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낚시를 힘들게 다녀오고나서 저도 업그레이드 해보았습니다.
물빠진 저수지에 평소에는 가지도 않을 포인트를 힘들게 진입을 시도하여
낚시를 하고 입질이 없어 잠을 청하러 차로 갈려고 한 순간 아....
들어가도 너무 들어갔더라고요 ㅜㅜ
들어올땐 낚시할맘에 무거운 짐들을 들고 낚시인들을 해치며 들어왔건만...
나갈땐 빈몸이지만 입질도 한번 보지못하고 나갈려니(차까지약300미터쯤..)
귀찮기도하고 낮도 아니고 밤 찌불에 집중하고 있는 조사님들께도 미안하여
그냥 의자에 앉아 잠을 청하였는데..였는데..너~~~무 불편해!
자는둥 마는둥 설잠에..(덕분에 다시 날을 새다시피 찌불을 볼수는 있었지만)
카에서 자는것도 불편하기 마찬가지지만 의자에서 자는건 배로 불편하더라고요.
그 고생을 하고 다시 한번 저만의 실력을 발휘해 의자 업그레이드!
삼일 구상 일곱시간 작업 다음날 보강작업 두시간 간단히 한다는 것이 좀무식한듯
작업을 해 버렸네요..
가끔 눕는 의자 업그레이드하시는 조사님들 작품을 응용할려하다 풀고 조이고
하는것이 제겐 맞지않은것 같아(한번손갈거 두번손가는것 대게 귀찮아 합니다.
귀찮이즘맨입니다.)저 나름대로 만든다는것이 의자에 무게가 추가되는(1키로)
의자가 되 버렸네요^^그럼 사진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웃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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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입니다. 달린것이 많죠^^
의자로 사용할때 펼치고 단을 조절할때마다 뒤에부분이 조금씩 튀어나옵니다.
뒤로 완전히 눕혔습니다. 누웠을때(사람이) 몸무게를 바쳐주는 부분이 다리쪽에 걸처집니다.
다시 도전 입니다.
자작한 받침틀과 현장 의자설치..아침입니다. 잠도 편한히 잔네요^^
입질은 10시쯤 4짜님 입질보고(일질형태 아시죠 중후한 찌올림 진짜 4짜인줄 알았습니다)
챔질 일곱치 나왔습니다. 걸면 4짜만 나온다는 터쎈 저수지에 일곱번 출조해 첨 입질받아
잡은 것이 일곱치 였습니다.ㅜ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아침풍경은 싫으면서도 멋지네요^^
잠좀 잘려고요...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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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점점 편해지기는 하는데 ...
저두 현장 가면 잠을 더 많이 자는듯 편해져서,,,,
조금자도 확실히 누워자면 덜피곤하더라구요^^
왁~~ 고함만 짧게지르고 아무짓도 못하겟데요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