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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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낚시용품....

아마도 옛날 어르신들이 쓰던 낚시용품과 40대 후반인 저도 한때 사용하던 구경한번 하시죠 001_my_equip1154426.jpg 구덕입니다 좀체로 구하기 어렵죠 그런데 청계천에 가면 종종 있습니다 002_my_equip11545149.jpg 간델라 화학 캐미가 나오기전 우리 낚시인들의 필수품이죠 카바이트냄새가 지금도 납니다 003_my_equip11550033.jpg 군용 탄약통입니다 김밥말아서 사이다 넣고 때로는 "라면땅" 아니면 "라스크"라는 건조된 빵 조각 한봉사서 ... 004_my_equip11550825.jpg 밤낚시 할때 그리고 캠핑가서 쓰는.... 005_my_equip11551446.jpg 역시 70년 대 80년대의 석유 버너 당시에는 "시나부로" 라는 버너가 많이 유행했죠 아마도 "부르스타"는 제 기억으로는 70년후반에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억어린 예전의 용품을 하나씩 꺼내어 요즘 아들에게 "옛날 노가리 " 푸는 재미로 삽니다... 또 .....보여 드릴께요 조사님들도 옜날 낚시 용품있으시면 공개좀 하시죠.... 추억 을 되새겨 보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지금 40대 이후의 낚시인들은 50대 60대선배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지요 그분들의 노력과 계발로 지금은 편안하게 낚시를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추억속의 낚시 용품이네요.
칸데라불 켜놓고 밤새 카바이트 냄새맡고 나면,
아침에 속매스껍던 생각이 나네요.
덕분에 옛날 추억속에 잠겨봅니다.
사진 #1, #2 (칸델라, 지렁이통, 보조가방겸살림망)...

저넘을 접수한지도 벌써 35년쯤 됩니다 ...

세월 참 빠르게 갑니다 ㅎ
대나무바구니도 중학교때 였었고 대나무낚싯대도 저수지관리인에게 몰래 낚시하다 들켜
빼앗기기도하고 벌도 서고....ㅎ
시나브로 버너는 고등학교때 사용했었고....ㅋ
호롱이가 아직 있네요....^^
덕분에 옛추억의 향기를 느껴보네요.....ㅎ
칸데라.... 2년전에 저놈 구할려고 엄청 발품 팔았는데...

대부분 소장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집에 반사갓만 덩그라니 있어서 볼때마다 아쉽습니다.

분양하시지는 않겠죠. ^^

나만의 소류지에서 사용하면 너무 좋은데....


가스칸데라가 있지만, 운치가 없어서....
무늬만낚시꾼님 사시는 곳이 어디 신지요?
대전쪽 오래된 낚시가게에 종종 있습니다
청계천 황학동(도깨비시장) 에 있는지도 모르고요
2-3년전 대전 유성 아주 오래된 낚시가게에서 몇개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저도 가지고 있기에 구입을 안했지요
아는분께 부탁하여 칸데라 구하고 얼마나 좋았던지..

많은 시간을 함께한건 아니지만 추억이 있는 그런 용품이라 소장만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때 처음 사용해본 석유버너도 한개 구하고 싶은데...
석유버너 청계천8가 도깨비 시장에 많이 있습니다...
종류별로....가격은 2-3만원정도 고요
그럼 한번 오래 된 낚시점을 둘러 보아야겠네요.

혹시 가스칸데라 구하려는 분이 계시면 연락 주세요.

가스칸데라는 창고 잇다고 하는 낚시점이 있더군요.

가격은 모릅니다.
낚시하고 남은 카바이드를 비오는 처마밑에 던져두고 불붙이고 신기해하며 놀던 기억이 나네요.
낚시장비 이것저것....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만큼 비용과 양이 늘었네요.
옛날엔 대나무 잘라서 매달고 낚시하곤 했었지요.
와~ 저희에게 보여주실려구 모두 구매하셨나봐여??

대단해요~

추천해용
옛 생각에 잠시 잠겨봤습니다

친구하고 카바이트 간드레같고 낚시갔다 카바이트

관리를잘못해 같고 깜깜한밤에 낚시도 못하고 친구넘하고

진로두꺼비 잡고 아침에 속아파혼난적이 ㅎㅎㅎㅎㅎㅎㅎㅎ

잘보고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제것과 똑같은 낚시대바구니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는 고이 모셔 놓고 있습니다...
아마 70년대 초반에 구입한걸로 기억 합니다...
추가로 꼽기식 대나무 낚시대도 한대 소중히
보관 하고 있습니다...
위 물품보니 70년도 후반에 팔당에서 낚시한 추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추억에 물품 중 대나무 바구니를 구덕이라고 하지않았나요.
잡은 붕어 대나무잎 깔고 넣어 온적이 있었는데.
카바이트에 간델라 밤낚시의 필수품이죠 찌에 야광테이프 붙여서....

형님이 물려주신 것 중 언제 사셨는지 모르지만 필요가 없어서
3단 뒤 받침대 버리라고 몇일전에 마눌님 드렸는뎅
있으면 여기에 올려도 될려나요?
햐 카바이트 ^^ 많이 가지고 놀았는뎅...
소중한물건 오래도록 잘보관하셔요 ^^
와~~~!!!

『태평양붕어』님께서 정말 귀한 추억들을 살려주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특별히 대나무로 엮어 만든 구덕과 카바이트 칸델라 그리고 석유버너가 향수를 불러일으켜 주네요.^^;

추억이란 단어가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b
석유버너 작동하다가 만진손으로 물을 끓여는데 물에 온통 기름 투성이라서 음식 못 먹고 일행이 하루종일 굶은 기억이 나네요...
네번째 그림의 물건은 호야등이라고 합니다.
옛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저 태어나기 전 물건들이군요..

몇개는 본적이 있으나 처음 보는것도 있습니다..
추억속의 물품이네요 석유버너는 4점 소장하고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갑자기 아버지께서 들려주신 옛 낚시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기억속 아름답던 물건들을 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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