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어디던 받침틀로 받침틀처럼 사용하고 싶다는분의 글이 잇어서 전화를 드렷으나
이해가 잘 안된다 하여 일단 제가 최근에 만들어본 저렴한 받침틀을 올려 봅니다.
그림을 그릴때 사용하는 이젤을 이용하여 만든 제풉입니다.
재료:이젤 2개 다리 굵기 26미리 구입가 2만6천원
볼트너트: 기존 잇던것.대략 4-6천원
나머지 재료와 공구는 있는것들로...
이렇게 해보니 대략 3만원정도군요.
그중 구입가는 포인트 절반 결제라서 ...
결국 한 2만원에 해결 되었군요.
하여간 그렇게 준비를 마친후 만들기 시작합니다.
자르고 뚫는다고 다소 소란스럽게 해 옆집에 미안하군요.
그렇게 하여 완성하였습니다.
일단 받침대 하나 설치해봤네요.
그리고 분해 한후 각부품별 모습입니다.
앞다리 전체길이 대략 120센치.
중간지지대 대략90센치.
뒷다리 대략 80센티
길이조절이 쉬운형태라 편하기도 합니다.
모두 접은상태이고요.
제일긴 중간지지대가 대략 60센티 미만 입니다.
낚시가방이나 받침틀 가방에도 쏘옥 들어갑니다.
앞다리 2조
뒷다리 2조
중간지지대2조
위에 있는 이동장치에 바람이 많이불때 저두곳을 이용하여 중간지지대를 잡아주면
진짜 바람에 넘어지는 일이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바람불때 대비 뒷보조다리 2조.
이건 이젤에서 남은 다리를 절단하여 두개를 만들엇구요.
이렇게 설치가능한것도 희한하게 이젤 자체에 저부품이 딱 있더라는겁니다.
이게 잇으면 엔간한 흔들림은 잡아줍니다.
기존 어느제품에도 보이는것 같더군요.
중간다리 받침틀 올리는 부분에서 제일 고생햇습니다.
그래도 이젤의 받침부분이 저렇게 활용이 되어서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리고 밑에잇는 고무받침 조차도 자체에 잇는 기존 물품이라 많이 편한것 같습니다.
남과 같은거 사용하기 보다 나만의것을 추구하다 사실은 앞에도 두개나 만들다보니
기성품보다 비싸게 치이기도 했네요.하하하
이젠 요놈으로 끝 할렵니다.
어디던이나 이편한 사용 하시는분들중 참고 되시면 좋겟습니다.
이상 허접한 받침틀 자작이야기 입니다.
저렴하게 만든 받침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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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잘만드셨네요
주간엔 받침대에 바로 대가 올라가니 흔들림 아주 조금 낚시엔 지장없을정도.
야간엔 주걱 찾느라 이리저리 부닺히니 조금의 흔들림은 어쩔수 없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친구왈 어 그런 받침틀도 파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