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발판과 자작받침틀을 만들어 3년째 사용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완전 자작은 아니고 기성품과 자작품의 조합입니다.
저도 3년전 기성품을 구입해 사용해 본 결과
가격만 비싸고 너무 무거워 비효율적이기에 월척 자작게시글을 참조하여 직접 자작 하게 되었습니다.
세번 정도 자작 게시글을 올렸는데 좀더 상세히 게시글을 올려 하찬은 정보지만 공유하고자 다시 올려 봅니다.
우선 자작이라 해서 고난이도의 기술, 장비, 용접, 위험 절대 없습니다.
초등학교 실과 시간에 졸지만 않으면 핸드드릴 사용만 하신다면 너무 쉬운 자작입니다.
용접, 리벳팅, 절단 이런 작업 없습니다.
발판 상판제작 경우 모업체에 필요한 부품과 원자재를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하면 사이즈에 맞게 절단되어 택배로 옵니다.
발판 다리제작을 고민했지만 전문기술도 없고 장비는 없기에 기성품을 사용키로 했습니다.
받침틀 제작 모업체 ㅁ자각재 적당한 사이즈 주문 기성품 받침틀 뭉치에 맞게 드릴질 그리고 볼트와 너트로 조립 합니다.
일단 필요한 공구 사진입니다.
핸드드릴, 드릴날(사진에 없씀)
랜찌, 볼트, 너트, 나사, 스패너
위와 같은 공구만 준비되면 이제 구입한 재료로 조립만 하면됩니다.
상판의 재료 알루미늄프로파일 20x20 알루미늄체크판재 1.6t 와 조립에 필요한 부품 아래 사진 참조
조립한 상판 윗면 사진
조립한 상판 아랫면 사진
절대 용접, 리벳팅 없는 스덴나사와 렌치로 조립하면 됩니다.
상판에 부착할 다리 모업체 기성품 구입가 7만원
7단받침틀
받침틀 헤드 모업체 중고 헤드 7개 구입가 7만원
받침틀 레일 모업체에 적당한크기 ㅁ자각재 구입가 2640원
받침틀헤드 아랫면에 볼트 구멍에 맞게 각재에 드릴질 후 볼트로 조립 합니다.
다 조립된 상판, 다리, 받침틀을 연결 조립합니다. 상판에 드릴질후 볼트와 너트로 조이면 끝입니다.
완성품
다 조립하여 낚시터 현장에서 다리 길이만 조절하여 설치후 앞받침대 뒷꽂이 끼우고 낚시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전체 크기가 작아 다 조립된 상태로 차에 싣고 다닙니다.
발판은 구지 크게 제작할 필요 없습니다.
크고 의자 올려 보아야 의자에 상판 쓸리는 소리만나 신경쓰이고 무겁기만 합니다.
본인의 낚시시 행동반경 낚시 자세등을 고려해 최소 사이즈로 제작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발판과 수중좌대는 용도가 전혀 다릅니다 발판은 발판대로 쓰임세 수중좌대는 그나름 쓰임세가 있는것입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제작하면 큰돈 안들이고 자신에 맞는 발판을 사용할수있습니다.
발판 + 7단받침틀 다 조립된 상태 완성품의 무게는 5.3kg입니다.
총 제작비는 발판 93,940원, 받침틀 72,460 합계 166,400원
추가 사진
44대~52대 사용해보지 않아 앞쏠림은 모르겠으나 제가 주로 사용하는 32대~40대 거치시 앞쏠림 전혀 없습니다.
우려시 발판 손잡이쪽 양싸이드 구멍에 팩을 꼽거나 손잡이에 팩을 꼽아두면 절대 앞쏠림 없습니다.
80kg나가는 제 몸무게를 거든히 지탱해주어 견고합니다.
현재 3년째 사용하고있습니다.
사진은 5단받침들 사용할당시 모습입니다.
32대 두대 36대 두대 40대 한대 총5대 거치한 모습입니다.
현재 7단 사용으로 앞쏠림이나 견고성에 불편없으며
가벼운? 무게덕에 차에서 낚시장소로 이동시 4단 낚시가방, 발판 밭침틀세트, 의자, 파라솔 모두 둘러매고 한번에 이동 가능합니다.
