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엉성한 발판 7단받침틀 사용기

일전에 올린 엉성한 발판 엉성한 7단 받침틀 사용기 겸 보강 설명 입니다. 많은분들이 자세한 설명 쪽지가 많아 중복이지만 양해 바랍니다. 제작시 알루미늄 업체에 본인이 구상한 사이즈에 알루미늄프로파일,알루미늄 체크판 주문하면 칫수에 맞추어 정확이 잘라서 보내줍니다. 제 경우는 상판 프레임이 될 알루미늄 프로파일은 20X20을 사용했고 상판은 알루미늄 체크판 1.6T를 사용했습니다. 상판 프레임 프로파일 조립은 20용 이너브라켓을 공구 2.5mm L렌지로 조이면 프레임 완성입니다. 손잡이는 알루미늄업체에서 판매하는 손잡이를 너트와 볼트로 주여 연결 합니다. 참! 간단하죠 참조 사진 첨부 이제 프레임과 상판을 결헙 시켜 봅니다. 상판은 알루미늄체크판 1.6T를 사용했는데 간혹 2T 또는 나무 합판을 사용하시는데 무겁기만 합니다. 1.6T가 적당하다 봅니다. 접합시 용접 기술도 없고 리벳팅 기술도 없어 직결피스(알루미늄샷시에 주로 사용되는)를 +자 전동 핸드라이버로 각 모서리이 중앙에 박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상판프레임에 본인이 자작한 다리나, 기성품 다리를 결합 시키면 됩니다. 제 경우는 모업체 기성품다리를 상판프레임 적당한 위치에 구멍를 뚫어 볼트와 너트로 조여 결합 했습니다. 자 완성된 상판 프레임입니다. 7단 받침틀 제작시 제 경우는 받침틀 레일을 받침틀 뭉치에 맞는 적당한 길이로 구입한 알루미늄 ㅁ자각재 두께 6mm 폭 30mm 사용했습니다. 더 두껍거나 더 폭넓은 것은 무게만 무거울뿐 적당하지 않습니다. 라운드형으로 만들까 했지만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안되고 해주는 업체 맞기자니 아는데도 없고 자작도 아닌것 같아 일자형으로 제작 했습니다. 레일에 받침틀 뭉치 하단에 구멍에 맞게 핸드드릴로 레일을 뚫어 레일과 받침틀 뭉치를 볼트로 조이면 조립 끝입니다. 받침틀뭉치가 기성제품 새것은 15000원~28000원 까지 하던데 가끔 장터에 뭉치만 판매 하더군요 5000원 ~8000원 자 완성된 7단 받침틀입니다. 제 경우는 완성된 상판 프레임과 7단 받침들 그리고 기성제품 앞다리를 결합시켜 일체형으로 차에 실고 다닙니다. 이렇게 일체형 엉성한 발판 + 7단받침틀이 완성 되었습니다. 일체형의 5.3Kg의 무게와 낚시가방, 의자 차에서 멀리 떨어진 이동거리가 있어도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자 완성된 일체형 7단받침들과 상판입니다. 보기엔 엉성해 보여도 80Kg의 몸무게를 3년간 지탱해주며 거의 매주 출조했으니 효자노릇 제법 합니다. 낚시 현장에서 사용시 발판을 설치 하고자 하는곳에 다리 길이만 조절해 펼치면 됩니다. 앞받침대와 뒷꼬지 연결하고 낚시대만 편치면 낚시 준비 끝 입니다. 현장에서 발판에 다리 달고 받침틀 연결하고 하는 재 조립하는 번거러움이 없습니다. 철수시에도 다리만 접으면 끝입니다. 전체 크기가 대략(칫수를 대어 보지 않아서 ㅜㅜ) 가로 63Cm 세로 60CM 두께 15Cm 입니다. 전체 부피가 작아 소형승용차에도 들어가며 무게또한 가벼워 휴대성도 괸찬습니다. 저도 처음 자작시 이것이 튼튼하게 버티어 줄까 의심 했지만 알루미늄업체의 말로는 사각 파이프 보다 더 강도가 쌔고 조립 결합력이 강해 기계프레임에 사용되는것이라 합니다. 3년째 잘 사용하며 아직 쌩쌩하니 한참 더 사용할듯합니다. 자작하는 이유가 기성품의 높은 가격때문 이기도 하지만 기성품 사용중 불편한 부분을 자신에 맞는 것으로 자작 하려 함입니다. 다소 엉성하지만 나만의 자작품 애착도 가고 기성품에 비해 저럼하니 경제적 손실도 적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