회않습니다
이곳은 얼음이 얼지않은곳이라 장대를 대신해 릴지낚시용으로
썻었는데 나중에 쓸일이없어져 장비처분할때 네칸대 몇대를 버렸다는 ...
몇년전 언제인지........ 얼음낚시용 대와릴 셑트를 구비하려 맘먹었던적이 있었습니다. (더블어 텐트 얼음밤낚시까지.....)
멋지게 잘 만드셨네요. ^^
아직도 잘쓰고 있는 로얄카카본대를.....
아직 저도 저렇게 까진 맹글지 못햇는데..부러버요
헌데 찌는 바꾸심이 좋을뜻합니다
반관통 은 얼음물에 담글때 추운날이면 얼음땜시 제데루 오르내리질 않아요
몇개 그리하다가 지금은 그냥 시즌때 쓰던찌로 하고잇습니다
굿....
깔끔 하고 보기 좋습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이젠 손맛만 보시면 될듯....
아주 잘 만드셨네요 손맛 억쑤루 많이 보세요~~
월척 횐님들 다 모이시면 잘하면 탱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