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넘쳐나는 온수매트, 보일러를 대신하여 찌 케이스를 올려봅니다
2~3년 전, 찌 케이스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한 후 자재나 크기 등 이런 저런 구상을 하다
최근에 원하지 않던 이유로 시간이 생겨 오랜 구상을 실현해 보았습니다.
찌 케이스를 만들겠다는 욕심의 발단은 2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기성품 찌 케이스가 허접한 플라스틱 사출물이거나 내림낚시용 막대찌 전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올림 낚시용 찌는 내림용보다 몸통이 더 굵고 특히 다루마형 몸통은 보관을 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케이스 크기 문제로 낚시 가방에 수납이 가능하면서 최대한 긴 찌를 보관하고 싶었습니다.
포맥스 5T를 준비하여 순접으로 붙여 줍니다
조립 완료된 케이스 입니다.
외피와 경첩 등을 부착한 모습입니다. 외피 재질은 레자 시트를 사용하였습니다
내피 작업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내피는 쎄무라서 손자국이 조금 보입니다
최종 완성한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찌 케이스를 직접 만들수 밖에 없도록 만든 다루마 찌들입니다.
저 솔피찌를 가지고 다니면서 쓰고 싶었는데 참~ 불편했었다능....... ㅡㅡ;
케이스에 수납된 찌는 1개 빼고 모두 자작입니다 ^^
이제 케이스 닫고 출조 준비해야 하겠네요
자작 찌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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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 있는것 보다 외관도 모두 훨씬 좋아 보입니다.
우린 저런 재주가 없으니....그저 군침만....
그래서 친구들에게 선물용으로 주고싶다
아주 훌륭한 작품입니다,
짱입니다.
구매할수잇나요 궁금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