엉성한 발판 + 엉성한 7단받침틀 = 무게 5.3kg
-
- Hit : 2132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0
곰곰히 생각해보니 감탄하게되네요^^
현재 7단받침틀로 업글해 7대 거치해도 전혀 지장없습니다.
추가사진 위에 올렸습니다.
그레도 어느정도 손제주가 있어야 마음이라도 먹을텐데
이놈에 손모가지는 재주가없으니 그림에 떡 이군요
돈으로 해결해야지 머~~!
암튼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
저는 손재주가없어서..
부럽읍니다....
900*1100 접으면 900*550만들려고 하는대 프로 파일 2020 경첩달아도 튼튼 하나요
상판은 알미늄체크판 2T 이구요
그래서 지금 상품진열용 으로는 무난히 쓰고 있습니다만 물론 사람하나 올라가도 어디 뿌러지거나 절대로 주저 않지않습니다 .저도 자주 올라갑니다 흔들어도 보고 그러나 어디 주저앉지는않습니다 그치만 맘에는 절대로 합격점을 줄수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서 프로파일이 아닌 사각파이프 용접 방식으로 무모한 2차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여기서 또 계산대로 나오지않으면 더이상 도전은 없습니다. 과다한 출혈 끝내려합니다
조만간 결과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발판 제작전에 모업체 스덴발판 700*900 구입해 사용해 보았으나
울렁거리는 흔들림과 발판 무게만 9kg 거기에 5단받침틀 무게 더하면 10kg 훌쩍 넘어갑니다
아마 기성제품 발판과 받침틀 합한 무게가 어느 회사던 10kg은 될듯합니다.
그리고 구입햇던 기성제품 사용해본 결과 낚시장소 바닥이 딱딱하고 평탄치 않는곳이면 어디든 울렁대면 흔들립니다.
석축지역 상하좌우 미세 높낮이 다르고, 뻘지역 발판 설치후 다리가 좌우다르게 뻘에 빠지는 현상에 흔들림이 생깁니다.
이것으로 어느 발판이던 용접을 하던 프로파일 사용하던 상판의 울렁대는 흔들림은 있다 예상합니다.
제 경우에는 상판 뒤쪽 양사이드 모서리에 구멍을내 팩으로 고정시킵니다.
그러면 흔들림 현상 줄일수있습니다.
용접, 리벳팅 해조지도 않고 할만한 공구도 없고 기술도 없이 알루미늄 프로파일은 블럭 맞추기 처럼 볼트와 너트만으로 간단히 조립되며 발판과 받침틀 일체형으로 들고 다니며 무게 또한 5,3kg 이면 매력있는듯합니다.
기술력있는 기존업체의 발판, 받침틀 보다 견고성은 떨이지겟죠
허나 간단히 조립만으로 제작되며 자신만의 사이즈에 맞게 그로고 일체형으로 가벼운 무게가 만족한다 생각합니다.
가격 또한 발판 + 7단받침들 일체형으로 16만원대면......
저의 두번째 좌대(발판)과 비슷한 형태로 만드셨네요
전 10단 받침틀 사용하는 관계로 조금더 크게 만들었고,
프로파일+체크판 보다는 우마 상판을 써서 앞뒷다리 직결해서 사용했습니다.
뒷발이 없는 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잘 쓰고 계시다니 뭐~~ ㅎㅎ
좌대든 발판이든, 모든 낚시 장비는 역시 개인의 취향이죠~
저는 이번에 여러가지 편의성 생각해서 발판 + 좌대 + 자립다리 겸용으로 만들어 봤는데
아마도 발판용도로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될듯 합니다.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안출하세요.
접지발판 으로 사용시에는 그래도. 왠만하면 안정감은 유지됩니다
네다리 를 세우고 다리가 길어질수록 아마 어떤좌대든지 울렁임이 있을것입니다. 저는 이제까지의. 착오를 거울삼아서. 다시 또 제작들어갑니다. 마지막제작 입니다 . 머리아프고 사람이 할짓이 아닌것 같습니다.
안가본길 가려니 가시도많고 모래도 많고 ....너무 힘듭니다
좌대나 발판은 무조건 탄탄한게 좋습니다. 바로 낚시대 피기만 하면되니 정말 좋아보입니다.
프로파일은 처음 접하는지라 잘 만들지 내심 불안 합니다
쪽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