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대와 받침틀을 제외한 모든장비(스팀,온수보일러~좌대,파라솔까지)가 재활용으로 만든 것인데요.
오늘부터는 한 주에 한개씩 공개해 볼까합니다.
거기엔 전에 내가 월척에 올렸던 장비들도 있을것이고 또 새로운 재활용품에 생명을 불어 넣어준 것도 있습니다.
오늘 첫번째로 받침틀 섭다리 겸 가장 간단한 받침틀 겸 발판을 올려볼까합니다.
이것은집 이동용 옷걸이를 볼트로 쓰기 위해 잘랐습니다.
너트로 끼우고 수축고무로 옷을 입혔습니다.보기가 훨 좋죠....
등산용 지팡이(스틱)를 자른 너트에 끼우고 고정하여 수축고무를 입혔습니다.
이것은 아파트 주민이 버린 침대에서 나온것입니다, 아주튼튼하고 좋더군요
더군다나 끝이 위로 휘어저 앞다리가 각을 이루니 안정적입니다.
아파트주민이 스텐으로 된 어디 받침대로 쓰던것 같은데 주워 왔습니다.
일전에 자전거 잘라 받침틀 만들고 남은것 자르고 볼트와 너트를 맞추어 넣었습니다.
앞 다리 조립하고요.
발판 조립하구요.
뒷다리 조립하니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내가 올리는 모든 장비는 내가 여러번 사용해 보고 안전이 확인된 물품만 올림니다.
이것도 여러번 발판에 올라가 흔들어도 보고 앞 쏠림이 없나 바람부는 날 사용도 해서
많은 테스트에 만족하여 올려봄니다.
낚시장비에 거품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재활용 업그래이드는 계속됩니다.
월님! 나낚간입니다.안녕하십니까? 정말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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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이 클것같은데 넛트고정은 어떻게하셨나요?
다음작품까지 일주일을기다리려면... 어휴~~
유격은 없습니다.
등산지팡이가 몸무게를 버틸수있나 궁금합니다
낚시장비들 거품이 엄청나죠.
장비좋다고 붕어잘잡는것도 아니니. 정성이 들어간 자신의 장비를
가지고 다니시니 정말 부러워 보입니다.
거품이 너무심해요
뭣이든지 생산과 운송 을 거치는것이니 만큼 유통이 되는 과정에서 이윤 이란것을 붙이지만 좀 심한것이 낚시 용품 이라고 봅니다 흔한말로 봉입지요 낚시인은 .ㅎㅎㅎ
인터넷에서 육천원 하는것을 낚시 가게에서 2만원에 팔고 있는것을 보고 허..참 .. 이란 감탄사가 나오는것을 어쩌지 못하것더더라라구요 앞으론 찌도 6~7만원 하는때가 올겁니다 인건비와 재료비가 오르는데 그것을 어찌 할수 없으니 결국엔 소비자가 부담하게 되는 추세지요 거품이 싫으면 자작으로 갈수밖에 없는데요 자작을 한다는것이 쉽지 않죠 저 같은 경우에도 좌대 길이가 짧아서 내림용 중좌대를 길이가 1000인 좌대에 연결해서 사용 하고픈데 그걸 못하고 좁은 좌대에서 이글루 펴고 낚시 합니다 생각 같아선 좌대를 중고로 팔고 다시 1200짜리로 사고 싶은데 그것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하기사 세상에서 내돈 쓰기 쉬운거 빼면 쉬운것이 없을 테지만요 하여간에 자작은 무조건 좋은 취지이고 존경해야할 가치라고 봅니다 사설이 길었읍니다 맻힌것이 좀 되다보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