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며 몆년째 무던히낚시대를 모으고 해도 공허함에 뭔가 부족해서 내꺼를 만들어보자 시작한게..
장비가 손칼과 드릴 사포뿐이라 일년에 걸쳐 나무를 말리고 찌고 버리고 해가며 만들어 봣슴니다
편한낚시를 해보자 시작한게 나름 허접하지만 봐줄만은 함니다.
재료는 대나무 .칙선감은 나무.탱자나무. 일반잡초뿌리.
처음 구상한 짬낚의자용
외포에서 쌍포로 부속품들.
만들다보니 실패도 하고 요령도 생기네요
우연찬게 인연이됀 낚시대
또 추석에 밤주으러 갔다가 만난 벗나무괴목.
일주일 씨름하며 손잡이를 과감히 분리 첨해보는 거라 불안하기도 햇지만 완성 ..
낚시대 색도 원래는 희미한 문양을 다시디자인 대나무 모양이 더나는듯하게.
마지막으로 만들 쏠채 뜰채 노지꽃이 구상용 재료.
비싼낚시대 좋다는 낚시대 다 써봣어도 허름해도 직접만든 장비에 애착이 감니다.
두달후쯤 짬낰용 의자용 노지용 구상한 모델 마무리하면 올려보겟슴니다.
원하던 세트가 거의 마무리가 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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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멋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겠어여.....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