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떻게 하면 캄캄한 밤에 받침대를 한번에 척척 찾을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축광케미,원자케미도 써봤지만
저한테는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축광케미=쓰레기 , 원자케미=분리수거 가능 쓰레기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축광케미도 정말 유용하게 쓰신분이 계시고 원자케미는 구하기 힘들정도로
많이 쓰여지고 있으니 둘다 쓰레기라고 하는 제가 이해 안가시는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제경험상 정말 산골짜기 칠흑같은 어둠이 아니고서야 정말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로등이나 도시 불빛,달빛등.. 여러 광해로 인해 원자케미가 있는 받침대나 없는 받침대나 전혀 차이가 나질 않았기때문입니다.
집 욕실에서 불끄고 원자케미 확인해보면 정말 밝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그렇지 않더군요..
그래서 고민끝에 예전에 구입한 축광가루와 원자케미를 같이 써보고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축광가루,분말케미,원자케미 순 입니다..
축광가루는 루미X에서 판매하고있는 고농축 축광페인트 보다 1000cd 높은 축광가루입니다..
(루미x 고농축 2300cd , 사진 축광가루 3300cd , cd 밝기 단위)
단위는 높지만 솔직히 차이를 못 느낍니다..
축광후 불을 끈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자케미는 거의 빛이 없네요.. 원자가 사진은 이래도 욕실가서 확인하면 밝습니다..
축광가루가 상당히 밝아 보이지만 지속시간이 짧은게 단점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주걱이며 아래쪽에 케미를 넣을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일단 원자케미 한개를 넣어주고 빈틈에 축광가루를 넣어줍니다..
제 생각으로는 축광가루 지속시간이 짧기때문에 원자케미랑 섞여 있으면 지속적으로 빛을 받을수 있으니까
좀더 밝을것으로 생각이 되어 테스트를 해보게 된것입니다.
왼쪽부터 원자케미+축광가루주걱 , 원자케미주걱 , 분말케미 입니다..
원자케미를 주걱에서 빼고 비교 사진입니다...
일단 집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원자케미 하나만 썻을때보다는 훨씬 밝습니다.. 하지만 실제 낚시 환경에서
사용해보질 않아서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당분간 등산스케줄이 많이 잡혀있어서 낚시를 언제 갈지 몰라 실제 낚시에서 테스트는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뻘짓이 아니길 빌뿐입니다..
원자,축광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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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로 밝은지 모르게네요
받침대용 원자라서 너무 신경 쓰이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저도 밤 눈이 어두운 관계로 축광케미 루미x 여러 종류 다 써보고(주걱만3번교체)
하나마나 짓이라고 생각하고 토네이도 받침대 주걱에 2미리 케미를 끼우고 쓰다가 너무 눈이 부셔서
원자정품을 직거래로 14,000원식 사서 써보니 저에게는 딱 좋은 밝기라서 좋습니다.
원자케미는 토네이도(투명)주걱(빛이분산됨) 보다는 스텔라형 주걱이 딱 좋아요.. 빛이 안쪽에만 보이잖아요..
세로로 장착하지않고 가로지기로 붙치니
더 잘보이는것같습니다
수파 받침대만 가로홈이 있는건 아니겠지요
어이없는 뻘짓으로 주걱만 몇개를 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시력이 좋은편인데도 원자케미가 잘 안보이더군요.
다른분들은 눈이 부실지 모르지만 전 분말케미 밝기 정도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더 밝게 볼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던건데
전부 뻘짓 이었습니다.. 다시 가로 주걱 구입해서 만들어야 겠네요.. ㅎ
어렵게 받침대 찾거나,원자케미,축광가루등등 머리아파 마시고 앞 받침대 길이를 줄이세요.
그러면 모든게 해결됨니다
싸게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방법이 좋겠지요
산속에 달빛도 없는 소류지라도 코앞이라 다 보입니다.
저는 일부러 십년 넘었는걸 씁니다만...
너무 밝으니까 좀 어수선한 분위기가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